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어쩐 일로 정부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꽤 규모 있게 벌어지고 있네요. 얼마 전 성화 봉송을 중계하고 있던 nhk 방송에서, 올림픽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거리 시위를 하는 목소리가 들어와 음성을 삭제하고 방송을 중계해 파문이 되었었는데요. 현 정권을 태평양 전쟁의 대본영에 빗대는, 일본 치고는 굉장히 노골적이고 거친 광고에 찬반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일본이 정신 차리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좋겠지만요.
기사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죽창으로 싸우란 말이냐」 타카라지마사가 기업광고로 코로나 대응을 비판.
(*다카라지마사=패션 잡지 등을 발행하는 일본의 유명 출판사)
출판사 다카라지마사는 5월 11일 아사히,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 등 3개 조간신문에 의견광고 「이대로라면, 정치에 살해당한다」를 좌우면에 게재했다. 이 광고는 여학생들이 무기훈련을 하는 사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새빨간 원형 이미지를 덧붙인 것이다.
「긴급 사태」라는 각인과 함께, 「백신도 없어. 약도 없어. 죽창으로 싸우란 말인가? 이대로라면, 정치에 살해당한다」 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자숙을 하면 좋은 것인가. 무리한 것을 강요할 뿐,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지금이야말로, 분노의 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호소하고 있었다.
■ 「태평양 전쟁 말기와 (*상황이) 겹친다」고 광고 의도를 설명
다카라지마사의 보도발표에 의하면, 이 광고의 의도는 다음과 같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 「(*지금 상황은) 태평양전쟁 말기, 어린 여자아이들까지 죽창 훈련을 강요받은, 비과학적인 전술과 겹친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라고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만연으로부터, 벌써 1년 이상.
하지만 아직까지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스크,손 씻기,세 종류의 밀접을 피하는 등 시민들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숙이 지속되어 경제는 계속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극심한 고독과 직면하는 사람도 늘어만 갑니다.
그리고 의료 현장은 위험에 가까운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으로 짓눌릴 것 같이 되어, 피폐해질 뿐입니다.
지금의 일본의 상황은 태평양전쟁 말기, 어린 여자까지 죽창 훈련을 강요당했던, 비과학적인 전술을 사용했던 때와 겹친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려면 과학의 힘(백신이나 치료제)이 필요합니다.
그런 분노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오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죽창이 아닌 패도(背刀)인 거 아니야?」 라는 지적도
SNS상에서도 이번 타카라지마사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잘 말해줬어.」 「일장기에 죽창. 대단하네 타카라지마사」
「전쟁 중에도, 레이와(*연호)가 되어도, 변함없이 국민은 죽창으로 싸우고 있다」라고 대담한 표현을 평가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한편, 그림 상에서 소녀가 가지고 있는 무기에 대해 「죽창이 아니라 나무로 된 패도인 거 아냐?」라고 지적하는 소리나, 타카라지마사의 출판 라인업과의 괴리를 비판하는 소리도 나왔다.
<야후재팬 댓글>
ypn ***** 627/66
정부한테 죽임을 당하는 것도, 자민당한테 죽임을 당하는 것도 아닌, 정치에 죽임을 당한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왜 논의가 진행되지 않는지, 왜 이 나라가 유사시에 약한 구조가 되어 버린 것인지, 왜 감염증 대책인데 사람들의 도덕에 의존하는 약한 룰밖에 만들 수 없는 것인지. 여당도 야당도 반성해서 건설적인 대책을 함께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swj**** 9/5
구미를 포함한 많은 나라가 벌칙을 수반하는 행동 제한을 부과하는 중이야.
사권을 제한하지 않은 채,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감염자 수로 극복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솔직하게 자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Mjg 31/2
죽창으로 귀축(*마귀와 짐승)미국영국을 죽여 버리라고 각사 신문이 써댔다구요! 일본 언론은 쓸개가 빠졌어. 강자에게는 아무 말도 못해!
∟カレーライス 11/9
「백신은 위험」 「백신을 맞지 마」 라고 부추기던 언론이 「백신이 없어」라니, 이건 또 걸작...이 아니야. 웃을 수가 없다고. 발목만 잡아당기는 바보들.
그리고 약은 있잖아 얼간이.
rsp ***** 149/48
초기부터 들어왔던 대로, 과학적 대책이라면 사람과의 접촉을 끊는 것이 코로나에 대한 최대의 무기이지만,
그게 안 되는 과학적이지 못한 사람들의 행동이 있어서, 약이나 백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비과학적인 것은 누구였나 싶어.
그런데 아사히 신문의 소재를 같은 편인 허핑턴 포스트가 치켜 세워주는 구도가 왠지 기분이 나쁘지만.
shi ***** 140/17
크루즈선 소동 무렵, 일제 검사나 격리조치는 인권침해로 위헌이라는 말을 들은 것이 발단이므로, 오히려 맨손에 무방비를 강제당한 것입니다만.
amd ***** 130/34
실시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해외와 같은 봉쇄를 못하는 건 법이 없기 때문이지? 못하는 거랑, 되는데 안 하는 거랑은 달라. 법을 정비하지 않은 여당의 태만과, 법안이 나오면 결사반대하는 야당이 나쁘고, 결국 정치가 나빠.
∟me**** 36/4
법 정비 할 때에도 편파 보도를 하는 매스컴도 있고, 그것에 속아서 이해도 못하고 그냥 받아들이는 일본 국민도 나빠요.
∟yud**** 21/38
야당의 상당수는 오히려 제안을 했어요. 보상이 싫어서 법을 개정하거나, 또는 적용하는 일에 우물쭈물하며 응하지 않았던 것은 여당이죠. 이렇게 일본 국민이 국회 중계도 보지 않고 사소한 발언이나 제안을 찾아보지도 않고 대충 비판한 결과가 지금의 정치겠죠.
avi 114/43
이만큼 해이해져놓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운운하셔도. 도쿄에서 규제가 심해지면 인근 현으로 어슬렁어슬렁 이동하고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한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참고 있는 걸까요? 결국 정치 탓으로 돌려 자신을 정당화하고 있을 뿐. 일일이 정치가 1부터 10까지 준비를 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까.
fis ***** 98/70
바로 그거야!
참 잘도 말해 주었다.
긴급사태선언은 몇 번이나 하지만, 언제나 조금씩 내고, 보상도 급부도 불충분해. 돈을 아끼고 찔끔찔끔하니까 효과도 없고, 효과가 없으니 올림픽도 못하고, 올림픽을 못하니까 경제효과는 없어지고, 점점 더 곤궁해지는 최악의 악순환.
모두 정부와 재무부를 설득하지 못하는 구두쇠 총리의 책임이야. 백신 접종률 단 2%. 도저히 선진국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저율에 타격을 받아, 경제호황/불황 지수는 종합 PMI에서 50을 밑돌고 있어, 세계에서도 단독 패배. 일본인은 더 화내는 게 좋아.
∟zxm**** 30/14
보상면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일본은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어. 그게 적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건 언론이 일을 안 해서 그래. 그리고 백신은 수출허가가 나지 않으면 확보할 수 없다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지난 1년간 도대체 뭘 배운 거야?
「」
∟fis**** 10/27
일본이 경제부흥에서 「혼자 뒤처지는」 상황에 빠져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야.
미국의 경제호황/불황 지수는 60 안팎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EU도 55 안팎. 50이하 따위 일본뿐이지.
정부의 백신 정책을 옹호한다면, 선진국 중 감염을 가장 억제하고 있는데도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큰 이유를 설명하라구. 지옥도였던 NY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시민들은 야외에서 행사를 즐기고 있어.
반년 후에는 더욱 격차가 벌어져,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외출 자숙 같은 걸 하고 있는 것은 일본만 남게 될거야. 옹호파는 백신이 세계 기구에 의한 배급제라든가 그런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확보와 접종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단순히 국민 의식이 높아 감염이 적었던 것뿐인데, 거기에 안주해 노력하지 않은 일본 정부의 대책 없음이 원인이겠지.
nkh ***** 87/24
평시든 유사시든 코로나 시기에조차 비협조적인 야당. 그런 야당의 태도에 안절부절못하는 집권 여당. 정치인들의 태만으로 피해가 확대되어가.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속한 선거구의 국회의원에게, 법 개정 · 입국 관리의 엄격화 ·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의사의 확보를 신속히 해 줄 수 있도록 민원을 넣어 보겠습니다.
hir ***** 65/33
마스크, 손 씻기, 양치질, 밀접한 상황을 피하는 것도 훌륭한 무기입니다. 이것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고 있는 거죠. 그리고 (*광고 사진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죽창이 아니라 패도입니다. 여지껏 본 것 중에 가장 최악의 광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元求職中 80/32
죽창과 패도를 틀렸다고 해서 광고가 전하고 싶은 말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죽창과 패도를 틀리게 게재하다니, 출판사로서는 어떨까? 라고는 생각해.
a48 ***** 142/37
노골적인 거부감정이 많이 든다면 짚이는 바가 있다는 증거지.
뒷배가 입헌민주당이건 무엇이건, 게재에 ok사인을 내도록 한 타카라지마사 편집의 작전승.
또한 요미우리에도 게재했다는 점도 주목하고 싶다. 요미우리와 산케이에 외부의 입김이 새어들어왔다면 요미우리 보도내용도 앞으로 달라지겠지.
sug ********* 172/47
>>지금의 일본의 상황은 태평양전쟁 말기, 어린 여자까지 죽창 훈련을 강요당했던, 비과학적인 전술을 사용했던 때와 겹친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맞아, 맞아.
「술자리는 적이다」
「나가고 싶어하지 않아요. 이길 때까지는」
「재택근무 부족은 궁리가 부족」
「세균격멸 진충보의(*충실하게 해서 의료에 보답한다)」
이런 느낌의 이야기를 정부뿐이라면 몰라도, 의료계의 전문가나 식자가 큰 소리로 주장하고 있으니까 질이 나빠. (오늘도 도쿄도 의사회 회장이 “코로나를 좀 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무서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어. 낙담할 수밖에 없다)
nmk ***** 113/15
확실히 매스컴의 부추김을 받고 있는 현 상황은 전쟁 중이나 마찬가지네요.
sqq ***** 105/55
비판은 하지만, 제대로 된 대책 제안은 없음. 야당과 똑같아. 애초에 백신이 생기고, 겨우 접종을 시작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비판하려면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한 거지?
강압적인 주권의 제한이 불가능한 가운데, 국민에게 대책을 호소해 세계에서도 감염자수를 잘 억제하는 편에 속했잖아.
수입백신 쓰기 직전에 백신의 위험성이니 부작용이니 보도해 불안감을 부추기고 발목잡기밖에 안하고 말이야. 코로나로 드러난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언론의 정치활동이겠지.
「二日市保養所」を知って欲しい 93/31
웃기지마
「언론사에 살해당하다」의 오류잖아.
지난 1년간 언론의 코로나 선동의 추태는 너무나도 지독했어.
자기자신들의 어리석음을 모른 채 하고 무슨 면목으로 정부 비판을 하는 거야
hir ***** 68/57
나는 일본 현장의 의사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렇구나, 다카라지마사는 일본 의사를 죽창 정도로 밖에 보지 않는구나.
고마워 다카라지마사.
덧붙여서 백신은 가지고 있고, 치료약은 세계 어디에 있는 거야? 그게 정치에 죽임을 당했다는 건가? 비판하는 게 너무 서툴지 않아?
이런 출판사가 내는 출판물이라니 뻔해. 부록만 호화롭게 하고 내용물은 대충 써도 잡지는 더 이상 팔리지 않는다고요.
kin ***** 427/88
정치 이전에 매스컴에게 살해당했습니다만. 전쟁 전부터 계속.
매스컴이 여론을 이상하게 선동해서 정치가 이상해지는 거고.
코로나도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헌법 개정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유사시 대응을 할 수 없다는 것. 평상시 대응으로 느물느물 얼버무리는 정치 밖에 할 수 없는 탓에 의료 붕괴가 임박하고, 국민이 죽고 있는 거예요.
∟moj**** 42/14
정부는 처음부터 「비말감염이 되니까 비말대책을 철저히 하라」 고 당부하고 있었어. 그걸 언론이 싫다, 무리다 라고 떼쓰듯 민중을 선동했다. 결과 마스크 없이 침을 마구 튀겨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어. 언론은 예나 지금이나 국민의 목숨을 빼앗아 돈벌이를 하고 있는 거야.
oac ***** 425/111
백신 대책이 일본에서 잘 굴러가지 않고 있는 것은 정치보다 언론 쪽 책임이 크지 않나요? 정부도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과거 백신 때리기를 과도하게 하지 않았었다면 일본에서 개발은 진행되었을 거예요.
MH 405/106
구 일본육군의 군인이었던 할아버지의 일기를 읽고 알게 된 사실이지만, 죽창훈련은 미군의 보병이 상륙해 왔을 때의 민방위 수단으로 B29를 격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며, 육군은 죽창훈련의 지도는 하고 있지 않다고 쓰여 있었어요.
이 사건은 죽창사건을 다룬 전 종군기자의 기사가 당시 도죠 수상을 격노시킨 것이 와전되어 퍼진 겁니다. 이 기자는 벌로 약한 부대였던 마루가메 연대에 소집되었고, 본인은 3개월 만에 제대했지만 소속 부대는 이오지마에서 전멸했죠.
지금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치료약도 중증자만 맞을 수 있습니다. 국산 백신이 불가능한 것은 개발을 주도하지 않는 저자세 행정(외국산 라이선스 생산도 좋지만), 의료를 모독하는 언론이나 사법부에 있어요. 언론이 약 피해를 강조하고, 사법부가 이를 인정해 행정이 소극적으로 변하는 악순환을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어의 약해는 약의 부작용과 약의 해악작용을 포함하는 단어라 부작용으로 표기하지 않고 약 피해로 씁니다.)
∟afo 82/24
뭐든지 구일본군과 현재의 정권의 이미지를 겹치게 해 구일본군도 현정권도 악이다, 라고 조작하는 매스컴.
올림픽이 끝나고 코로나가 끝난 후, 올림픽 반대파, 언론, 쓸모 없는 야당은 일본 국민으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확실히 일본을 분단시키고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reg**** 63/26
참고로 자유주의자들이 극찬하는 영국 등도 독일의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쇠파이프에 총검을 꽂은 '홈파이크'라는 창을 손으로 만들어 일반 시민들에게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고요.
전쟁 전의 패도 교련 사진을 전쟁 중의 죽창 훈련으로 착각하거나, 정보의 증거를 수집하거나 정확한지 확인 하지 않는 것은, 인터넷 어그로 정도의 정보 수집 능력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맞아요. 그러고보니 이 광고 입헌 민주당 의원의 형이 만들었다던데, 동생이 자랑하던데요, 「우연히」 당도 확산에 협력해 주었다고요.
∟khf**** 18/52
책임을 지는 정치가가 없어. 그러니까 매번 (*질의 시의) 답변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고.
사람이란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집이 생기니까.
으스댈 수 있고 급여도 좋으니까 그만두지도 않아.
shi**** 398/107
아사히 신문과 다카라지마사의 네거티브 캠페인이네요.
그저, 꽤 기분 나쁘고 부적절하네요. 언론이라면 좀 더 깊게 진실을 파헤쳐줬으면 좋겠어요. 왜 백신이 국산화될 수 없는가. 우리는 좀 더 매스컴에 화를 내도 된다고 생각해요.
∟sil**** 41/3
사이타마였나? 입헌민주당 의원이 자기 형이 만든 광고라고 기뻐하는 트윗을 올렸었는데 지웠나 보네요.
그리고 사진에 소녀가 들고 있는 것은 패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지적할 부분이 너무 많아요.
∟fat**** 34/7
기사에도 쓰여 있습니다만, 요미우리 신문 및 니혼게이자이 신문에도 게재되어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뿐만이 아니에요.
bre**** 333/102
죽창으로 싸우는 걸 부추긴 사람들하고, 이 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불만을 부추기는 사람들하고 똑같은 냄새가 나요.
정확한 현황 인식을 제쳐두고, 감정에 호소하는 건 똑같아요. 패도연습을 죽창 훈련인 것처럼 둔갑시키는 거친 방식도, 이 광고가 비판하는 전시중의 과오를 되풀이하고 있는 것 같네요.
ero**** 281/41
정부의 코로나 대책이 잘 안 굴러가는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대책에 있어서 미디어가 가장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야.
무책임한 발언만 반복하는 와이드 쇼는 코로나 대책을 방해만 하는 존재이자 가장 큰 폐해가 되고 있어.
u30**** 162/57
백신은 있고, 약물은 도대체 세계 어디에 있는 거야? 죽창은 뭘 이미지한 것인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긴급사태 선언이나 만연 방지대책을 의미하는 거라면, 더 이상의 무기는 어려운 것 아닐까? 정치에 살해당한다기보다는 언론의 반정부적 보도로 인한 선동에 살해당한다고 보는게 옳다고 생각해.
kan**** 143/26
죽창 훈련으로 사용한 사진이 실은 여학생이 체육시간에 검술 연습을 하는 사진이었다는, 성대한 대실수를 저지른 대 수치의 전면 광고잖아. 평소 나라에 "잘못을 인정하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주제에 우리의 실수는 이러쿵저러쿵 생떼를 부려서 정당화하는 거 아냐?
애당초 이런 선동광고를 올려서 문제가 해결되는 건가? 그런 전면광고를 실을 돈이 있다면 생활 곤란자를 지원하는 단체든 연구기관에 기부하라고!
d _ n ***** 96/43
이런 건 신물이 나. 확실히 이상은 코로나를 빨리 끝내는 것이지만, 현상 분석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확실히 정부의 대응이 만점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지만, 록다운도 없이 이만큼 억제하고 있으면 잘 하고 있는 거 아니야? 제대로 평가도 하지 않고 불만만 터뜨려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어. 백해무익
hid ***** 91/38
제정신이 아닌 조작, 선동 기사에 속는 바보가 적어졌네요. 냉정한 사람들은 기사의 신빙성과 진실을 가능한 한 직접 조사해서, 스스로 생각해 코멘트를 다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nm6 ***** 82/26
비상사태인 것을 아는 동시에 바이러스를 제로로 만들 수 없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모처럼 돈을 들여 광고를 한다면, 단지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이렇게 하자」라고 하는 적극적인 정보를 알려줬으면 해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는 너무 남의 일처럼 무책임하다고 생각했어요
r _ c ***** 56/63
이거 광고 문구 사실이 아니지? 백신은 이미 전 국민의 수 대로 확보했어. 의료종사자, 고령자는 85~90% 접종 완료.
약에 대해서는 아비간과 이버멕틴은 효과가 없는 게 알려졌어. 일본만 약이 없는 것은 아니야. 죽창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웃음)
감염 방지에는 손 씻기, 양치질, 마스크, 붐비는 것을 피한다(삼밀을 피하기)가 유효한 것은 변함없고, 해외에서도 인정되었죠.
hyp ***** 1272/220
당초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제한하는 것을 반대하고,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벌칙을 만드는 것에도 반대하거나 백신의 효력도 의심해, 여러 가지 정부 대책에 대해서 발목을 잡고, 힘을 빼버린 것은 누구죠? 듣기 좋을 것 같은, 하지만 실은 무책임한 말을 함부로 하는 일만 하는 매스컴이 가장 큰 저해 요인이에요. 0
nag ***** 536/107
유권자의 절반도 선거하러 가지 않는 나라에서 선출된 정당이 버티고 있는 곳이 이 나라야. 어떻게 보면 그 절반의 국민은 군소리할 자격도 없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정치가 빈약한 것은 모두 거기서 비롯됐다고 봐. 지진 재해에 의한 원자력 발전 사고로부터 시작되어, 그리고 이 신형 코로나의 팬데믹. 이제 어지간히 각성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떻게 세상을 바로잡아야 할지 일본사람들은 모르는 거야. 1
∟ヤフコメの95%は本質が見えていない。 77/10
「이대로면 정치에 살해당한다」
> 안심해 주세요. 그것도 민주주의 국가의 자유선거로 정치인을 뽑은 국민의 책임이니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의 결과 책임은 유권자, 즉 국민에게 귀결됩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사회를 외면하고, 행정에서 눈을 돌리고, 정치에서 눈을 계속 떼고, 눈앞의 잔돈벌이에만 주력한 국민의 책임이에요.
「」
∟yu**** 26/30
뜻이 아니라 학력이나 용모로 정치인을 선택하니까 이런 거죠.
뜻 있는 정치인이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
누구 아는 사람 없어요? 앞으로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
∟uei**** 54/9
이럴 때 기대할 수 있는 야당이 있으면 좋을 텐데,
에다노, 후쿠야마, 렌호, 츠지모토가 전면에 있는 당이 야당 제 1당이어서야 아무리 실정에 불만이 있다고 해도 그렇다고 죽어버릴 수는 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우선 구 민주당의 얼굴이었던 놈들을 모두 은퇴시키고 야당을 다시 만들지 않으면 일본의 미래는 없어.
dus ***** 402/23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지명도만으로 TV에서 그럴듯하게 코로나 등에 대해 말하고 있어. 그것을 하루 종일 틀어 놓고 보는 사람이 있다. 주간지 등도 마찬가지. 언론, 시청자, 독자가 이걸 반복하면서 서로 경쟁적으로 세뇌해 수준을 낮추고 있어.
guj ***** 291/32
죽창으로 싸워?
일본인은 싸우고 있을까요?
이럴 때도 누군가에게 지켜달라 하는 건가?
총리 어떻게 좀 해주세요. 코이케씨(*도쿄도지사) 어떻게 좀 해주세요.
근데 도의원들이 회식했으니까 말은 듣지 않을 거예요.
도둑으로부터는 경찰이 지켜주고, 타국의 침략으로부터는 미국이 지켜주고. 코로나로부터는 정치가 지켜주고.
지금까지 한 번도 선거에 가지 않고, 연설에 귀도 기울이지 않았으면서.
인기 많았던 탤런트 따위에게 표를 던지고.
다시 한 번 잿더미가 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한다고.
やくみする 20/61
좋은 광고네요. 말 그대로 전시(戦時) 중입니다.
공통점은 대본영이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체면을 위해서만 국민을 죽인 것, 지금은 자민당과 관료의 체면 때문에 국민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점.
빨리 자민당이라는 정당을 없애지 않으면, 일본에 내일은 올까? 정치가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는 이상과 IQ와 실행력.
앞으로는 선거 말고 시험, 면접합시다.
日本を守ろう 71/67
이 사진은 일본의 현주소를 훌륭하게 나타내 주었네요. 스가 총리를 필두로 니카이 간사장, 전 아나운서인 마루카와 올림픽 담당대신, 그리고 운동 바보인 하시모토 세이코와 같은 올림픽 개최 결정권자들이 모두 이공계적 안목이 전혀 없으니까요.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정신론, 근성론만 내세우죠.
일본의 경우, 정치가가 무지해도 우수한 관료들이 받쳐준다면 어떻게든 될 것입니다. 그러나 스가 총리가 인사권을 마구 휘두르며 관료들을 공갈하면서 더 이상 도와주려고도 하지 않게 되었고, 꿈쩍도 않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죠.
그래도 국민의 비판에 겁먹고 꾀병을 부려 달아난 아베 총리가 더 인간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국민의 희망은 각국이 올림픽 참가를 포기해 주는 것뿐. 정말 한심한 나라가 되었어요.
tak ***** 50/64
태평양 전쟁은 매스컴에 선동된 국민이 강하게 지지했습니다. 당시 국민들은 미국 같은 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죠. 물론 현상 파악을 잘 하고 있던 지식인들은 미국의 국력이 일본의 훨씬 위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지금도 국민들은 매스컴의 부추김에 코로나는 위험한 질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국민의 레벨이 예전과 같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진 않겠죠. 미래의 사람들은 지금의 일본인들을 코로나를 과도하게 무서워하여 국력을 축낸 바보들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qxx ***** 35/63
최근 스가 내각의 잇단 실책을 보면 이 문구가 실감나게 다가오는 느낌.
이제 우리 국민은 정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치에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국민의 행복은 어떤 정부 아래서 누릴 수 있는지를 개개인이 열심히 따져보고 대표를 뽑을 때가 아닌가 싶어.
usa ***** 35/51
입을 닫고 얌전히 현 정권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100배 나아. 이것은 어느 시대나 변하지 않는거야.
찬반이 있겠지만, 이것마저 안 되게 되면 사회주의지. 현 일본 정부는 미쳤지만, 국민은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
win ***** 23/52
지금의 일본은 개인의 행복보다 경제를 우선하고 있으니까 목소리가 뒤에 닿는 일은 없어요. 애당초 경제 우선의 정치에 표를 던진 결과니까. 개인이 내는 소비세는 올리는 반면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은 낮춰왔으니까요?
그야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보다 기업이 이득을 보는 올림픽을 선택하겠죠? 간호사들도 코로나를 위해서는 모으지 않았던 것에 비해, 올림픽을 위해서는 열심히 모으고 있잖아요?
의료 붕괴를 일으키지 않으면, 감염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신경 쓰지 않겠죠. 처음부터 다소 사망자가 생긴 것만으로는 신경 쓰지 않겠죠. 이것도 그것도 경제 우선의 정치에 계속 표를 던진 결과야.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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