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TK 자민련 패거리들이 하려는 짓거리랍니다.
여기 계신분들의 예상대로 홍발정의 자기 정치가 진짜 속셈이었나 봅니다..
우리 홍시장님 뇌가 참 맑은 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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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0일 대구지역 당선인과 오찬…韓·黃은 강하게 비판
총선 참패 뒤, 당내 영남 쏠림 가중…대권 노리는 洪의 세력화 해석
새 원내대표 뽑는 국민의힘, TK 기반 3선 추경호 우세
누가 되던 가시밭길, 거대 야당 외 비대위와도 미묘한 관계 설정 필요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0일 국민의힘 대구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광역단체장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차원으로 전해졌지만,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홍 시장이 어수선한 당 상황을 직격하고 있는 만큼, 차기 행보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은 확보한 의석 108석 중 59명이 영남권일 정도로 당세가 크게 위축됐다. 당 차원의 외연 확장 필요성과는 별개로 홍 시장이 당 헤게모니와 차기 대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최대 텃밭인 TK를 규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동시에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국민의힘은 출마자들의 정견발표를 진행했는데, 새 원내대표에는 대구 달성군을 지역구로 둔 추경호(3선) 의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내 일각에서는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도로 영남당'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차기 원내지도부가 거대 야당과의 협상, 대통령실·정부와의 협력, 당내 부조화 극복 등 난제를 감당해야 하는 '독배'이기 때문에 역량이 있다면 지역과 관계 없이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洪, 한동훈·황우여 맹비난하며 尹은 엄호…TK 민심 고려
8일 복수의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오는 10일 대구 모처에서 당선인들과 오찬을 갖는다. 대구지역의 한 당선인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홍 시장과 당선인들이 상견례 성격의 오찬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구시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공유해야 하는 대구 의원들을 만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최근 홍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과 연결해 이번 회동이 '보수 텃밭' 규합 시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이번 비대위원장은 그냥 조속히 전당대회를 열어 당권을 넘겨주고 나가면 되는데, 무슨 당대표나 된 듯 새롭게 비대위원을 임명하고 당대표 행세하면서 전당대회를 연기하려고 하니 참 가관이다"라고 황 비대위원장을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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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50905540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