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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BTS와 비교로 드러난 한일 아이돌의 압도적 격차"
등록일 : 21-05-14 09:48  (조회 : 29,01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먼저 칼럼내용만 소개해 드리고 댓글반응은 잠시후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칼럼내용>
어째서 쟈니즈는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나? BTS와의 비교로 드러난 '한일 아이돌'의 압도적 격차

《쟈니즈 일강의 붕괴》JO1의 시라이와 루히메도… 전 Jr.의 「한국계 프로덕션」유출이 멈추지 않는 이유에서 이어지는 기사


일본에서 남성 그룹의 큰 성공이 어려웠던 것은, 그때까지 쟈니즈가 국내 마켓을 반독점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쟈니즈는, 지상파 TV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교묘하게 오가며 패권을 강화해 왔다. 그룹 메인 프로그램에 후배를 출연시키는 행위를 비롯해 경쟁그룹의 노출을 자체를 저지한다는 소문은 계속 있었다. 이것이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남성 아이돌의 어려움의 배경이 되었던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 승자"였던 쟈니스

사실, TV 아사히의 「뮤직 스테이션」에, 쟈니즈 이외의 남성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기 어려운 상황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현재는 전 쟈니즈 Jr.가 소속해있는 JO1이 언제 출연할까 하는 부분이 주목 포인트다). 게다가 잡지나 스포츠 신문에 쟈니즈 담당을 준비하여 노출이나 스캔들 또한 컨트롤 해 왔다.

그 결과, 가정적인 시장에서 쟈니즈는 압도적인 승자로 군림해 왔다. 그것은, 이미 완성된 미디어에 의해 완전히 적응을 해버린 나머지 더 이상의 경쟁이 생기기 어려운 환경도 구축했다. 그렇게 폐쇄적인 시장에서 한정적인 게임을 공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쟈니즈의 독점 상황이 무너지고 있다. 전편에서 살펴보았듯 K-POP이나 요시모토 흥업, 전 쟈니즈 Jr. 그리고 SKY-HI 등 많은 이들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위의 주의 역시 하나의 계기가 됐다

그 계기는201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은 것이다.쟈니즈 사무소는 새로운 팀(전 SMAP의 3명)을 지상파 TV 출연에 노출 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었다는 혐의를 받았다. 연예기획사들의 경쟁을 저해하고 쟈니스제국의 지배를 허용하던 "업계의 규칙"은 당국의 감시로 마침내 끝을 맺었다.

그 후, 쟈니즈에서는 퇴사(계약해제)하는 연예인이 잇따르고 있다.니시키도 료, 나카이 마사히로, 데고시 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세 토모야, 이와하시 겐키 등이다. 최근에도 곤도 마사히코의 퇴사도 보도되었다.

이는 쟈니즈에 한정된 일이 아니라 다른 소속 프로덕션에서도 이적·독립이 눈에 띌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연예계에는 이제서야 자유 경쟁의 경제 원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자니즈의 경쟁자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의 큰 변화도 중요한 포인트다.


-인터넷에서는 쟈니즈의 패권이 적용되지 않는다

쟈니즈는 지상파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한 국내의 미디어 상황을 조절해 패권을 강화해 왔지만, 2010년대는 스마트폰과 SNS, 그리고 영상·음악의 넷 미디어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침투에 의해서 기존 매체는 이제 그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입장에 놓였다. YouTube, Netflix, Amazon 프라임, Disney+, Hulu, ABEMA, Spotify, Apple Music 등등 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미디어 시장은 최근 5년 사이에 격변하였다.

많은 남성그룹의 탄생도 이 미디어 시장이 다양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전장은 이제 공중파 TV와 잡지 등이 아니라 유튜브와 SNS다. 음악 시장에 있어서는 단가가 비싼 CD를 국내의 열성 팬에게 파는 것보다도 YouTube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글로벌하게 배포해야할 필요가 있다. 바로 K-POP을 필두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넷에서는 쟈니즈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 압도하기는 커녕 2018년경까지 진지하게 신경을 쓰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직 뒤쳐져 있다. 경쟁을 막으면서까지 기존 시장에 지나치게 익숙해지고 만 탓에 전형적인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되어 국제 경쟁력을 잃었다.

공정위가 자니스를 주의를 준 것은 이런 상황을 무겁게 바라봤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쟁법으로도 불리는 독점금지법은 각 업계의 회사들이 건전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법률이다. 경쟁을 막으려고 한 쟈니즈의 지배체제는 분명히 그에 반하고 있었다.


-기존 체재를 무너뜨리는 이노베이션에 발을 내밀지 못하다

쟈니즈는 현재 심각할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창업자 남매의 은퇴도 있었지만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적응으로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그 모습은 전형적인 「이노베이션의 딜레마」라 할 수 있다. 국내 시장만을 생각하여  「기존 시장의 이노베이션」에만  주력 한 결과, K-POP과 같은 글로벌 시장을 크게 변화시키는 「기존 체재를 무너뜨리는 이노베이션」에 발을 내디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10년 이상전에 일본의 가전이나 휴대 전화 메이커의 전철을 밟는 것이기도 하다.

가령 2000년대 초반까지 뛰어난 기술로 LCD TV 세계를 이끌던 샤프는 한국의 삼성과 LG에 순식간에 역전당했고 급기야 대만 홍하이에 인수됐다.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은 삼성과 LG에 이어 소니가 간신히 3위에 올라섰고, 이를 하이센스 등 중국업체들이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대전화의 경우 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i모드 등 국내 시장만을 고려한 기술로 고기능 제품을 만들어 내거나 샤프의 자우루스,    소니의 창의적인 발상이 만들어낸 PDA(휴대정보단말기)도 존재했으며, 나아가 소니의 워크맨은 음악 시장의 혁신마저 일으켰다.하지만 Apple에 의한 기존 시장을 무너뜨리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에 의해서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메이커가 되었다. 현재 세계 쉐어는 선두에 있는 삼성을 샤오미나 화웨이등의 중국 메이커가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케이팝(K-POP)에 시장을 계속 빼앗기고 있다

경영학자 클레이턴 크리스텐센은 1997년 발간한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딜레마에서 이렇게 말했다.

<특정 시장에만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익성과 성장률 만을 생각한 제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들이 파괴적 기술에 투자할 때면,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클레이튼 크리스텐센 『이노베이션의 딜레마 증보 개정판』 서장 (타마다 슌페이타 감수·이즈하라 유미 역 / 쇼에이샤 / Kindle판)』

쟈니즈를 비롯한 일본의 아이돌이 현재 직면해 있는 것도 이 문제다. 기존의 고객들에게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춤, 그리고 럭셔리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온 K-POP에 시장을 계속 빼앗기고 있다. 10년 전 소녀시대와 카라에 빠져있던 초등학생은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에 흠뻑 빠져있다. 그게 2021년 지금의 현실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20년간 분명 자니스는 국내의 예능·음악 마켓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크리스텐센의 지적과 같이 기존 팬만을 생각한 현명치 못한 경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K-POP과 같이 능동적인 방침을 수용하지 못했고, 그 결과 리더의 자리는 흔들리고 있다. 더구나 공정위에서 주의를 받았듯이, 그것은 경쟁상대(외적)를 위압적으로 배제할 수 있는 입장에서 생겨난 자만심으로 인한 것이다.


-쟈니즈가 안고 있는 "최대 약점"

다시 남성 그룹으로 이야기를 돌리면 이 상황에서의 향후 포인트는 두 가지로 정리된다.

하나는 콘텐츠의 글로벌 대응이다. 거기에서는 기존 국내에서나 통용되어 온 수단은 먹히지 않는다. 현재 K-POP 계열의 JO1이나 ORβIT는 충분한 대응을 보였으며, 최근에는 쟈니즈의 Sexy Zone이나 Snow Man과 같이 의욕적인 곡을 발표하게 되었다. 쟈니즈는 천천히나마 자기 변혁의 길을 걸어 가고 있는 것이다.

다만 그와 동시에 중요한 것은 콘텐츠 운용이다. 아무리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다 한들 그것이 부족하면 의미가 없다. 철저한 프로모션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운영이 필요하다. CJ ENM과 요시모토흥업에 의한 JO1의 경우 그 부분에 있어 탁월하나 자니즈에게는 약점이다.

사실 활동 중단 전 아라시의 해외 도전은 결코 성공이라고 할 수 없는 결과를 보였다. 다른 그룹을 보아도 의욕적으로 만든 영어 앨범을 CD만으로 발매하거나 YouTube를 통해 공개한 MV를 일본내에서 밖에 볼 수 없거나 하는 경우도 곧잘 보인다. 그러한 콩트와 같은 사태를 이어나가는 이상 쟈니즈가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는 없을 것이다.


-BTS를 세계적 아이돌로 끌어올린 아미

다른 하나는 팬의 세계화다. BTS가 이렇게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국가를 뛰어넘는 팬 아미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SNS가 널리 퍼진 2010년대 후반에 작은 프로덕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BTS의 인기가 폭발한 것도 결코 무관치 않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논쟁에 휘말렸을 때도 팬들이 단합해 의논을 하여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주장을 전달했다.

물론 이들의 막강한 힘은 어디까지나 임의 모임인 이상 나쁜 방향으로 향할 위험성도 있다. 따라서 팬들이 어떻게 연대하고 집단으로서의 통제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아티스트의 가치도 바뀐다. 어찌 보면 팬들이 아티스트의 프로모션을 대행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는 멈추지 않는다

이러한 일본과 K-POP 아이돌의 비교에 대해서는, 「일본의 아이돌에게도 충분히 좋은 점이 있다!」라는 감정적인 반론이 자주 펼쳐진다. 그에 대해 장점으로 손꼽히는 것은 대체로 아이돌의 개성이며,  그것이 팬의 애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그러한 개개인의 의견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글로벌 경제나 문화 산업의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그러한 폐쇄적인 부분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주장은 논점에서 빗나간다.

경제학적으로 음악이나 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는 정보재에 해당한다. 디지털화와 인터넷은 이 정보재(콘텐츠)의 복제 및 유통 비용을 크게 줄였버렸다. 예를 들면 필름이 디지털화 하여 CD를 통해 전파되게 된 것처럼.

그러한 경우 코스트 감소에 의해 각 컨텐츠의 단가는 내려가지만, 시장은 전세계로 확대된다. 더구나 그것은 긍적정인지 부정적인지를 떠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결코 피할 수 없다. 중국이나 북한처럼 국가 차원에서 인터넷을 차단하는 것은 단순한 검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화는 향후 한층 더 가속된다. 정보재의 유통에 있어서의 가장 큰 비관세 장벽은 언어이지만, 향후 10년 안에 자동 문자 번역기나 AI에 의한 자동번역의 비약적인 진화에 의해서 한층 더 글로벌한 유통성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10년 후의 음악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그러한 장래에 있어서 일본의 아이돌 미래나 연예계 등에 필요로 되는 것은, BTS의 아미와 같은 넓은 시야다. SKY-HI도 「 「일본은 일본, 해외는 해외」라고 끝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듯, 제대로 현재의 상태와 미래를 바로 보지않으면 안 된다. 인구 감소가 한층 더 진행되는 일본시장은 앞으로 축소만 될 테니.

5년 후, 10년 후의 일본의 아이돌계나 음악계가 어떻게 있을까, 그것을 매스컴이나 업계인을 시작으로 팬 또한 생각할 때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빠른 인터넷 대응에 있어서 부족한 쟈니즈 모습에팬들이 초조해하며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인터넷은 없어지지 않고 IT는 더욱 진화한다. 스마트폰과 같이 우리의 생활을 크게 바꾸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 다시 있을 것이다.

남성 아이돌 그룹도, 음악도, 연예계도 그러한 사회의 변화를 함께 한다. 사회는 정지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현재 그로 인해 생긴 쟈니즈나 K-POP의 경쟁은, 2020년대 사회변화를 그대로  반영한다. 이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음악과 예능의 세계로 발전시켜가야 한다.

마츠타니 소이치로



번역기자: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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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넋 21-05-14 09:49
   
댓글 반응은 대충 예상이 되긴 하네요 ㅋ
     
ckseoul777 21-05-14 20:00
   
변함이없으니 너~~무 좋은현상이죠^^
찬바람 21-05-14 09:50
   
일등 ㅋ
아니네....
인천쌍둥이 21-05-14 09:51
   
그냥 섬에서 니들끼리 놀아죠
구레나룻 21-05-14 10:00
   
잘봤습니다
달보드레 21-05-14 10:08
   
호카손 유톱!  단 한번도 끝까지 본적이 없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우리동네 할배 한잔 하시고 등실등실 춤추는 춤사위가 더 멋있음!

잘 봤습니다.
계엄하자 21-05-14 10:15
   
일본댓글추측

5천만 내수는 작아서 세계시장 진출, 국책론

1억 내수 세계시장 불가론
     
허까까 21-05-14 11:01
   
+ 일본음악이 더 다양하다

날조다

F5 누른거다

기자는 재일

문춘은 재일
     
ckseoul777 21-05-14 20:03
   
넷우익 댓글부대가 진짜로있잖아요
처음에는 댓글부대를믿지 못했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은 싫지만을쓰지않으면
득달같이 달려붙잖아요!!@@
하늘나비야 21-05-14 10:19
   
그냥  일본 애들이 노래도 못해 춤도 못춰  뭐하나 잘하는 것이 없어서  일본 내에서 활동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은데 무슨 분석을 저렇게 경제적인 면만 들어 한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실력을 키우고 말을 해야지 ..실력도 없는 애들이  옆에 실력좋은 사람 시기질투만 하고 있으니 .. 발전이 있나.. 맨날 시스템 탓 옆에 잘하는 나라 탓 만 하다 끝나지
밤샘근무 21-05-14 10:20
   
분석은 업계 당사자가 해야 맞는데,
언론에서 분석 기사를 낸다고 달라질까??
분석질은 그만하고 행동을 하라고~ 답답한 인간들..
칼까마귀 21-05-14 10:27
   
잘 보고 갑니다.
굵은다리 21-05-14 10:28
   
잘 봤습니다.
아이 21-05-14 10:29
   
전세계가 심심하면 전쟁할때에는 섬나라라는게 이점이 됐는데
요즘같은때에는 국민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가기 힘드니까
서로 담합해서 갈라파고스화 되는경향이 있는듯
우리나라도 가격 담합 ㅅㅂ
미친존재 21-05-14 10:31
   
경쟁을 안하니 도태되지
김원장 21-05-14 10:34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1-05-14 10:35
   
잘봤습니다.
netsisgun 21-05-14 10:39
   
잘봤습니다
상디회장 21-05-14 10:44
   
니들은 갈라파고스답게 니들끼리 놀아라. 늘 그래왔잖어
다른 분야도 추월하게 계속 갈라파고스 고수해주셈!
1lastcry 21-05-14 10:46
   
그냥 기존에 야쿠자와 자니스가 뭉쳐서 혼자 해쳐먹고, 일본 엔터계는 병들어가는 구조가 계속되야 하는데.
이런 자성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면 안되는데...
일본 엔터계의 기득권 세력들이 힘내 주었으면 합니다. ㅋㅋㅋ
핫핫 21-05-14 10:54
   
왠일이냐 일본이 이런 글을 올리게...
이제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거짓말 백번하기
눈가리고 아웅이 안 통할 정도가 되었다는 건가.
마법영혼 21-05-14 10:55
   
번역감사합니다..
패션이고 노래고 뭐하나 특출난게 없는데 그냥 니덜 자국용이지뭘 중국넘들도 마찮가지..어딜 초딩이 대학교 능력을 따라가겄슈...요즘 보니까 중국넘들이나 일본넘들이나 우리나라 아이돌 따라하던데..참..그런다고 대학생 되는거아님..배운게 없는데 초딩이 대학생을 따라잡는건 욕심..
자스민 21-05-14 11:00
   
예상댓글: 한국은 내수 시장이 작아서 수출을 해야하니 국책 어쩌구 저쩌구
허까까 21-05-14 11:00
   
오르빗? 스카이하이? 저건 뭔가요? 아이돌인지 아이돌 기획사인지..
브레드야 21-05-14 11:01
   
분석하는 꼬라지하고는 -_-ㅋㅋ 그냥 너희음악과 수준이 별로야 ㅋㅋㅋ
꽤빙 21-05-14 11:15
   
보나마나 BTS나 블랙핑크뿐, 아직 나머지 그룹들은 세계시장에 딱히 팔릴 정도는 아닌, 의미없다
이딴 소리 꼭 하나 껴있을 텐데.
뭐 NCT, 레드벨벳, 트와이스, 있지 등등, 그 뒤에서 들락거리며 노리는 다른 그룹들이 깜이 안될 정도라면
리액션 요청해도 시큰둥~ 안받아주고 주목조차 안되는 저거들 그룹은 어디 있는지 자기객관화들 좀..

비유하면 7부리그 있는 놈들이 2부리그 팀들 가지고 1부 못올라가고 있으니까 한국이나 일본이나 의미없음,
일본은 축구(음악)를 즐겁게 함! ^^ 이딴 헛소리인데, 분명 오늘도 시전하겠죠 ㅋㅋㅋ

그냥 과하게 상업적이고 본문처럼 지들끼리 관습화돼서 권력질, 공정경쟁 안되는 시장 행태 문제인데
지들이 제일 부패해있는 시장인 주제에, '개성', '다양', '순수성', 별별 장점 만들어내려고 미화에 필사적
살사쿵딱 21-05-14 11:16
   
요새들어 k pop 분석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칼럼이든 분석이든 시간이 갈수록
한국의 문화산업을 인정해주는 것 같긴한데..
댓글로는 들어본적도 주변에 듣는 사람도 없다.
일부 정신나간 10대 여자애들이나 좋아한다.
칼럼 쓴 자가 재일 혹은 좌파다. 정도로 나오겠군요.
아니야 21-05-14 11:18
   
KPOP이 단지 유튜브나 SNS 때문에 성공했다면 일본도 따라하면 금방 역전하겠지
근데 학예회 율동과 애니송 같은 곡을 인터넷으로 발신한다고 해서 메인스트림이 될까?

댓글 예측:
1. 국책사업
2. 한국도 했으니 일본도 가능! 닛뽄 간바레~!
3. 히키코모리지만 주변 사람 중에 KPOP 따위 듣는 사람 없던데?
4. 다양성은 일본이 위, 한국은 아이돌 뿐이잖아?
5. AKB계는 무시해. 일본에도 좋은 가수 많다. 아티스트라면 한국보다 위일지도?
6. JPOP만의 매력이 있다. 오타쿠 문화 존중해라. 난 직접 만나고 만질 수 있는 애가 좋다
7. 일본은 (육체)성장형 아이돌이다.
     
MongMong 21-05-14 13:27
   
이분 미래에서 온듯...
로또 맞게 해주세요!!!
marsVe 21-05-14 11:35
   
1차원적으로만 보는게 문제임. 저렇게 반독점 하는 저 기획사가 문제다?
전혀 기획사는 장치시임. 돈벌이가 목적인거임.

싫으면 소비안해주면되는거임. 싫고 불평불만 하면서도 소비시켜주니까 저상태가 쭉 유지된거임. 그냥 사람들 수준이 딱 그정도니까 불평불만 하면서 소비한결과가 지금인거지 뭔 하나부터 열가지 다 재들탓이래
오늘비와 21-05-14 11:49
   
잘봤습니당 ^^7
YaNNi 21-05-14 11:50
   
일본애덜은 한국 싫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비교하는건 좋아하는구나. 왜 마이클잭슨, 비틀즈, 퀸이 성공했을때는 비교 안했냐? 왜 한국이 성공하면 비교하고 따라하지? 한국이 했으니, 지네들도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듯. KPop 성공노하우도 반도체 설계도 제조방법 같이 보호하고 중국이나 일본에게 알려주지말아라. 오래동안 쌓은 노하우를 꽁으로 얻어가면 안된다.
스크레치 21-05-14 12:01
   
번역 요청했는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꽤나 장문의 기사라

번역 굉장히 고생하셨을거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스크레치 21-05-14 12:02
   
저도 댓글예측 한번 ㅋ


1. 대한민국은 시장이 작아서 해외로 나갈수밖에 없었다 (세계 6위 음악시장이 작으면 우리보다 작은 200개국은

죄다 문화강국 되었어야 정상아님?ㅋ

그리고 세계 1위 경제대국 미국은 왜 세계 최고 문화강국이 된것인지? ㅋㅋ

미국 시장은 작은 모양입니다 ㅋ )


2. 국책이다 (정말 징할 정도로 우려먹은 댓글 ㅋㅋ)
khikhu 21-05-14 12:25
   
얘들은 맨날 쟈니스 탓이네. 지들이 그거 좋다할 땐 언제고
일본은 언제나 이런 논리임.
Chouette 21-05-14 12:36
   
수준차이고 뭐고 자꾸 연관도 없는 J-POP이랑 계속 엮여대니까 짜증나네;
바두기 21-05-14 12:53
   
잘봤습니다.
잔재 21-05-14 13:04
   
뭔 방탄까지가냐.... 아이돌연습생들로만으로도 처바를텐데
파란혜성 21-05-14 13:07
   
그냥 일본 대중 수준이 낮아서 그런 거임. 영화고, 드라마고, 노래고 다 수준 이하인데도 계속 사주니까 그런 수준밖에 안 나오는 거임. 일본이란 나라 민도 자체가 낮아서임
비알레띠 21-05-14 13:07
   
댓글은 뻔히 예상되네요 ㅋㅋ

잘봤습니다
슬로모 21-05-14 13:30
   
집단최면 망상으로 현실도피하는 능력은 세계최고니까 괜찮아^^
영ㄱㄴㄷ 21-05-14 14:06
   
일본과 kpop의 대결처럼 마지막까지 몰고 가는데ㅋ 아니 본바탕자체의 수준이 다른데 왜 억지로 대결을 붙이냐?ㅋ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한 쟈니즈인지 뭔지를 왜 시대를 못따라가는 탓을 하는겨?ㅋ 마치 우리는 좋은 애들이 있는데 우리가 새시대에 발 맞춰 홍보를 못했기때문이라는 소리로 들리지?ㅋ 니네 가전이나 핸드폰이 과연 이노베이션에서 뒤쳐진것만 이유겠냐?ㅋㅋㅋ 일본 사회에서 얽히보설킨거 다 풀어내지 못하면 이노베이션을 한다고 해도 절대 선두권은 되지 못한다ㅋ
     
파란혜성 21-05-14 14:11
   
일본의 민족성 자체가 근본적인 개혁을 하지 못합니다. 그냥 임시방편으로 얼기설기 땜빵만 할 뿐이죠. 사회 자체가 심각한 정체 상태.
개구신 21-05-14 14:59
   
일본음악을 종종 듣는 개인의 사소한 불편함을 말하자면,

일단 이 ㅅㄲ들은 유튜브에서 저작권 신고로 내려버림.
그렇다고 공식계정이 있어서 뮤비나 공연영상을 제공하고 있지도 않음.
공식계정이 있는 경우 영상 중간에 인터뷰음성을 끼워넣고, 심지어 아예 중간에 짤라버린 클립형태로 올리기도 함.

세계 진출이니 어쩌니 하면서 쿨-자판! 이러는데,
이 ㅅㄲ들 기준 세계진출은 세계시장에 CD랑 악수권 팔아먹는걸인듯 함.

어느정도냐면,
사실 난 나카모리 아키나 같은 옛 가수 세대란 말이지.
음악을 찾는 것 자체가 고역이고 스트리밍에서 취급하지 않아.
대충 우리가수로 혜은이와 비슷한 시기 활동했다 보면 되거든. 찾기 힘든게 당연하지.
결국 이제와 들을 수단은 유튜브의 옛 방송영상이나 혹은 가수사진에 엘범오디오를 덮어씌운 것 정도야.
그런데, 이걸 계속 신고해서 영상을 내리고 있어.
그 수고를 할 시간에 공식계정 만들어 광고수익이라도 내면 될텐데, 그냥 계속 영상 삭제만 하고 자빠졌단 말이지.
심지어 스트리밍업체와 계약도 하지 않으면서 말이야.

그 옛적 가수의 판권을 가진 업체마저도 여전히 CD판매에만 몰두하고 있다는거야.
답 없다.
     
마법영혼 21-05-14 20:16
   
일본노래도 참 좋은노래 많아유...저두 일본노래 많이 들었쥬..특히 80년대..인전지대 엑스재팬 사지고..기타등등 이름은 잘 모르는...요즘 일본노래는 꼭 북한노래처럼 가성으로 부르는것같고 찬양노랴처럼들림..그리구 옷도 어디 굴러다니는 옷들 입고나오는..
인왕 21-05-14 15:09
   
잘봤어요.
컴백우디 21-05-14 15:38
   
반복되는 헛된 분석질....
안알려줌 21-05-14 16:42
   
일본 고유의 개성과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지 뭐 이제와서..
소브라리다 21-05-14 17:22
   
뭐 제도야 어떻든 그냥 인간의 수준이 차이가나는것임. 저 칼럼은 그냥 *** 때문이다라고 핑게만 대는거임
존버 21-05-14 18:17
   
그너메 분석질은
DarkAngel 21-05-14 19:49
   
잘 봤습니당
가출한술래 21-05-14 19:58
   
잘 보고 갑니다
carlitos36 21-05-14 20:57
   
쟈니스 ㅋㅋㅋㅋ
기성용닷컴 21-05-14 22:40
   
ㅋㅋㅋㅋㅋ 섬나라 따위는 이제 비교 불가~
잘 봤습니다
번역 감사해요
Tobi 21-05-14 23:22
   
잘 봤습니다..
ㄴㅇㅀ 21-05-15 02:47
   
비티에스말고 아무 하위 그룹을 꺼내와도 니네보다 낫지 근데 요즘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101 시즌 2에서 가창력을 신경 쓰니까 갑자기 처음으로 실력이 좋아졌다고는 합니다
자기자신 21-05-15 03:05
   
잘 봤네요
일렉비오 21-05-15 09:42
   
번역 너무 잘 하셨네요 ㄷㄷㄷㄷ
보드카22 21-05-15 22:01
   
쟈니스가 한 짓이... 드라마도 망하게 하고, 영화도 망하게하고, 음악계도 망하게 하고..
자기네 회사 소속을 영화 드라마 마구 꽂아서 연기도 못하는 애들 주연하게 만들고.
그런 애들 주연 내보내도 그럭저럭 돈 버니까 시나리오 자체가 힘주는 것 없이 만화나 영화화 하고...
연기 못하고 방싯방싯 미소만 이쁘게 해도 통과... 참 큰일했죠. 고맙네요.
보드카22 21-05-15 22:05
   
한국도 방탄이 설 무대를 안줘서 방탄 자체 방송 만들어서 매주 내보내고, 해외에서 먼저 인기 얻고서야
겨우 자리가 만들어졌죠. 빌보드 상 타고 모든 부문에서 1위했는데도 SM 눈치보면서 SM 그룹에 연말상 주고~~
그래도 한국은 갑질 너무 싫어하는 국민들이 많아서 대놓고 마구 하진 못했지만 꽤 방탄 억울한 일 많이 당했죠.
방탄 덕에 한국도 일본 꼴이 되는 건 막은 것 같네요. 큰일했네.
iamafool 21-05-17 23:57
   
소비자들 수준에 맞는 제품이 나올뿐
정치인도 마찬가지 결국은 니들이 자랑질하는 민도가 문제
엄마123 21-06-19 10:15
   
잘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18:3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