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은 고온/고압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연 상태에서는 태양이나 블랙홀 수준밖에 없음.
플라즈마 같은걸로 반응이 일어나는 고온/고압을 억지로 만든거임.
즉, 핵융합을 해서 블랙홀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태양 정도는 되야 핵융합이 시작되는거임.
고온/고압이 깨지는 순간 핵융합은 멈춤. 태양은 워낙 질량이 커서 그게 그냥 유지되는거.
우리 눈에 보이는 자연적인 핵융합이 태양이라서,
" 핵융합=태양 " 으로 상상하고, 빨려들어가는거만 생각해서 그런거.
우주시대의 징검다리가 바로 핵융합입니다
왜냐하면 핵융합은 핵분열에 비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국가지도자들 중에서 인류전체와 싸우기로 결심한 용자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핵분열 원자로를 우주선 동력로도 써도 됩니다.
핵에너지를 쓰면 화학에너지를 사용하는 로켓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원자로의 전기 에너지로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 이온덩어리나 잡철 쓰레기를 뒤로 내던져서 가속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ㅋ
이온 덩어리를 대량으로 이론상 아광속까지 사출 가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학에너지 로켓과는 비
교가 불가능 한 속도와 항속거리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떨어지면 젖되기 때문에 만들지 않을 뿐이지요
하지만 핵융합로는 안전합니다
우주로 마구잡이로 쏘아 올릴 수 있지요 떨어져도 방사능(작은) 안퍼집니다
펄펄 끓는 방사성원소를 감속제를 통해 통제하는 방식의 원자로와는 달리
연료를 넣고 반응을 일으키면 그때서야 아주 미약하고 반감기도 짧은 방사능만 나오기 때문이지요
대기권에서는 아예 작동을 정지시키고
우주로 올라가서 작동시킵니다
아예 원자로의 6배가 넘는 핵융합로의 동력효율로 지상에서 자기부상 매스
드라이버를 만들어 대기권밖으로 우주선을 밀어내고
우주선은 대기권 밖으로 나가서 핵융합로를 가동시키면 됩니다 ㅋㅋㅋ
화성왕복 정도는 아주 쉽게 달성 될것이고 기껏해야 지구궤도 수준이었던 화학 로켓시대에서 태양계 수준 활동범위를 손에 넣는것입니다.
이게 되면 지구권에서 쓰고 있는 각종 자원 걱정은 아예 사라집니다.
석유 석탄같은 탄화수소 는 목성이나 토성의 위성에서 매스드라이버로 지구로 보낼 수도 있고,
철광석을 비롯한 각종 금속 비철금속 희토류 같은것들도 아스테로이드 벨트에서 가져다가 쓰면 됩
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건물짓고 배만들고 하면서 쓰였던 모든 철을 다 합쳐도 아스테로이드 벨트에 떠다니는 철광석 덩어리 하나 만도 못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자원을 퍼다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게 바로 핵융합에너지입니다.
거기에 우주 여행비용이 싸지면 태양궤도에 태양광판 늘어놓고
입자가속기를 무한정돌려서 반물질 생산도 가능해 집니다. ㅋ
이것의 궁극적인 형태가 다이슨구 라는거죠 에너지 생산량이 올라가면 카르다쇼프 척도 레벨 1 수준(행성레벨)을 돌파하게 되는 겁니다
반물질은 인류가 지금까지 발
견한 가장 효율이 좋은 연료이기 때문에
비싼 핵융합로 탑재 우주선이 아니라 이 반물질을 물질과 반응시켜 가속시키는 싸구려 우주선도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 ㅋ
지구궤도에서(다시이야기 하지만 원자로는 떨어지면 젖댐 ㅋ) 핵융합 발전소가 쏘아내는 마이크로파를 받아 그 동력으로 움직이는 작은 3d프린터 알파고 드론들이 원재료 채취하고 그걸로 기계가 기계를 생산하고 공장 만들고 생필품 생산하고 우리 인간은 가만히 쳐앉아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먹고 쳐뒈지라고 쳐먹고 쳐싸고 하면서 vr고글 끼고 개돼지처럼 살 수 있습니
인간 생존을 위한 보스급 과제
1. 에너지대혁명 : 핵융합발전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20%이상 진행되기전 개발 못하면 인류 멸망)
2. IT대혁명 : 양자컴퓨터
(인간 수준IQ100의 인공지능 가능, 생태계 파괴로 인한 인간의 빈자리를 메꾸기위해 반드시필요)
3. 소재대혁명 : 상온초전도체기술
(전 산업분야에 걸친 궁극의 발전, 이게 없으면 전자분야에서 더이상 기술진보 불가능)
4. 우주대혁명 : 반중력기술
(신의 기술로, 핵융합발전 실패시 지구탈출을 위한 최후의 보루. 단, 현재 기술수준으로 시도조차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