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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손흥민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英 언론 극찬" 일본반응
등록일 : 22-05-04 09:44  (조회 : 49,02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 1일 (한국 시각 )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게 영국 언론 가디언은 그는 해리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로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 그 보도를 인용하며 일본 언론은 손흥민은 팀을 이끄는 선수이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할 수 있는 것도 그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그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토트넘  FW  손흥민이 충격의 골라조 (환상의 슛 ), 2G1A의 무쌍 플레이에 영국 언론 극찬
 
레스터시티전에서 모든 득점에 관여한 활약, 팀의  3-1  승리에 기여
 
토트넘의 한국 대표 FW  손흥민은 현지 시각  5월  1일 레스터시티전 (3-1)에서 후반  34분 , 골 우측 45도 위치에서 압권의 골라조 등  2득점  1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관여한 대활약을 펼쳤다 . 선제골을 올린  ‘단짝 ’ FW  해리 케인과 함께 승리에 공헌한  29세 선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 그 중요성의 크기에 현지 미디어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CL) 출장권 획득을 목표로 하며 난적 레스터시티를 홈에서 맞이해 일전 . 전반  22분 토트넘의 케인이 선제골을 뽑았다 . 손흥민의 코너킥을 머리로 밀어 넣었다 .
 
전반을 1-0으로 마치고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된  MF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손흥민이 몸을 돌리며 왼발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뽑았다 . 토트넘이 격차를 벌렸다 . 후반  34분에는 골문의 오른쪽  45도 위치에서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3점째 골을 터뜨렸다 . 반대발인 왼발로 찬 슛은 선명한 원 궤도를 그리며 골문 왼쪽 구석에 꽂혔다 .
 
이후 레스터시티에 1점을 내줬지만 , 토트넘은  3-1  리드를 지켜 이번 시즌  19승 (4무 11패 )을 올리며  4위 아스널에  2포인트 뒤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
 
해트트릭을 기록한 3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4-0) 이후  3경기 만에 스코어 시트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2골  1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관여한 활약을 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통산  31경기에서  19득점 8도움 . 득점 선두  FW  모하메드 살라 (22득점 /리버풀 )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토트넘의 승리를 전하면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며 팀의 기둥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요한 존재로 한국의 대표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
 
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컨디션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 소통의 영향인지 초반에 침묵하는 경기도 많았다. 반면 손흥민은 개막전부터 꾸준히 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 4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이 남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손흥민 그가 없었다면.png



<댓글 반응 >


yuk***** |          128/7
두 번째 중거리슛이 굉장했어. 반대발로 그 정도 세기와 정확도로 차는 것도 , 첫 번째 득점에서 패스를 받고 순간적으로 몸을 돌린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 그뿐만이 아니라 스피드와 스태미나도 있어서 이 포지션에서 세계 톱  3에 든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어 .
 

ブロッケンマン |           35/114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많이 남겼는데 빅클럽 이적 소문이 아직 안 나오네. 당분간 퍼포먼스는 떨어지지 않을 테고 , 적당한 가격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 케인도 그렇고 팀메이트들과 잘 맞아서 퍼포먼스를 내기 쉬운 것도 있으니까 무리해서 모험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지 . 유벤투스나 맨유 , AC밀란 정도선에는 매력적인 선수라고 생각해 .
 

ㄴ COYGCOYG |            57/1
손흥민은 최근에 군 면제를 받았는데, 20대 중반에 빅클럽이 군 복무기간을 감안했을 때 영입이 어렵다고 미룬 경위가 있어 . 토트넘도 충분히 빅이고 ,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적인 인기도 있으며 지명도도 충분해 . 섣불리 이적할 필요 없어 . no use crying.
 

ㄴ hay***** |                 69/7
작년 여름에 계약 연장했거든. 그건 그렇고 맨유는 토트넘보다 한 수 아래이고 ,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한 세리에 A에 갈 이유가 없지 .
 

ㄴ tam***** |      20/4
병역 면제를 위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가해 준 은혜도 있을 것이고, 본인도 이적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 .
 

ㄴ Football |      24/0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검토했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어 .
유벤투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소니가 계약을 연장했어.
 

ㄴ mit***** |                 33/4
이제 나이가 서른이니까.
서른 살 선수에게 고액의 이적료는 줄 수 없을 거야.
 

ㄴ あかさたな |             8/3
인터 밀란을 잊으셨네요(작은 목소리로 )
 

ㄴ yok***** |      5/1
그러고 보니 인터 밀란이 리버풀에 이겼었네요.
 

ㄴ vie***** | 16/0
적당한 가격이라뇨… 얼마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연봉이  120억 원 정도였는데 .
살 수 있는 팀은 한정돼 있어요.
 

hir***** |           266/45
정밀도가 높아서 프리킥과 코너킥의 키커이면서 PK를 차지 않고도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랭킹  2위 . 플레이를 보면 아시아 넘버  1을 뛰어넘어 현시점 세계 넘버  1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 ...
 

ㄴ con***** |      107/1
같은 포지션에서 현시점 세계 넘버 1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 FW  전체로 보면 벤제마나 레반도프스키 , 살라 , 음바페도 안정적으로 활약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 . 다만 우승 다툼에 끼지 못하는 클럽에서 이만큼 활약하고 있으므로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
 

ㄴ o_k***** |      80/5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에 월드컵에 나간다는 점에서 대단한 활약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되네요.
 

ㄴ sk8***** |      59/9
한국인이라고 일본 선수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하면 안 돼.
세계적으로도 몇 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인재야.
 

ㄴ big***** |      61/3
그래 맞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레벨에서도 톱클래스 .
일본에서도 그렇지만 정말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해.
 

ㄴ zis***** |       12/42
일본 선수도 열심히 하면 저 정도 할 수 있다는 거지?
 

qbf***** |          6/79
하지만 챔스권 진입은 힘들어. 직접 대결한다고 해도 아스널이 우위야 .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맞붙는 시나리오도 현실성은 떨어져 . 내년에 케인이 나가고 나면 무너질 것 같아 .
 

perfectionist |     12/30
프로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와 중학교 때까지 맨투맨으로 패스와 드리블, 슛만 반복 연습했어 . 팀에서 뛰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때부터 . 일찍부터 팀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
 

ㄴ zis***** |       22/1
어떤 교육이냐가 중요하지. 결과를 내야 하는 감독은 개성보다 전술을 우선시하게 돼 .
요즘 같은 시대에는 환경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ㄴ mes***** |     12/2
2세는 일본에도 많이 있지만 , 보통은 수준 높은 환경 (J리그 하부조직 )에서 뛰게 하고 싶어질 거로 생각해 . 손흥민의 아버지는 어떻게 개인 육성의 발상을 떠올렸는지 궁금해 .
 

ㄴ ofl***** |       28/4
> 프로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와 중학교 때까지 맨투맨
일반 가정은 이런 환경이 없기 때문에 축구 클럽에 보냅니다. 극히 일부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은 것이고 ,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클럽에 소속돼 있었을 겁니다 .
 

ㄴ vie***** |                 8/1
고등학교 때까지 슛 연습도 안 했어. 아버지가 무릎이 망가져서 은퇴했기 때문에 몸이 만들어지기 전에 슛 연습은 시키지 않았다고 해 .
 

ofl***** |           111/16
K리그에서 분데스리가 이적 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남기는 흥민 .
이 성적을 뛰어넘는 아시아인은 아마 10년 안에 나오기 힘들 거야 ...
이런 스트라이커가 있는 한국대표팀이 부럽긴 해.
 

ㄴ shi***** |                 18/0
K리그 유스에는 있었지만 , 1부리그는 경험이 없습니다 .
 

ㄴ una***** |                22/1
중3  때 이미 독일로 유학 가서 , 그곳에서 귀국하지 않고 프로활동을 했어요 .
 

plb***** |          134/13
두 번째 득점인 중거리슛을 넣었을 때 눈에 띄는 퍼포먼스도 하지 않았고 보기에 따라서는 당연하다는 듯 담담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スネ夫のパパ |   31/3
손흥민과 케인이 없었다면? 그렇다면 아마  14위쯤 됐을 게 뻔해 .
10년 정도 토트넘 팬이지만 , 이 둘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토트넘에 있었던 적은 없어 .
 

sho***** |          71/10
일단 떨어졌다가 다시 살라와 거리를 좁히고 있어.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득점왕 기대할게.
 

sac***** |          152/10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어.
지금 일본 대표팀에는 없는 높은 수준의 선수. 솔직히 부러워 .
 

ㄴ kkt***** |      49/2
이런 수준의 선수는 과거에도 없었어.
 

ㄴ hay***** |      52/6
레프트윙이라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이 정도 수준의 선수가 없을 거야.
 

ㄴ boy***** |      37/1
확실히 아시아가 아닌 세계 수준의 선수야. 손흥민과 박지성은 일본인 선수 누구도 이길 수 없어 . 하지만 앞으로 일본인 중에서도 이런 선수가 나오길 기대할게 .
 

ㄴ hir***** |       59/1
아시아 같은 데서 비교할 대상이 아니야. 나카타 , 박지성 , 카가와 , 오카자키 등과 자주 비교되고 있지만 , 개개인의 잠재력으로 따지면 차원이 달라 . 아웃라이어 선수 .
 

mit***** |          48/41
호날두보다 더 득점을 많이 하다니 역시 손흥민은 괴물이네요.
사와 호마레를 이어 아시아인 두 번째로 발롱도르로 선정되었으면 좋겠어요.
 

ㄴ koh***** |      12/15
왠지 싫어요가 많은데, 사와 씨에 이어 두 번째 발롱도르라는 건 사실이에요 .
 

ㄴ kck***** |      7/9
이렇게 싫어요가 많은 건 야후 댓글러들이 자연스럽게 남녀 차별을 하고 있기 때문이야. 무의식적으로 여자축구 발롱도르는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꼴이고 , 정치적 올바름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들이야 .
 

sam***** |         12/51
손흥민, 정말 대단해 .
노스 런던 더비에서 그를 완전히 봉쇄하는 토미야스를 보고 싶어.
 

kom***** |         9/52
지금은 월드클래스가 된 손흥민을 노스 런던 더비에서 완벽하게 봉쇄하는 토미야스를 보고 싶어.
 

rim***** |          10/2
케인을 데려오는 것보다 스털링을 케인처럼 만드는 편이 (맨시티 )팀을 강하게 하지 않을까 ?
 

UltraSeven |       136/25
이제 아시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 그만두어야 해.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야 .
 

fre***** |           124/8
일본인은 차도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리에서 손쉽게 반대발로 골을 넣는 손흥민.
모든 면에서 월등해.
 

adg***** |          71/4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5대 리그 베스트 레프트윙일 거야 .
 

roo***** |          56/50
3점째 득점은 거의 손흥민의 개인 득점이었어 .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러워.
 

baw***** |         72/9
지쳐 있어서 완전 크로스라고 생각했는데, 저 거리에서 골을 넣네 .
정말 대단해.
 

hir***** |           95/5
19호 골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PK  없이 이런 기록이라니 더욱 대단해 보여 .
 

yoh***** |          26/1
손흥민이 없었다면 잔류 경쟁했을 거야.
 

コメントは 参 考です。 |   59/12
남은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PK  차게 해줘야 해 .
 

ㄴ UltraSeven |   4/27
손흥민이 PK에 약한 것도 약한 건데 빗나가 버리는 게 문제 .
본인도 그걸 알고 있지 않을까?
 

yoo***** |          13/1
훌륭해!
따라올 선수가 없어!
 

flt***** |            1/0
이럴 때일수록 오노 신지 신자의 댓글을 보고 싶어.

 
パチンコCR7 |    21/20
손흥민은 이기면 자기 혼자만의 공적, 지면 자기 이외 전원을 탓하는 호날두와 달리 팀의 승리를 이끄는 , 팀의 승패를 짊어진 선수 같아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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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22-05-04 09:49
   
잘봤습니다
스텝투스텝 22-05-04 10:05
   
오홍....역시 손흥민선수는 세계적인 스타지만....일본에서도 저렇게 좋아하고 칭찬할 정도인거보면....
실력도 인성도 갑인듯~!!! ^---^
곰돌이1호 22-05-04 10:09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러워?????
아시아인으로 자랑스럽다 까진 이해하겠는데 일본인이 왜 자랑스러운건지;;;
골드에그 22-05-04 10:25
   
잘봤습니다.
바두기 22-05-04 10:39
   
잘봤습니다.
Durden 22-05-04 10:55
   
손흥민과 케인이 없었다면? 그렇다면 아마  14위쯤 됐을 게 뻔해 .
10년 정도 토트넘 팬이지만 , 이 둘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토트넘에 있었던 적은 없어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 PFA올해의 선수상 2번, 리그 베스트 일레븐 3번, UEFA 베스트 일레븐 2번 수상한 베일을 잊은거 아닌가ㅋ 그때 베일이 겨우 23살이었는데 리그 21골 9도움. 근데 팀은 5위했음ㅋ 지금이랑 비슷하네. PFA올해의 선수 처음 받았을때가 21살임. 진짜 미쳤긴하네.
     
배워봅시다 22-05-04 11:08
   
번아웃이 일찍 올만하네요  ㅎㅎㅎㅎㅎ
     
신서로77 22-05-04 15:01
   
그때 베일은 엄청났지요...지금 음바페보다 낫다고 봅니다..
     
안알려줌 22-05-04 19:24
   
베일도 그렇고 모드리치는 좀 섭섭할 수도.
          
에페 22-05-06 1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어피어 22-05-04 22:15
   
월클 두명이 동시에... 라고 하기엔 베일때 모드리치도 있었죠
근데 베일이 진짜 월클급 활약 했던 12 13땐 모드리치는 레알 가고 없긴 했구요
여담으로 베일 첫 pfa 올선때는 리그 스탯이 7골 1어시였던지라 좀 읭? 하는 감이 있었음
어린 뻥글(정확히는 웨일스)+챔스 임팩트 넘치는 활약(11경기 4골 9어시) 덕분이었던듯
커서 22-05-04 11:06
   
잘봤습니다.
화산일악 22-05-04 11:15
   
일본인의 좋은 면을 보았습니다. 매우 자세히 알고 있고 우호적으로 평가하고...그렇지 않은 일본인도 있고 국민과 국가는 분리해야 하는 점도 있지만 저런 점이 앞으로 문제가 해결되어 우호의 기초가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단기간에는 힘들겠죠.  일본은 애국 보수정권이고 우리는 친일보수정권이라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킬 짓을 할 가능성이 많아서
은기사 22-05-04 11:20
   
현시점에서 레프트윙에서 손흥민 뛰어넘는 선수는 일단 EPL에는 없음.
살라는 라이트윙이고 마네는 손흥민보단 한수 아래 취급...
세계 기준이라면 음바페등등 경쟁자들을 포함해도 5위안에는 들꺼라고 봄.
     
신서로77 22-05-04 15:07
   
마네가 손흥민 아래는 아닌데요...그냥 같은수준에 있는 선수고 그때그때 폼이 다를뿐임...커리어 전체를보면 마네가 낫고 최근1~2년은 손흥민이 나은 정도로 보임..참고로 마네는 발롱도 10위권 안에 들었을걸요 팀빨도 중요하니깐 그렇겠지만요..,
          
은기사 22-05-04 16:40
   
현시점이요. 대략 21-22 시즌 정도...
커리어 전체를 놓고 보면 오히려 마네가 한수 위죠.
               
신서로77 22-05-04 18:52
   
요즘 마네 잘해요 완전 폼살아났어요......손흥민이 딱히 더낫다고 볼수도 없어요 근소하게 잘하는 정도죠..
                    
에페 22-05-06 15:46
   
암튼 잘함 손손ㅅ노
가스칼 22-05-04 11:32
   
일본보다도 축구발전이 훨씬 늦은 중국만 해도 차범근을 빼놓지 않는데 일본 언론들은 보면 항상 마치 차범근이란 선수가 없었던것처럼 의도적으로 언급을 안하더군요. 코멘트에서도 언급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일본 특유의 무언의 합의로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봅니다
     
축구의신 22-05-04 22:02
   
전 오래전부터 가생이에서
번역본 올라오기전에
야후재팬 직접 가서 댓글반응 보는 편인데

쟤네 오쿠데라도 언급 엄청 안해요
아시아 최초 유럽리그 진출 인물이기도하고

동시대의 차붐에 가려져서 그렇지
아시아 선수 최초 분데스 우승도 하고
아시아 선수 최초 유에파 챔스 리그 득점도 있는 등
일본 축구계에서도 전설급 평가인데
언급을 잘안합니다

아마 너무 오래전이라 그런거 같아요
차붐도 비슷한 거겠죠ㅋㅋ

대부분 카가와, 혼다 혹은 나카타지
오쿠데라 까지 거슬러 올라가진 않더군요
Tobi 22-05-04 12:24
   
잘 봤습니다...
감독 22-05-04 13:14
   
잘 봤습니다.
작곡가 22-05-04 13:25
   
이렇게 일본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눌러줘야 깨갱하는구만. 우익들이 다 사라졌네.
나이스가이 22-05-04 14:22
   
손흥민이 메이져팀에선 안불러주나 이해가 안되네

토트넘에 왜 계속 있는지 이해가 .
     
신서로77 22-05-04 15:13
   
조금만 관심있어도 아는 사실이죠..어릴때는 군복무 때문이었고 현재는 일단 최근 재계약으로 비쌈 ...여름되면 서른이란 나이 때문도있고 그리고 토트넘에서 팔생각이 없고 쏘니의 충성심도 있고요...
     
신서로77 22-05-04 15:16
   
작년 재계약하지 않았다면 오퍼가 엄청나게 많았을것임...구단도 팔생각없어 선수도 나갈생각 없는데 오퍼를 넣는다면 엄청나게 돈을줘야  하는것임...
     
은기사 22-05-04 16:42
   
시즌초에 헤리케인이 맨시티 갔으면 손흥민도 고민하는 바가 있었을듯...
일단 케인이 토트넘 남아있는한 손흥민이 딴팀 갈꺼 같진 않음.
이젠 나이 문제도 있고...
     
축구의신 22-05-04 22:09
   
공식은 아니지만 레알에서 원했었다죠
마네가 직접 언급했죠
'레알 이적설? 나보다 손흥민 원하던데?'
라고 한 인터뷰도 있어요ㅋㅋ

아마 아자르랑 저울질 하다가
결국 아자르를 택한거라 봅니다

그리고 함북 시절엔 뮌헨, 돌문, 레버쿠젠에서 오퍼왔는데
주전으로 뛰기 위해서 레버쿠젠을 택했죠

그리고 레버쿠젠 시절엔
리버풀과 토트넘에게 오퍼가 온건데
결국 포치가 강력하게 원한다는거에 끌려서
토트넘 선택한겁니다.

그리고 클롭이 돌문 시절부터
흥미니 강력하게 원해서 직접 오퍼 넣은 적도 있어요
     
리어피어 22-05-04 22:29
   
함부르크 때도 레버쿠젠 때도 리버풀이랑 연결됐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좀 아쉽죠
이적할때는 리버풀보다 토트넘이 더 좋은 팀이기도 했지만
손흥민 이적한 후 몇달안돼서 리버풀에 클롭이 갔기 때문에... (손흥민 15년 8월말, 클롭 15년 10월초)
클롭이 먼저 리버풀 간후 손흥민이 이적했으면 감독보고 리버풀 가능성도 꽤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 군대, 나이, 재계약 등등
작년에 재계약 안하고 끌면서 이정도 퍼포먼스 보였으면 지금 나이에도 이적설 솔솔 나왔을 듯
ㅇㄹㄴ 22-05-04 17:27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05-04 19:44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2-05-05 03:11
   
잘 보고가요
carlitos36 22-05-05 07:02
   
잘봤습니다...
박삿갓 22-05-05 19:59
   
ㄴ una***** |                22/1
중3  때 이미 독일로 유학 가서 , 그곳에서 귀국하지 않고 프로활동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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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들 손흥민 고딩때까지 K리그 유스 소속이였던거 무시하려고 개소리 아득바득 우기네 ㅋㅋㅋㅋㅋ
한국이 키운게 아니라 독일이 키웠다 ㅇㅈㄹ 하려고 ㅋㅋㅋㅋㅋ
에페 22-05-06 15:47
   
잘봤습니다
에페 22-05-06 15:47
   
박지성 손흥민 덕에 20년 넘게 행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