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정치/경제 해외반응
[CN] 中 네티즌 "한국은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발전한거야?" 중국반응
등록일 : 22-11-23 10:04  (조회 : 49,77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중국 후푸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중국 네티즌이 한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중국네티즌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글 내용>

몰라서 묻는건데, 한국은 예전에 어떻게 굴기한 거야?  
중국은 땅도 크고 생산물도 풍부함. 또 인구가 받쳐주니까 세계 공장이 될 수 있었어. 
그래서 지금 이 정도로 발전된건데, 한국은 예전에 어떻게 발전했길래 지금 이 정도까지 됐는지 정말 궁금해..
(역주 : 굴기(崛起)라는 말은 일어서다, 우뚝서다 이런 뜻으로 영어의 rise에 해당합니다. 
중국에서는 화평굴기, 반도체 굴기 이런 식으로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단지 일어서다라고 번역하기에는 표현이 모자란 것 같아 굴기라고 썼습니다.)

 
000.jpg










<댓글>


kulimvp 
한국은 중등급 나라야. 5000만 인구도 안되고.
한국은 중국만큼 이렇게 전 산업이 꼭 연결되어야만 할 정도로 필요하지 않았지.
한국은 세계경제체인에서 몇 단계를 점거할 수 있었던 게 계속 발전이 유지 가능했던 거임.
실제로 유럽의 많은 나라들도 이랬음. 예를 들자면 서북유럽의 몇몇 나라들.
한국의 조선, 기계, 전자가 우세 산업이야. 그걸로도 충분해.


spy514
글쓴이는 한국인이 얼마나 험한지 모름. 
지금의 한국인이 험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대략 이제는 살기 좋아져서 아마 그런 정신이 없는 거겠지.
예전에 한국인이 있는데서 잠깐 일했었음. 
당시 사장이 중국인 세명 갖다놔도 한국인 한명만 못하다했음.
우리가 그런 정신이 없다나. 우린 그냥 알바하러 온 건데 무슨 정신?
게다가 너무 과장되게 말하더라. 
근데 거기가 한국인인지 북한인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확실한 건 일 시킬때 너무 타이트했음. 
우리가 한번 쉬기라고 하면 우리를 매우 무시했음..
세월이 많이 흐르긴했음. 그때는 대략 십 몇년전임..
되돌아 보면, 한국의 연예인들은 확실히 힘들어보임. 우리보다 훨 엄격한 듯.
정말로 전부가 다 열심히 함. 
우리 중국은 얼굴만 비추면 다인데.. 예능도 그냥 설렁설렁하고.


博客雅居
난 십여년 전에 처음 일을 시작한 데가 한국의 유명한 기업이었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그당시 일터에서 배운 직업정신은 다 한국기업에서 훈련시켜준 거였음.


邪609神 
한국인은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기억하는 게 한국 영화에서 보면 학생들이 학교다닐 때 만약 규칙을 위반하거나 노력하지 않으면 체벌을 받는 경우가 많았음. 
게다가 한국은 그게 굉장히 흔하게 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것 같았음.
대학교에서 영어 가르치는 교수님이 공부할 때, 교수님 반 학생 중에 한국 유학생이 있었는데 4개 국어를 할 줄 아는데다 공부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했음. 아는 것도 많고.


晴qin 
그래서 삼성이 있는거야! 이 회사는 영역도 굉장히 넓어!


农民法玛尔
한국인들은 굉장히 똑똑함. 고생하고 참는 건 다반사임. 
한국은 세계 범위내에서 보면 사실 대단함. 


ldjjay1989 
바이두에서 찾아봐... 
어쨌든 미국 놈들이 많이 도와준거임


左忠毅公光斗 
미국 때문이지.
하지만 발전이 빠르지만 그것도 상한선이 있어..


玄之阳 
미국이 가장 좋아하는 건 필리핀임.. 
필리핀은 60년대 쯤에 아시아 제2강국이었음. 일본 다음이었지.
한국은 예전에 중국과 gdp가 비슷했음. 발달 국가도 아니었고.


哥娶了校花
산업을 전환해서 그럼


卡哇伊002 
맨날 김치만 먹고 허리띠 졸라매고 건설을 열심히 했거든..


赵_日_天
한국이 경제가 발전한건 군정부시기임. 
아시아 4대용 경제는 다 강한 사람이 정치에 있던 때였음


香辣小地瓜111
윗 댓글들 다 뭐라는겨.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침략하지 않는 역사를 갖고 있고 개발도상국에서 발달국가로 발전한 유일한 현대국가임.
동아시아인이 확실히 똑똑한 거 같음. 솔직히 중국인은 아직 동아시아에서 드러난 게 없음.


暴虐软师 
한국은 정신을 집중해서 일을 처리하는 게 뛰어남. 또 굉장히 근면해


Demonfh 
한국은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있을때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냈었음


千椒百味 
미국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함. 
우리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잖아. 몇가지 사건들도 겪었고. 
또 국제적인 압박과 봉쇄도 겪었음


达芬奇的恶魔 
한국의 굴기로 말할 것 같으면, 아마도 나라가 작고 인구가 많지 않아서 그럼. 
배가 작으면 방향을 틀기 쉬운 법이지.
두번째는 미국이 도움이 있었고 세번째로는 동아시아 특유의 근면함이 이유임.


beiliyc 
박정희가 전국의 힘을 모음. 국민들이 굴기하도록 엄청 쥐어짜냈음. 익숙하지?
한중일 삼국의 길을 다 그래. 본국의 저층을 엄청 압박해서 짜냄. 
그래서 이렇게 빨리 발달국가의 기회로 올 수 있었던 거임. 
조금씩만 하면 기회가 안 생겨.


拉风的长昵称被占了 
한반도 전쟁 이후 남북한이 정식으로 갈라짐.
냉전의 환경 배경 하에 한반도에 지연(地缘)정치가 두드러짐. 
두 진영이 동아시아에서 핵심 장소가 됨.
김일성의 북한은 사회주의 진영의 큰 도움을 받았고 군정부가 장악한 한국은 미국의 큰 지원을 받아. 
이 양국이 서로 경쟁적으로 국력에 서로 지원을 했지. 
심지어 지난 70년대에 남북 양국의 발전은 엄청나게 빨랐어. 
국제적인 변화에 따라서 북한의 발전은 점점 느려지고 한국에 추월당하게 되었지.
중국도 세계 형세의 새로운 판단과 정책의 조정으로 한국과 수교를 하게 돼. 
이에 대해 북한 측은 굉장히 불만이 많았음
(우리나라 국가주석이 북한에 가서 김일성과 한중 수교에 대해 설명을 함. 하지만 여전히 모순이 있지)
대륙의 개혁개방은 한국이 2차 도약을 하게 만들었음. 대륙이 막 시장을 개방했지. 
원래는 먼저 대만하고 합작을 하고 싶어했으나 양안 관계의 입장 차이가 생겨. 
가장 적합한 시기에 대만은 놓치게 되었고 기회가 한국으로 갔지. 
이런 거대한 시장을 대면하게 되어서 한국은 앉아서 이익을 받게 돼. 
점점 발전을 하게 되었고 현재의 굴기 위치까지 오게 된거임.



执着勇敢不怕死 
유교문화권에 현재 북한을 제외하고 거의 다 비슷해지고 있어. 
반 유교문화권인 베트남 조차 경제적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있으니까.


asdd111a 
한국 자체가 그냥 매우 대단한 거. 뭐 어떻게 욕하는 사람이 있을진 몰라도.
한국은 현재 확실한 발달국가야.


kof9708
예전에 박정희가 젊은 청춘남녀들을 독일광부와 간호사로 보내 외화벌이를 하게 해서 이렇게 된 거야.. 한번 찾아봐


->这破街我只服我
한국의 그 영화가 생각나네 ㅎㅎ


->汽水盖的天空 
드디어 좀 아는 사람 등장했네.. 


yanyx
미국이라는 놈들아.. 미국이 도와준 나라는 엄청 많아.
근데 왜 한국만 굴기했고 다른 동남아는 왜 굴기를 못했지?
똑같은 도움에 한국만 발전했고 동남아는 여전히 가난해. 
노력과 도움 중에 어느게 더 중요한 것 같아?
한국 연예계도 미국과 상관있다고? 미국하고 무슨 관련이 있지? 
왜 한국 음악은 일본, 홍콩, 대만보다 더 잘나갈까? 
강하다는 대륙도 열심히 베끼기만 하고 판권 하나 못사고 표절만 하는데?
미국인이 한국의 아버지면, 그럼 한국도 중국의 아버지냐? 


hikaru1982 
미국이 크게 도와준 거 맞음. 
또 박정희가 개혁해서 한강의 기적을 한 것도 주요 원인이고..


晨间剧男主角 
주요 이유는 박정희 군정부시기의 '한강의 기적'임. 
그때 한국은 많은 고학력인 사람들이 독일로 가서 광부로 일하기도 했어. 
사망률과 상해율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높았지만 임금이 많으니까 다들 그냥 한거야.
그리도 한국은 규모는 작지만 한국의 모든 힘이 몇개의 산업에 모여져있어. 
그래서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진거야. 북유럽 몇몇 나라들도 모든 산업이 다 우수한 건 아님. 


ConCiet丶
나는 진심으로 한국 영화와 가수가 좋다!


外星人Ronaldo
여기서 한국이 발전과정 중에 미국의 지원을 받기가 어려웠다는 사람은 뭐임? 제대로 배운 거임?


->杀了山兔杀白熊 
그래 맞아. 중국인들은 그냥 자기가 미국의 도움을 한국보다 덜 받아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임


->功夫熊猫233
뭐래...중국은 미국이 주둔하게 할 수 없지...


junqqq999 
내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발전은 싱가포르와 비슷한 거 같다


Τhis‐ɡīr1
한중일은 교육을 중시하고 근면노력해.
글자도 모르는 농민은 루즈벨트가 와도 해결할 수 없어.
그래서 개혁 이후의 성과는 정말로 그 나라의 문맹, 기본 인프라를 잊으면 안돼


逆鳞之风123 
한국인들은 매우 근면해. 동아시아인들이 매우 근면하다고 보면됨.
미국이 도와준 것도 이유이긴 한데, 자신의 노력이 더 중요했던 거지. 
솔직히 나도 한국 안 좋아하긴 한데,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폄하할 순 없다고 생각해.


功夫熊猫233 
연예계의 굴기... 그래 맞아맞아


heydouga社长 
미국을 등에 지고 국가는 크지 않지만 여러 인력들을 해외로 보냄. 
국민들이 멍청하지 않은데다 굉장히 근면 노력함. 물이 흐르는 곳에 도랑이 생기는 법이지.


呦吼518 
한강의 기적이라는 거 들어봤냐?



登登登登大大 
그래도 저층 한국인들의 일은 엄청 고생스러움


快三十的老许 
첫째, 당시에 좀 세다고 알려진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있었음. 국내 정국이 비교적으로 안정됨.
정세가 안정되면서 많은 계획과 정책을 할 수 있었음. 그러면서 발전이 급속히 빨라짐.
둘째, 한국도 당시에는 유명한 대리공장이었음. 화물이 한국으로 다 모였는데 예전부터 이런 곳이 경제발전의 선두자였음.
셋째, 한국국민들은 단결이 잘되고 애국을 함. 국가를 따르면서 내수를 이끔.


登登登登大大 
솔직히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 알 수 있음. 
한국발전사도 한번 봐봐. 남자들은 독일가서 광부, 여자들은 간호사로 외화벌이. 
또 미국가서 근로자로도 일함. 평생을 한국인들은 매우매우 고생해왔어.


叶凉城
너희 진짜 공부 좀 해라


假名士 
한국의 일반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그리 안 높아. 게다가 스트레스도 엄청남


外星人Ronaldo
내 생각엔 미국의 도움은 필요조건이지만 노력은 충분조건임.
노력해도 미국의 도움이 없으면, 절대 못 일어남.
노력은 안해도 미국의 도움이 있으면 그래도 부유해질 기회는 있지. 예를들면, 이스라엘


->汽水盖的天空 
이스라엘이 노력을 안한다고?



李思祈
한국은 스스로 발전해 온 데다 중국이 개혁개방하면서 시장에 날개를 달아줌


coldzera
한국은 문화강국이지. 소프트웨어 실력도 강해


红胡子男人
일본이랑 똑같은 거지뭐.. 미국이 전쟁이후에 도와준거지


头大不大头 
한국인은 소위 자유시장을 따르지 않았어. 
국력의 힘이 다 삼성, 대우, 현대 같은 지주기업이 이끌어 온거야.
반대로 대만은 자유시장이었지만 이미 한국에 훨씬 발려버렸지.


月光下鸣叫的蝉 
내 생각에 이유는 많아... 
첫째는 역시 미국이고 둘째는 동아시아문화권 특유의 근면.
셋째는 중국이 거대한 시장을 개방하면서지.
한국은 중국과 달라. 규모가 작아서 대단하다고 해도 미국을 넘어설 수 없어. 
그래서 미국이 안심하고 있는거지.



毛巾侠萨克雷 
중국하고 좋은 관계 유지 안하면! 한국은 영원히 비극일거다!!


你不要搞事跟你讲 
한국의 몇몇 영역은 진짜 강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예를 들면 전자공업, 조선업, 연예산업. 
전자공업은 삼성이 있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조선업은 중국이 몇년째 따라잡고 있다지만 뭐 그래도 있어봐야 할 거 같고.
연예산업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음. 한국 충무로의 수준은 중국보다 훨 뛰어남. 
우리는 역시 좀 생각을 잘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


夜未央QAQ
예전에 어디 잡지에서 본 건데 당시에 한국은 세계에서 평균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랬음.
국가의 굴기는 국민들의 근면노동과 불가분의 관계야.


번역기자:nj608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nj608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2-11-23 10:10
   
잘봤습니다
웰빙생활 22-11-23 10:26
   
자기들은 미국이 투자 안 한 줄 아나보네
정치가 후지면 결코 선진국이 될수 없고
정치가 깨끗해지려면 국민의 피로 닦아야 하는걸
     
우유크림행 22-11-23 14:06
   
중국도 사실 소련견제 때문에
미국이 도움준거지
지들이 스스로 일어난건 아님
01410 22-11-23 10:28
   
잘 읽었습니다.
중국 사람들도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입 밖으로 내기엔 꺼름칙하겠죠. 실제로는 개발독재"만"으로 한국이 발전했다곤 할 수 없는데, 중국 매체들은 대놓고 박정희의 개발독재 = 중국 공산당의 소위 "지도력"으로 등치시키려는 주장을 많이 하니까요. 위 게시물에 있는 중국 사람들 댓글도 대부분 개발독재만 논하고 있죠.
     
01410 22-11-23 10:28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개발독재는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씨드머니 모을 때나 쓸만한 솔루션이고 그 이후는 어느 정도는 때와 운이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독재자(박통)가 죽어 나자빠지고, 적절한 시기에 민주화가 되고, 또 적절한 시기에 국가 시스템을 뜯어고치고(김대중)...
묘목이 계속 커갈 때 화분을 계속 분갈이해주다가 종국에는 땅에 막걸리 한병 붓고 뿌리를 심듯, 한국은 그 타이밍을 적재적소에 잘 대비해왔던 게 성공요인 아닐까 싶습니다. 그거 못해서 쓰러진 나라가 한둘이 아닌지라...
          
이리듐 22-11-23 12:24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태롱롱 22-11-23 19:40
   
문과네
               
01410 22-11-24 10:25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부터 찍 갈기는 거 보니 댁은 문과 이과 나누는 학교에 입학해보지도 못한 것 같군요
          
한류불패 22-11-24 14:33
   
우리가 북한보다 가난했고 국방력도 약했기 때문에 이렇게 찢어지게 가난한 국가는 개발독재아니면 성공할수가 없었음. 한강의 기적은 박정희 덕택임
모과 22-11-23 10:29
   
국민을 쥐어짜서라면 북한이 선진국이겠다....
gaist 22-11-23 10:37
   
웃긴 짜장들이네...누가보면 진짜 아무도움 없이 지들 스스로 일어난줄 알겠어.
90년대 초만에도 거렁뱅이 국가였다가 등소평이 정치는 사회주의 경제는 자본주의로 분리하면서 서방권 국가들의 자본이 들어와 저임금 세계공장 노릇하며 여기까지 온건데
그 과정에서 서방권 회사들과 합자회사 세울때 지분율50% 어지간하면 못넘기게 하고 그 회사들 기술탈취하면서 지금까지 온건데...
깡패짓하며 커온걸 아무도움 없이 혼자컷다고 스스로 세뇌하고 있는게 개웃기네 ㅋㅋ
띄요옹 22-11-23 10:59
   
그냥... 민족성.
어떻게 보면 노예근성이라고 해야하나.... 일을 진짜 열심히 합니다.

ㅁㅁㅁ스탄 애들 가끔 잡부로 오는데 보면 몸통도 두껍고 힘도 엄청 쎈대 지구력이 똥망입니다.
한국 아재들 보면 외소해도 힘이 장사에... 쉬지도 않고 일해요.
짱퀴애들도 마찬가지... 애들이 어떻게 쉽게, 짧게, 일 적게 할까만 대가리 굴려요.

그나마 동남아 애들중에 스리랑카 애들이 일 잘하더라고요.
     
힘나님 22-11-23 18:25
   
스리랑카가 동남아?
어디 있는지 모르시는 듯.
          
띄요옹 22-11-24 00:08
   
어디있는지 알죠 인도아래. 거기는 동남아가 아닌가보네요 ㅎㅎ
암튼 거기애들이 일 잘해요. 술도 잘 안먹고
여름바위 22-11-23 11:03
   
불과 십몇년전 2000년대 중반까지 자동차도 못만든것들이.. 
뭐 현재도 전기차말고는 만든다 할수 있는 수준운 아니지만...
시장 개방하고 서방기술흡수해서 지금까지 키운 국가가 중국이거늘..
     
오로나잉 22-11-23 12:09
   
중국이 한국보다 자동차 제작이 더 빠릅니다. 50년대 후반에 시작한걸로 아는데 멋데가리 없는 홍치
저도 길에서 실제로 딱 1대 봤었네요..
내연차 시대 때는 현대나 기아같은 자체 브랜드로 못크고, 외국계 완성차 합작회사로 덩치 키운 다음
전기차 시대 들어오니까 이제서야 자체 브랜드로 빛보기 시작한거죠..그래봐야 내수 못벗어난다 생각함
          
조지베스트 22-11-23 17:04
   
한국도 시작은 현대,기아가 아닙니다.다른 작은 자동차 회사가 성장 못한것도 대기업 중심의 정책과 법체계때문에 크지 못한탓도 있죠
 90년대 강철로 만들어서 튼튼하다고 홍보하던 중국이 자동차 제작이 빠르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가남 22-11-23 11:26
   
당시 사장이 중국인 세명 갖다놔도 한국인 한명만 못하다했음.

이정도면 많이 순화해서 얘기해준거지
실상은 한국인 1명 = 중국인 5~10명
     
오로나잉 22-11-23 12:20
   
북경서 일할때 현장 유틸 업체는 중국 업체 였는데, 딱 시키는것만 했었슴..
여기 이렇게 저렇게 브라켓 설치하고, 용접해라 라고 한다면, 일을 하다보면 이거 이상하다 불합리다하다 싶으면 한국 사람은 책임자 호출해서 작업 시킨게 이게 맞냐고, 여기 길목에 이렇게 설치하면 지나가다 머리 찍히고, 다치고 위험하다. 한번 더 확인해 달라 이렇게 검토 요청이라도 하는데
중국 업체는 그런건 모르겠고 사람이 옆에서 찍히고 다치고 하는데도 아랑곳 않고 딱 시키는 것만 생각없이 했었씀
          
금소맛 22-11-23 14:39
   
중국 현지 상황은 모르겠고 요즘은 일 시켜보면 중국인 외노자가 한국인보다 일 더 잘하고 책임감 있어서 오히려 외노자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현 한국인들 약해 빠졌고 반도체 빼고는 다 따라잡힘
중국인들 보다 일 못하고 열심히도 안 하는데 임금을 더 많이 받는 걸 당연시 생각하니 중국에 다 빼앗기지. 제품 경쟁력에서 이길수가 없음. 임금을 중국만큼 내릴 생각없고 열심히 일할 생각도 없는데 당연한 결과.

박정희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나와서 다시 닦고 조이고 기름 치고 재도약 해야지 이대로면 그냥 일본 경제 따라감.
               
s즐라탄s 22-11-23 15:49
   
똥 같은 글어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살다살다 한국인 보다 짜장이  일 잘한다는 소리에서부터 개소리기에 ㅡㅡㅋ
               
조지베스트 22-11-23 16:58
   
중국인 외노자 데리고 일해보셨나요??얘네는 시키는 것 외에는 안 합니다.9시 퇴근이면 일 하던 도중이라도 칼처럼 퇴근합니다.
 한국 사람처럼 일 중심으로 생각 안 합니다
그리고 어설픈 기술이라도 익히면 단돈 1원이라도 더 주는데로 옮겨가죠
               
michaelokay 22-11-23 20:19
   
선진국 국민과 후진국 국민을 희한하게 비교하시네

아직도 후진국을 못벗어난 마인드니까 고 따구로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맨날 똘똘뭉쳐서 허리띠 졸라매고 죽도록 일하면 북조선 되는 거야

딱 너같은 분들이 2찍들인데, 그렇게 꼰데 마인드 갖은 것들만 있으면 북조선이잖아

박정희 처럼 강력한 지도자 김정은이 있는 북조선으로 이민 추천한다
                    
한류불패 22-11-24 14:34
   
짱.깨야 애쓴다 ㅋㅋ
               
노세노세 22-11-24 12:47
   
어이가 없어 할 말이 없네;;
남산코끼리 22-11-23 11:43
   
네들 디딤돌삼아
선진국행 마지막 열차탔다.
현시창 22-11-23 11:47
   
1990~2012년까지 대외원조금 최대수혜국이 중국이었음. 세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에게 유무상 대외원조금을 지불했는데, 세계에서 그 돈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이 중국. 중국이 그 돈으로 학교 세우고, 교량 세우고, 댐 세우고, 도로 닦고, 철도 닦았음.
현시창 22-11-23 11:47
   
아울러 유럽과 미국이 최혜국 대우를 보장했기에 타국과 달리 관세 우대를 받았기에 세계의 공장 행세를 할 수 있었고 서방 자본의 집중투자를 받을 수 있었음.여기에 WTO를 통해 자유무역 혜택을 최대로 받아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서방과 미국이 관세장벽을 세우자마자 GDP성장률이 반토막 나는 꼴을 볼 때. 과연 자력으로 경제성장을 했다고 자신할 수 있을지 의문임.
쏘울 22-11-23 11:49
   
그 당시 한국 미국원조 1등이긴 했어요
28억달라 60년대 생각 하면 엄청 나죠
팩트는 알거 인정해야껀 인정 해야함
     
오로나잉 22-11-23 12:26
   
미국이 베트남이랑 전쟁하는데 자국민은 갈아넣기 그렇고, 외화 필요하고, 6.25 전쟁 겪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군기 바짝 오른 잘 훈련된 한국이 참전해서 같이 싸워줬음 하는데, 위에 북한이 버티니까 국군 병력을 못빼니, 병력 빼서 파병 오는 조건으로, 군 무기 현대화 원조, 외화 원조 진행 한 걸로 압니다.
그냥 물퍼주듯 퍼준게 아닙니다. 다 목숨값이에요
          
쏘울 22-11-23 13:08
   
미국이 625전쟁때 미군이 4만명 넘게 죽었는데 왜 한국이 목숨값 안쳐주나요?
베트남 전 한국군 5000여명 사망 했는데?
받은건 생각안하고 준것만 생각하는 파렴치한은 되지 말죠?
               
s즐라탄s 22-11-23 15:55
   
애초에 미국도 자기들  이익에 있어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것을 미리 알았기(지정학적 위치)  그만큼 갈아넣은거죠 미국이라는 나라는 결코 그냥 해주는 경우가 없는 나라입니다.
당시 미국내 여건도 그닥 좋지 않았기에 시선을 외국으로 돌려야하는 이유도 그중 하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쏘울 22-11-24 13:01
   
아니 재가 목숨값따지는데 넌 뭔 헛소리?
시선 돌린다고 몇십년간 원조 함?
                         
한류불패 22-11-24 14:35
   
야 너희들 다 틀렸어.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 덕분이다.
                         
언제나청년 22-11-24 15:35
   
그런 식으로 따지면 가쓰라테프트 밀약은 들어봤나?
미국은 필리핀, 일본은 조선 먹는다는 상호불가침 밀약이여~
미국이 왜놈들과 남의 나라 땅따먹기 밀약한건 어떻게 설명할래?
모두들 자국의 이익에 맞춰 다른 나라 이용하고 협력하고 반목하는거지..

무슨 은혜 받은거마냥 미국 사대주의 쩌네. 국가간에는 오직 거래만 있을뿐이야.
그렇기에 외교에서 멍청하게 굴면 호구취급 당하는거구. 욕설렬처럼 말야.
너같은 사람땜에 조선이 명나라한테 사대주의 하다가 청나라에게 쳐맞은거야.
               
노세노세 22-11-24 12:50
   
손익 따지는 것도 머가 있어야 지...
아무것도 없는데 손익따지나;; 생각좀 하고 뎃글 답시다;; 초딩도 그런 생각은 안 할 듯 한데;;
                    
s즐라탄s 22-11-24 16:56
   
6.25때 한반도에서 미군 완전 철수 했다면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이란 차원에서 봤을때 미국이 과연 손익이라고 있을까 없을까? 초딩 수준은 눈 앞에 이익만 보시는 님이 초딩 수준이신듯
발자취 22-11-23 11:54
   
잘 봤습니다~
아니야 22-11-23 12:00
   
중국 스스로 발전했다??ㅋㅋㅋ
누구보다도 서방의 자본과 기술의 가장 큰 덕을 본게 중국인데?
반도체, 전자제품, 자동차 등 니들 스스로 한게 있긴 하냐?
미국 주도의 경제 체인의 한축을 담당한 덕분에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된 주제에 존나 웃기는 놈들이네
세계의 공장이니 시장이니 수출이 가능해야하는건데 내수 크다고 될 것 같냐?
니네 90년대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살았는지 벌써 기억안나?
그때 니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내수만으로 전기같은 기본 인프라도 없이 19세기처럼 살았잖아ㅋㅋ
손타란 22-11-23 12:03
   
중국 대약진운동이나 문화혁명 아니었으면, 우리가 이렇게 발전 못했지.
그거는 인정해야 한다.
중국 경제 개방과 성장이 10년만 빨랐으면 우린 아직도 저개발 국가였겠지.
N1ghtEast 22-11-23 12:12
   
미국과 서방이 아무리 크게 도와봤자 스스로 준비안된 국가 민족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
한국이 준비된 상태였던 이유

-천년 가까운 철저한 중앙집권화로 정부가 효율적으로 전국을 장악하고 운용하는데 거부감이 없고 당연하게 여김
거기에 이것은 단일민족, 우리라는 의식을 오래 전부터 굳게 만듬. 이것은 단결력에 크게 작용함
 
-정교분리가 거의 500년 전부터 바탕에 깔림
개독들이 아무리 하나님과 미국이 한국을 살려냈다고 박박 우겨도, 정교분리가 제대로 안된 신생독립국, 개발도상국들 중 제대로 큰 나라는 전무함
     
N1ghtEast 22-11-23 12:12
   
-교육은 보상받는다는 확실한 믿음이 이미 수백년 전부터 사회와 핏줄에 깔림

-민본사상이 오래전부터 깔려있음 + 붕당
계급사회 ㅈ같은 것은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민본을 철학기저에 깔아두고 십분 활요한 것은 몇 안됨
거기다 그것이 더 강조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붕당정치에서 명분으로 잘 활용됨
     
N1ghtEast 22-11-23 12:13
   
붕당은 그 자체가 병x같은게 아니라, 권력밸런스가 무너져서 붕당정치가 제 기능을 못한 탓임
붕당같은 체계에서 서로가 견제를 못하고 한쪽이 확 휘어잡으면, 오히려 크게 독이 되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붕당이 욕을 먹는 것일 뿐.
이런 다당제 비슷한 기반과 민본의식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빠른 시일만에 흡수 활용하게 만든 근본이라 봄
          
조국 22-11-23 18:58
   
붕당을 현대 민주주의 다당제와 비교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에요. 다당제 의원은 국민에 의해 선출되어 공약에 기반한 정책들을 발의하지만.

붕당은 그저 귀족 파벌정치에 불과합니다. 만약 회사에 김부장 라인과 최부장 라인이 있다고 해서 그게 다당제는 아니잖아요? 그저 파벌다툼일뿐. 붕당은 딱 그정도 위치입니다.

당시 조선 시대 사람들도 붕당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단 한 번도 붕당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린 적이 없어요. 반대하기 위한 반대만 일삼는 당쟁 때문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고 한탄하기 바빴지.
     
N1ghtEast 22-11-23 12:13
   
-위에 다 합해서도 더 중요한 것이
한국국민들이 개성실하고 개똑똑함, 그리고 근본이 있음
사회를 구성하고 사는 사람으로서 하루하루 어떤 루틴에서 주변을 어찌 정리하고 운용하고
스스로를 어떻게 갈고 닦으며 근면성실하게 사는지 잘 아는 '근본인는 국민들임'
그러면서 이웃도 돕고 후세도 대비하고 적절히 희생도 할 줄아는 뛰어난 인물들임
N1ghtEast 22-11-23 12:18
   
그리고 늘 짱꺠들이 한반도에 관해 말하는 것 보면
쟈들은 지들이 남북분단의 제1 주범이자, 현재도 그 구도 유지의 제1 주범, 가해자라는 인식이 1도 없는 듯함

마치 지들과 전혀 상관없는 별세계에서 벌어진 일인냥 저러는데
그럴거면 통일되게 좀 돕던가 최소한 걍 관여치 말던가
     
N1ghtEast 22-11-23 12:18
   
개방정책 시작한 이래 대한민국하고 제일 짝짜꿍 잘하면서 꿀빨았으면
지들이 부칸 도왔던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고 희대의 병크였음을 인정하고
대한민국 주도 통일에 별 간섭을 하지 말던가 돕던가 해서
계속 짝짜꿍 좋은 이웃으로 잘 지내려는 노력을 하던가 ㅉㅉ

그 썩어빠진 버퍼존 머시기 개소리로 분단을 계속 조장하는 새키들 주제에
지들이 대한민국 상대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계속 후벼파고있는 가해자란 인식이 1도 없어
merong 22-11-23 13:02
   
박정희 얘기 많이 하네.
아마, 박정희가 했던 대부분이 지금 중국이 하고 있는 독재 정책이랑 비슷해서 그런 듯.
지들이 하고 있는게 맞다는 근거로 내세우고 싶은가 보네.
     
Durden 22-11-23 14:11
   
초중기발전에서는 탑다운 발전이 빠르긴 함. 단적인 예로 일본도 그랬음. 청일전쟁 러일전쟁할때도 진짜 서민은 ㅈㄴ가난하고 경제공황오는데도 일본 정부가 중공업을 돈을 엄청 투자함. 이게 패전하고도 재성장의 밑바탕이 되었고 그 기업들이 지금도 살아있음. 독일도 마찬가지임. 나치 독일 전투기 엔진 만들던게 벤츠임. 영국 전투기 엔진 만들던건 롤스로이스고. 독일 역사상 가장 빠른 기술발전을 이뤄냈던 시기가 히틀러 독재시절이니.
     
kurun 22-11-23 18:44
   
중진국까지는 독재가 어느 정도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민주화가 아니면 답이 없죠.
중국도 독재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면 이대로 중진국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한류불패 22-11-24 14:38
   
당시 우리나라는 북한보다 군사력도 약하고 북한보다 찢어지게 가난했기때문에
이렇게 가난한 국가에서는 개발독재 아니면 답없음.
박정희 대통령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찢어지게 가난한 국가였을것임.
기껏 잘해봐야 필리핀 정도로 살았을것.
중국은 걔네 주인인 서양인들이 발전못하게 막아놓은 국가라서 공산주의 못없앰
골드에그 22-11-23 13:26
   
잘봤습니다.
내빠진통 22-11-23 13:58
   
반면 한국인이 외국 나가서 일시켜보면 속 뒤집어짐
이래서 니들이 대대로 가난한거다란 말이 절로 나옴..
내가 우리나라에서 게으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넘인데도...
그나마 중국은 좀 나은편....
근면, 성실, 책임감 에서
우일하게 비슷한 나라는 몽골인거 같음
     
s즐라탄s 22-11-23 16:09
   
이상 짜장 반응 이었습니다
          
태롱롱 22-11-23 19:48
   
?
Durden 22-11-23 14:02
   
미국은 그 동안 수많은 나라에 지원을 했고 수많은 참전을 했음. 그 중에 성공한 유일한 사례가 꼬레아임. 근데 쟤들은 지들이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어이가 없네ㅋㅋ 클린턴이 WTO에 니들을 껴주고 물밀듯이 들어간 외국투자자본 없었으면 기술훔치고 베끼지 않았으면 니들이 뭘 할 수 있었겠냐 청나라 채권도 종이쪼가리 만들고 기술훔치려고 합작회사만 허가하고 통수ㅈㄴ치고 지들은 수출하면서 보호무역장벽치고 산업스파이 1위국 주제에.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 나라가 중국이야 지난 20년동안.
우유크림행 22-11-23 14:05
   
한미 관계도 건국 초반 60~70년대에는
명나라때 조공무역에 가까웠다고 볼수 있음
조선시대때도 일정한 조공을 주면
그보다 더 엄청나게 많은 물자를 명에게 선물받았듯이

그때도 미국에게
확고한 미국진영에 소속됨을 약속함으로써

미국에게 막대한 물자와 원조등을
어마어마하게 받을수 있었고
방위도 보장받을수 있었음
바두기 22-11-23 14:16
   
제대로 아는놈 하나 없네.. ㅎㅎ
잘봤습니다.
RaSin 22-11-23 14:20
   
독재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
쥐어짠다고 그게 통했다면 북한도 천리마운동으로 발전했어야 하는데?
자기자신 22-11-23 14:31
   
잘 보고가네요
에페 22-11-23 15:14
   
중국은 지금이라도 민주화 되면 엄청 나게 발전할텐데;;;;
에페 22-11-23 15:14
   
잘봤습니다
조지베스트 22-11-23 16:51
   
중국이 wto가입하도록 놔둔게 어느나라인지 모르는가 보네
클린턴이 착각한거지
중국이 먹고 살만하면 바뀐다고 생각한게 오판이지
일경 22-11-23 17:24
   
미국의 도움을 잘못 해석하는 인간들이 많다.

미국의 도움은 원조가 아니다.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 여전히 개도국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나라는 과거나 지금이나 선진국들의 원조를 바탕으로 버티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미국 우방국에게 준 해택에서 가장 큰 것은 원조가 아니라 바로 시장의 개방이다.
이 시장을 이용한 나라가 딱 2개다.
한국과 일본
일본은 미국이라는 시장을 개척하여 80년대 최대 호황을 누렸고 우리는 미국 시장을 이용하여 공업 강국이 됐다.
     
일경 22-11-23 17:25
   
그런데, 원조와 다르게 시장 개방은 스스로 그 시장에 상품을 팔 수 있는 능력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
현재, 중국이 빠르게 부상 할 수 있었던 이유도 동일하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들이 중국에게 자국 시장을 개방하여 상품을 구매 해줬기 때문이다.
그들의 시장에 물건을 팔면서 기술과 공업력을 상승 시켜 보다 근본적인 경제적 힘을 가지는 것이 도약을 하는 방법이다.
본인들 스스로도 서방 세계의 시장을 통해 성장했으면서 우리 보고 미국 원조라고 하는 것 보면 아~~ 정말 병..ㅅ 이구나 싶다.
          
일경 22-11-23 17:30
   
멍청한 중국인을 위해 비교해주면 간단하다.

니가 가난 할 때 누가 와서 그냥 돈을 주는 것과 직장을 주는 것은 다르다.

돈을 주면 그 돈에 만족해 돈만 받고 쓰는 병자나 그 돈으로 아는 건 쥐뿔도 없으면서 사업하겠다는 병자가 있는데 직업을 주면 그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독립이 가능하다.

미국이 시장을 개방 해줬을 때 이것을 알고 실천한 놈이 개도국 중에 우리만 있었을 뿐이다.
슈퍼코리안 22-11-23 17:27
   
사상의 문제이겠지... 홍익인간의 뜻으로 나라를 세운 한국은 중화사상의 중국과 아주 다르지... 애초에....
가출한술래 22-11-23 18:45
   
잘봤습니다.
호밀빵 22-11-23 18:49
   
많이들 착각하는데, 1987년 민주화 이전은 아무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후진국에서 중진국 도달한 나라는 근현대사에 널렸거든.
한국도 그들처럼 중진 국에서 멈췄다면 주목 받지 못했겠지.
오로지 한국만이 1987년 민주화를 이루면서 남들과 달랐던 거다.
보통은 도로 독재 국가로 회귀하던가, 민주화에 적응 못하고 말아먹든가.

중국은 민주화를 이루지도 못했고, 설사 민주화를 이룬다고 해도 러시아처럼 말아 먹을 수도 있는 거다.
공산주의로는 슬슬 한계가 보이는 거지.
특히 14억 인구는 장점이자, 단점이야.
호밀빵 22-11-23 18:50
   
1인당 소득은 중진국 수준인데 미국하고 패권 전쟁을 해야 하니까.
미국의 제재는 이제 시작일 뿐, 반도체 관련 소재, 부품, 장비, OS, AI, CPU, GPU 앞으로 계속 늘어 날거다.
중국이 어느 정도는 국산화 하면서 내수로 먹고 살겠지만, 그러면서 화웨이처럼 세계 표준과는 멀어지고, 수출은 다 막히는 거지. 완전히 고립된 중국 공산당국가...
그리고 중국의 힘이 빠지면 빠질수록, 미국의 숨통 조이기는 더욱더 잔인해 지겠지.
패권 전쟁에서 지면 적당히 안 끝나. 쪼개지고 병-신이 되야 끝나.
호밀빵 22-11-23 18:50
   
5천만 한국의 단점이자 장점도 비슷한 거다.
한국은 통일한다고 해도 절대 패권 국은 될 수 없어.
중국은 패권의 꿈이라도 꿔보지만, 한국은 태생적으로 패권 야망은 거세 되었다 랄까...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이 되도 미국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그것이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야.

천만 이하 도시 국가는 그들만의 장단점이 있는 거고...
굳이 제조업 국가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 산다는 것.
     
소심한불혹 22-11-23 19:06
   
님의 관점에 절대 동의합니다.  한국이 2000년도 초반 IT기술로 선도할때,  미국 엘리트관료들이 그리 묻더라구요. 한국이 미국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지.. 일본처럼..

  그때 왈,  인구나 국토, 지하자원상 어렵다. 단 IT쪽은 한국인의 성격과 넘 잘 맞아서,  선도 해나갈거라고...
     
마르티넬리 22-11-24 02:59
   
일본의 근현대외교 전략이 세계구급 전략은 영국 혹은 미국이 주도하지만 그 질서에 순응해서 지역 패권이라도 가져갈려고 하는 거. 생각 없는 군부가 이걸 어기고 미국에 대드면서 한번 쳐 맞은게 다였지만 영국과 손 잡고 러시아와 싸운 것도 그렇고 미국과 손잡고 중국에 대항하는 것도 다 같은 관성임.
          
마르티넬리 22-11-24 02:59
   
패권이라는 게 미국, 영국이 아니더라도 지역 패권은 가져갈 수 있는 거임. 문제는 한국이 그럴 의지도 없고 어필도 안 하려는 거지. 적당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눈치 보면서 중간을 자처하면 뭐라도 되는 줄 알겠지만 역사상 그러한 중립스러운 외교질을 한 나라는 예외없이 싹 다 쳐 망했음.

패권이라는게 어려운 개념이 아님. 즉 자기가 주도적으로 판을 짤 수 있느냐 아니냐. 이게 전세계적인 스케일 수도 있고 일부 지역에 국한 될 수 있음.
          
마르티넬리 22-11-24 03:00
   
한국에 있어서 무엇이 핵심 이익이고 무엇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지 아무런 거시적인 전략도 생각하지 않고 한국은 패권이 거세되었다고 말을 하는건 미래 안보도 내놓겠다는 말과 같음. 한국사에서 외교전략이라는게 전부 이런 생각없는 애들이 단순히 뇌에서 필터링 거치지 않고 그냥 양 편에 서지 않으면 평화는 지켜지겠지라는 안이한 발상으로 망한거임.

한국이 지역패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럼 이 지역을 둘러싼 안보상황도 한국이 끌려다닌다는 말임.
               
한류불패 22-11-24 14:46
   
위에 글쓴이가 맞는데? 우리나라 안보상황은 미국손에 있지.
늘 끌려다니는 국가이고 그래서 안전한것임.
미국한테 개기면 가차없이 밟히지.

미국주변국가들을 봐라. 다 개판이잖아. 미국이 경쟁상대없게 다 밟아놓은거임.
우리나라는 주권없음. 영국,미국의 식민지이고 끌려다니기 때문에 그나마 발전도 한거고 안전한거다.
미국한테 개기면? 베네수엘라 꼴 나는거지.
한국이 패권이나 주권, 자주국방 얘기하는거 자체가 웃긴얘기임
걍 미국눈에 거슬리지않게 패권같은 욕심내지않고 잘 살아남으면 되는거
               
한류불패 22-11-24 14:47
   
우리나라 독립과 현재 대한민국정부 자체가 영국미국 뒤에있는 자들이 만들었다.
일본이 너무 크자 미국이 견제용으로 독립시켜주고 나라세워준게 대한민국이야.
패권 욕심내면 일본처럼 뚜드려 맞고 골로가는거임.
아베가 미국한테 개기려다 뒈졌지.
               
한류불패 22-11-24 14:51
   
우리나라가 주권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면 안됨. 걍 식민지다.
요새는 스마트한 식민지 시대라 식민지에 허수아비 대통령 세워놓고 단물 쪽쪽 빨아먹는 구조라 일반국민들은 자신이 식민지노예라는걸 자각못하지.

근데 그게 꼭 나쁜것만도 아님.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사는거다.
캐나다도 영국식민지이기 때문에 잘사는거고 나머지 남미국가들은 미국이 철저하게 밟아놨지.
그 이상 뭘 욕심내서는 안됨.
끌려다닌다는둥 우리가 주권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함.
우리는 미국이 시키는대로 중국,일본 사냥개 역할에만 충실하면 되는거다
     
굿잡스 22-11-25 00:56
   
패권국이라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군요

물론 다른 나라의 침략에 자국과 자국민을 지킬 수준의 강성함과 국민을 안정되고 부유하게 할 비젼과 노력은 당연한거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도 세계 패권국이 되기 위한 국가 비젼을 가지고 출발한게 아니라

영국의 식민지배를 벗어나 고립주의로 그리고 내부적으로 열심히 살다보니

시대가 부여했다고 할까요?

고대 중동의 자산이 유럽으로 아랍의 세계 해양 루트를 서유럽일대에서 이어받아 스페인 영국으로

그리고 유럽의 제국주의적 확장이 결국 자기 모순으로 벌어진 엄청난 1,2차 대전의 참상속에서

그 자리를, 그 시대적 모순과 대체자로서

자연스럽게 세계 무대에 떠오르면서 지금의 패권국이 된게 미국이듯

패권국이라는게 마냥 나 될거야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보이군요.

그리고 그런 패권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책임과 희생 역시 필요한게 패권국의 짊어진 장단점.


우리의 국가 비젼과 철학은 이미 반만년 전

우리의 고조선 건국 이념에서 명확히 밝혀두고 있다고 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강성할때도 약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힘든 상황에도 비굴하지 않으며

나의 강함이 우리의 강함이  우리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고 천하를 안정시키는 것에 족하며

오직 바라는건 더 높은 문화와 기술력으로 국민과 인류를 화평하고 이롭게 하는것이 비젼이자 통치이념이며

반만년 우리 민족이 동방의 수호자로서 줄기차게 이어올 수 있었던 존재 이유이자 역할이였다고 보이군요.(앞으로도)
뽀록맨 22-11-23 19:06
   
ㅉㄱ가 아니어서...
amiko99 22-11-23 19:24
   
얘들아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우선 좀 씻자.
해외에서 니들 만나면 이상한 썩은 냄새가 난다.
다시 함 말하지만 샤워 좀 하구 댕기자. 정말 부탁이다.
비행기 탈 때 니들 만나면 정말 무섭다..
ckseoul777 22-11-23 23:59
   
잘보고갑니다^^
빳데리 22-11-24 00:24
   
정리를 하면서 일을함. 일하기 힘들면 정리함.
netsisgun 22-11-24 00:41
   
잘봤습니다.
K잉TM 22-11-24 00:50
   
미국 싫어 하면서도 미국이 도와줘서 발전 했다고
주장하는건 한국 좌좀이나 똑같은 주장이네요
오순이 22-11-24 07:52
   
중국아 한국이 발전한 건 많은 이유가 있겟지만 중국이 가장 알아야 할 것은 독재를 벗어나 민주주의를 이룬 것이다..
그게 없으면 중국은 걍 무너지게 되어 있따. 구글도 못 하는 것들이 선진국이 되는게 말이 되냐?
carlitos36 22-11-24 08:14
   
공산주의 국가라 역시 독재자 엄청 빠네
구르미그린 22-11-24 08:34
   
큰 틀에서 보면, 한중일은 대략 20년 시차를 두고 같은 패턴.

1) 엄청난 환경오염, 자국노동자 희생, 급격한 도시화 통해 농업국에서 산업국가로 고도성장하는 단계:
5, 60년대 일본 = 7, 80년대 한국 = 9, 2000년대 중국

2) 산업화에 따라 소비수준이 풍요로워지는 단계:
1970년대 이후 일본 = 1990년대 이후 한국 = 2010년대 이후 중국
구르미그린 22-11-24 08:34
   
3) 그러나 이 단계 이후에 한국과 일본은 확연히 다른 길로 갔습니다.
일본은 1981년 1만 돌파 후 1995년 4만2천으로 1인당 GDP 3위.
세계 GDP에서 비중은 1995년에 18퍼센트 찍고, 이후 그 반동으로 감소세.

반면 한국은 1995년 1만달러 돌파 후 신자유주의/세계화/다문화 간판 걸고 진행된 정책/기업행보 때문에,
세계 GDP에서 비중은 1996년 이후 1.9퍼센트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한국 GDP 순위는 최근 30년간 11위~13위 정도를 왔다갔다하는 박스권.
구르미그린 22-11-24 08:35
   
한편, 지금 중국의 1인당 GDP는 2000년대 초 한국과 같습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이 경제성장률은 세계평균보다 낮으나, "인구성장률 제로 + 인플레이션 + 서구선진국의 1인당 GDP 증가세가 멈춘 점"이 복합돼, 서구와 1인당 GDP 격차가 줄어든 것처럼,
중국도 웬만하면, 비슷한 패턴으로 갈 듯...

만약 시진핑이 종신집권 욕심내지 말고, 트럼프 요구 받아들여 위안화 가치 올리고, 미중관계 원만히 했으면, 지금쯤 중국 GDP는 미국 넘고, 호황 누렸을 겁니다.
     
ckseoul777 22-11-24 21:21
   
구르미님은 어떻게 매번 비슷비슷한 글만 그렇게 쓰는지요^^!!?
구르미그린 22-11-24 08:36
   
지금 한중일의 공통점은
자국민 갈아넣어 경제를 개발(develop)해, 산업국가(developed country) 됐고,
한중일 국민은 전세계 80억 인구 중에서 잘 사는 축에 속한다는 점.
+ 결혼/육아 여건 조성에 소홀해 저출산이라는 점.

지금 한중일 국민 입장에서는, 잘 개발한 나라를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줄 생각하는 게 상책인데,
한국 일본이 후손을 만주족처럼 만드는 루트로 가는 탓에, 중국인이 득봅니다.
중국 발전에 절대적 양으로 가장 많이 도움 준 나라는 미국이지만, 상대적으로 영혼까지 텉어서 도움주는 나라는 한국.
한류불패 22-11-24 14:59
   
중국은 이제 여러국가로 쪼개질 일만 남음. 만주는 우리나라가 먹고.
또는 만주땅을 UN이름으로 먹고 미국이 일본시켜서 만주를 일본이 관리하게 될수도 있음.
일본이 우리나라 고구려,백제,신라 후손임을 내세워서 일본이 만주통치 가능.
중국은 미국이 키웠고 이제 중국돼지 도축과정에 있는것임.

결국 우리나라의 실제주인은 영국미국인것처럼
만주땅의 실제 주인은 영국미국 유대인들이 될거고 한국,북한,일본중에 만주땅을 누가 관리하게 할지는 미국 마음임.
ㅇㄹㄴ 22-11-24 16:55
   
잘봤습니다.
Tobi 22-11-25 09:40
   
잘 봤습니다..
대한민 22-11-26 10:10
   
무슨 소리 하니? 중국 니들이 아무 도움없이 스스로 잘 컸다고? 한국인들이 중국에 들어가면, 기술과 사업체 고스란히 뺏기고 빈 몸으로 나왔었어. 속좁은 일본인들 같았으면 자기들 덕이라고 지금껏 유세를 떨었을 텐데, 한국인들이 속깊어서 넘어가 주는 거다
빨간단무지 22-12-04 08:30
   
한강의 기적 미국의 원조 군부독재 여러 가지 댓글들이 있긴하네요.
한강의 기적도 엄청나긴 하지만 사실은 설명 불가능한 게 딱 한 가지 있음. IMF

역대 전 세계에서 IMF 외환위기 쳐맞은 그 순간부터 3년 2개월 만에 벗어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함.
나라와 정치인, 기업이 개 삽질하던 그 시절 발등에 떨어진 불을 못 꺼서 온몸으로 번진 걸 국민들이
멱살 잡고 캐리 한 게 IMF라고 생각함.
이건 서로는 평소 얼굴도 안 볼 남남이지만 위기 때만 되면 강해지고, 잘 뭉치는 국민성 말고는 설명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