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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해외 무기 판매를 대폭 강화해 온 것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폴란드와 대규모 무기 계약을 체결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한국산 장비의 품질을 최고라고 말하는 폴란드 수뇌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합의가 이루어진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70년 평화유지 실적' 한국의 무기수출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단숨에 도약
<전차 1,000대, 자주포 600문, 경전투기 48대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산으로 폴란드와 한국이 사상 최대 1조 6000억엔 이상의 무기계약>
[런던발] 유럽 방위시장 진입을 노리는 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판매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국방비 비중을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확대할 예정인 폴란드에 올해부터 자주포와 전차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총 전차 1,000대, 자주포 600문, 경전투기 48대에 이르는 한국 역사상 최대의 무기계약이다. [기무라 마사토 (국제 저널리스트)]
올해 5월 한국을 방문한 마리우슈 부아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우리나라 동부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폴란드군에는 근대적이고 실적 있는 장비가 필요하다. 그런 장비가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아쉬착 씨는 한국의 국방, 방위산업 관계자들과 회담을 하고, 자주포 공급 강화와 보병전투차 분야의 협력을 촉구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여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은 장비 공백을 메우고 국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무기 조달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미국과 유럽의 방위산업만으로는 공급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사실상 핵보유국인 북한과 대치하면서도 평화를 유지해 온 한국의 방위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7월 27일, 부아쉬착 씨는 한국의 3.5세대 주력전차 ‘K2’와 한국이 개발한 ‘K9’ 155mm 자주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록히드마틴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제조한 경전투기 ‘FA-50’의 무기계약을 승인했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 기다릴 수 없다”고 부와쉬착 씨는 힘주어 말했다.
■"70년간 평화를 유지해 온 한국산 장비의 품질은 최고"
“이번 합의에서는 K2 전차 1,000대, K9 자주포 600문, FA-50 48대를 발주할 예정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공격했는지 연구한 결과, 전장에서 장갑차와 대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은 70년간 전쟁에 대비하면서 평화를 유지해 온 실적이 있다. 한국산 장비는 최고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고 폴란드 국방부 수뇌는 단언했다.
눈앞에 닥친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납품 속도가 빠르며, 폴란드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K9 자주포는 폴란드제 자주포 ‘크랩’과 매우 유사한 설계다. 크랩 생산을 위한 폴란드 공장은 이미 풀가동되고 있어 이번 계약을 단행했다. 한국과의 협력은 전략적 접근이다”라고 부와쉬착 씨는 말한다.
폴란드와 한국의 합의 배경
우크라이나가 남부에서 반격으로 돌아서는 계기를 마련해 준 미 M142 고기동 로켓포 시스템 ‘하이마스’(사거리 약 70km)의 위력을 본 폴란드는 하이마스 500문의 추가 조달을 미국에 타진하고, 한국산 다연장 로켓발사기 K239의 조달도 검토 중이다. 터키제 무인전투항공기 바이락타르 TB2, 24대도 발주했다.
K9 자주포는 26년부터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된다. “앞으로 몇 년 사이에 크랩과 K9 자주포의 설계 중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해 폴란드 한국 양국에 통일된 자주포가 되도록 하고 싶다”고 부와쉬착 씨는 강조했다. 폴란드는 앞으로 5년간 병력을 2배 이상인 30만 명으로 늘린다. 단순히 생각해도 장비 또한 배로 늘릴 필요가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냉전 이후 유럽의 안전보장은 완전히 무너졌다. 핵전쟁으로 치닫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래식 전력으로 러시아의 영토적 야심을 억눌러야 한다. 폴란드는 미국과 유럽 방위산업의 생산력과 공급력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과 전차, 대포, 전투기, 현지생산, 기술이전, 차세대 시스템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6.25전쟁을 거쳐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한국의 무기에는 구소련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보다 높은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이 확립돼 있다. 합의의 배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단기간에 최고 품질의 무기를 폴란드의 군수산업과 광범위하게 협력하면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의 방위산업 이외에 달리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총액 1조6,000억 엔이 넘는 합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여로 생긴 공백을 빠르게 메우고 폴란드군의 근대화 과정을 가속하는 1단계와 무기를 폴란드에서 제조하는 동시에 1단계에서 수입된 한국산 장비도 폴란드군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2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1단계]
K2 전차 180대(연내에 납품 개시)
K9 자주포 48문(연내 납품 개시. 처음부터 폴란드군 사양으로 제조)
FA-50 12대(23년 중반에 납품)
[2단계]
K2 전차 820대 (폴란드에서 제조)
K9 자주포 600문(24년 납품 개시. 26년 폴란드로 생산 이관)
FA-50 36대(26년 폴란드에 서비스센터 건립)
■무기 수출 강국 전환을 주도한 문 전 대통령
아시아태평양 정치·안보 전문 온라인지 '더 디플로맷'의 이은우 기자는 지난 3월 한국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긴 유산으로 "주요 무기 개량, 병사들의 생활 향상, 무기 수출 강국 전환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문 정부 들어 한국의 국방예산은 매년 평균 7%씩 늘어, 2022년에는 440억 달러(약 5조8,400억 엔)에 달했다.
윤대통령의 등장으로 ‘한미 황금시대’ 예감
일본의 22년도 방위예산은 5조8,661억 엔(미군 재편을 포함하면 6조 1,744억 엔)으로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웨덴의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한국의 무기 수출액은 11~15년 12억 달러(약 1,600억 엔)에서 16~20년 38억 달러(약 5,000억 엔)로 3배 이상 늘었다.
유럽에서는 핀란드와 노르웨이, 발트3국의 에스토니아가 K9 자주포를 조달하고 있다. 하이마스의 성공으로 유럽에서 K9 자주포의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
20년 한국은 세계 6위의 ‘무기 수출 대국’이 됐다. 폴란드에 수출하는 K9 자주포는 그 상징이다. 21년 12월, 지금까지 앵글로색슨계 기업이 독점하고 있던 호주의 방위 시장에 아시아 모델로서 처음으로 참가했다. 올해 2월에는 이집트에 17억 달러 상당을 매각하는 등 K9 자주포는 세계 자주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들어 무기 수출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K9 자주포의 성공으로 1,000여 개 업체가 하도급 생산에 참여한다. 방위산업은 한국의 성장 분야다. 더욱이 무기거래는 “기술공유, 합동군사훈련, 상호신뢰 강화를 통한 외교정책의 긴밀화와 연동돼 있다.” (이은우 기자). 보수 친미 성향 윤 씨의 등장은 ‘한미 황금시대’를 예감케 한다.
중·러 권위주의 국가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의 방위산업을 보완하는 형태로 한국의 무기 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산업의 ‘틈새시장’을 한국에 독점 당하지 않도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대응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댓글 반응>
mil***** 318/17
한국의 방위산업이 계약에 성공한 원인은 나토 규격 무장으로 가동상태에 있는 생산라인이 한국산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미국도 자군 정비로 바쁘다. 대항마가 아무도 없는 것도 이유지만, 독자적으로 산업을 키워 온 성과일 것이다. 일본은 평화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하는 무기수출 규제에 얽매여 있다. 군사적 침공을 당한 나라에 무기 하나 내어주지 못하는데 어떻게 국제평화에 기여할 수 있겠나.
ㄴ oli***** 10/6
바보 야당과 언론 때문에 국방이나 군사 관련 얘기도 못 꺼냅니다. 통일교 소동으로 입헌민주당이나 일본공산당이 다시 세력을 회복한다면 더욱더 일본의 국방과 군사는 무너져버릴 겁니다.
ㄴ iga***** 7/1
반도체 산업은 미국이 망가뜨리고, 가전 시장은 한국과 중국에 뺏기고… 무기 제조는 외화를 버는 중요한 산업인데, 최근에야 인지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국익만 따져도 안 되지만, 자기주장이 절대로 옳다고 주장해 온 좌익 매체들은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결코 신용할 수 없습니다.
tam***** 192/56
한국제 무기는 가능성이 큽니다.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겉모양도 좋고 종이호랑이치고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문제는 나토 내 구동유럽국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숫자를 채우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한국산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고 있지만, 한국차도 비슷한 경로로 지금과 같은 위치(어디까지나 숫자뿐이지만)에 오른 것을 보면, 숫자를 채우는 게 산업구조 유지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본도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ㄴ shi***** 9/1
만일 실전에서 사용된다면 차후 개량이나 개발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으니까,
한국에 이점이 된다고 생각해.
ㄴ wh_***** 22/7
한국산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자국의 방위산업을 유지하려면 이런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ㄴ gfg***** 15/32
기사처럼 실제로 조달된다면... 생각해봐야 할 점도 있지만, 결국 날림 기사라서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이후 판매처가 없어질 겁니다.
roa***** 42/23
값싼 러시아제 무기를 구하기 어려운 지금, 서구 표준 탄약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저렴하게 도입이 가능한 한국제 무기. 숫자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습니다. 일제 무기는 현재 수출의 제약도 있고 비싸고 확장성도 부족합니다.
coo***** 0/2
일본의 좁은 도로에 맞춘 작은 전차는 어느 나라도 안 삽니다.
s_k***** 32/147
일본의 방위산업은 다른 산업으로 전환하고, 한국에서 수입하는 게 어떨까요? 그게 더 경제적이지 않겠어요? 전쟁을 위한 연구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학술회의도 기뻐할 거예요! 다만 방위나 방위를 위한 적 기지 공격 능력도 전쟁을 위한 연구에 포함되는지 확실히 할 필요는 있습니다.
ㄴ fun***** 21/14
일본에는 B급품이나 불량품만 보낼 것 같아.
그래도 제대로 된 걸 보냈다고 우길 게 뻔해.
***** 61/17
최소한 무기 제조 분야는 한국이 일본보다 낫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어. 특히 K9 자주포는 호주도 채용하고 있으니까 확실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해. FA-50 경전투기는 한 대에 30억 엔 이상 하지만, 그리펜 등 다목적 전투기를 살 수 없는 나라에는 안성맞춤일 거야. 록히드마틴 설계이기도 하고. K2전차는 1,500마력 엔진을 얹었지만, 현재의 스프라켓으로는 출력을 못 내는 가치 없는 물건. 하지만 120mm포 전차를 원하는 나라에는 가격 측면의 메리트가 있어. 일본의 10식 전차는 C41이나 사격관제장치를 탑재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전차이지만, 1대에 10억 엔이나 해서 손을 드는 나라가 없어.
ㄴ ken***** 8/1
대만이 도입한 M1은 1대에 14억 엔 정도. 일본 전차가 선택받으려면 100대를 무상 제공하는 등의 영업 노력이 필요해. 러시아도 인도에 중고 항공모함을 팔았을 때 선체는 무상이고 개조비만 청구했어(그 개조비가 비싸서 인도에서 문제가 됐지만).
ray***** 32/12
나토 규격 장비를 저렴하게 도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무기 수출은 실적이 늘어날수록 국제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한국제 무기가 좋은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적어도 일제와 비교해 가격이 쌉니다.
md3***** 104/11
그럭저럭 성능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한국제 무기는 폴란드에 매력적일 겁니다. 한국산 자동차와 같아요. 일본은 무기조달 감소로 방위산업에서 철수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단가가 높아져 조달 수가 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져 있기 때문에 무기수출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olairはDementia 184/15
간단한 장비라도 숫자가 많으면 꽤 큰 금액이 돼.
일본은 손발이 묶여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고 있어.
이를 고쳐 생산효율을 높이지 않으면 자위대 장비의 비용 절감도 어려워.
ammonitemkb1 77/54
조기 국방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폴란드. 장비의 조달처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FA-50. F16V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수요 증가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재 납기가 지연되고 있다. 아무리 갖고 싶어도 언제 구할 수 있을지 모른다. 전차도 마찬가지. 폴란드는 미국에서 살 수 있는 만큼 샀기 때문에, 수를 맞추려면 독일이나 한국 정도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자국 방어조차 제대로 못 하는 독일산보다 한국산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 것 같다.
ㄴ dyc***** 11/2
한국과 손을 잡는 또 다른 장점은 원자력 발전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에너지를 포함한 넓은 의미에서 확고한 ‘국방 태세’를 확립할 수 있습니다.
yyy***** 77/6
평화 유지를 위해서라는 이유로도 무기를 수출하지 못하는 일본은 수출입에서 적자를 보고 있고, 생산에서도 내수용 소량 생산이라 단가가 오른다. 그래서 금액만 보고 방위비가 올랐다고 아우성이다. 자국 방위조차 할 수 없는 나라를 주권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
ㄴ rdt***** 4/3
게다가 돈을 쥐고 있는 총무성은 방위비를 삭감하고 싶어해요.
xat***** 80/36
목표 미달인 성능이라도 그럴듯한 기능을 가진 저렴한 무기가 필요한 듯하다.
그건 그렇고, 뉴스위크도 그 나라의 광고매체가 되었나?
아니면 그 나라가 만든 정보 공개용 자료를 단순히 인용해 보도하고 있을 뿐인가?
(>_<) 23/17
어쨌든 싼 것을 많이 갖추기에는 최고인 것 같아.
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늘어놓고 그럴듯하게 보이기만 하면 되니까.
제조사 측도 그걸 알고 있어서 어떻게 비용을 줄일지만 생각하고 있어.
Ys 46/4
좋겠어, 솔직히 부러워.
슬프지만, 일본은 점점 뒤처지고 있어.
무기수출 3원칙으로 수출을 언제까지 자제해야 하는 걸까…
law***** 23/4
평소 일본의 안보정책 전환에 비판적인 매체들이 다른 나라의 무기 수출이 평화 유지에 기여할 거라고 말하고 있어. 어떤 사고방식인 걸까?
HPBT 33/14
1) 자위대 사양에서 벗어나 갈라파고스화한 무기를 세계 표준과 비교해
‘고장 나지 않는다’, ‘사용하기 쉽다’를 내세워 만들자! 성능은 둘째다!
2) 판매는 대형 종합상사에 맡기자!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무기를 생산해 수출해야 해…
j-***** 13/0
일본도 초계기나 수송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보잉이나 에어버스에 진다는 걸 알면서도 개발하는 걸 이해 못 하겠어. 항공기 제조사도 아닌 기업의 물건이 팔릴 리 없지.
mlb***** 18/0
성능이 아닌 부분에서도 폴란드에 메리트가 컸던 것 같아.
그렇다고 해도 총액 일조 엔은 엄청난 숫자.
yan***** 6/3
우리나라에선 무선 조종 엔진(SAITO나 O.S.)조차 수출 못 하는데, 옆에선 전투기마저 수출하고 있네요.
무기 수출 3원칙, 이대로 괜찮습니까?
우리나라의 제조기술 저하가 걱정됩니다.
******** 58/5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여는 못 해도 나토 회원국에 파는 건 OK라는 의미네요.
tak***** 122/25
70년 동안 평화를 유지해 온 건 미군이 있었기 때문이야.
mee***** 15/7
무기는 일정 기간 사용해봐야 상품의 가치를 알 수 있어.
wif***** 8/9
폴란드가 잘한 걸까?
한국은 70년 동안 전쟁이 없었어.
카탈로그 성능은 훌륭하긴 해.
vqi***** 42/12
필요할 때 제대로 움직여 준다면 괜찮겠지만.
manasamaogenko 31/25
세계 최고 품질의 무기니까요.
팔리는 게 당연하죠.
mainichineochi 32/18
왜일까?
폴란드가 걱정되기 시작했어.
kunioyagi 1/5
카탈로그 스펙은 최고야.
akk***** 27/16
폴란드의 기대를 저버리지 마.
K 55/15
일본의 무기 사업은 한국처럼 못 해. 가격이 비싸고 갈라파고스화되어 있고 기술이전에 소극적이야. 게다가 국민 여론도 무기 수출에 부정적이고. 가격이 비싼 것 외에는 꼭 나쁜 건 아니지만, 수출 사업으로서는 걸림돌이 돼. 방위비 증액으로 우리의 무기산업이 얼마나 활성화될까? 한국은 일본의 방위비 증액을 두고 왈가왈부하겠지만, 무기 수출대국이 일본의 방위력 강화 운운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아. 일본은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pole star 27/26
여러 항목에서 가장 균형이 잘 잡힌 곳이 한국이었던 거야. 이 장사의 약점은 주요 기술공여로 한국의 기술로 만든 폴란드제 무기와 한국제 무기가 시장을 서로 뺏는다는 점이야. 일시적으로 무기수출 강국이 되더라도, 안이하게 기술공여를 하면 오래 못 가.
ㄴ nty***** 13/12
기술공여에 관해서 한국 기업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래 자기들이 개발한 것도 아니고 최신 기술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 모은 기술과 부품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물건을 저렴하게 만들어 팔아 치우는 겁니다. 그동안 다른 상품도 똑같은 식으로 장사해서 기술에 연연하지 않을 거로 봅니다.
mesamase！！ 2/10
무기 수출 대국? 굉장하네요. 하지만 폴란드가 한국이 생산한 무기가 실전에서 정말로 유효한지 도움이 되는지 검증은 했는지 의문이네요. 예전부터 K11 복합형 소총, K2형 전차, kF-35, 잠수함 등 한국군의 무기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는데, 지금은 다르겠죠? 하지만 결코 일본은 정밀도와 품질 면에서 불안한 한국 무기를 구매하지 않을 겁니다. 또한, 이번 무기 수출로 한국이 ‘채무초과와 경제 파탄’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miy***** 16/1
이번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러시아제 무기의 평가는 땅에 떨어졌고, 러시아를 모방한 중국 무기는 더 형편없이 떨어졌다. 자유주의 진영의 값싼 무기 조달은 한국에 맡기자. 미국이나 독일을 모조리 베낀 기술을 잘 살려 한국이 요령 있게 처신했다. 남은 건 실전에서의 평가뿐이다.
zvk***** 12/3
고베 지진이 난 이듬해 이탈리아에 갔을 때 한국산 현대자동차를 탔어. 운전자는 싸고 성능이 마음에 든다고 했었어. 공산품이 나쁘지 않으니까 공산품의 연장선에 있는 무기도 제법 쓸 만할 거로 생각하나 봐.
nak***** 17/21
실제로 전쟁할 생각이 없으니까 한국제를 사서라도 전시해 두는 거야.
훈련에서도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게 조건이라,
군부 및 정권 측에 나쁘지 않아.
khs***** 33/4
혐한 무새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도입국들은 이들과 달리 유튜브에서 겉만 핥는 지식이 아닌 실물을 보고 시험주행을 해보며 병기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어. 게다가 무기뿐만 아니라 오프셋 등 경제적 혜택도 서로 협상했을 거야. 이런 댓글난에서 얕은 지식으로 다른 나라를 폄하하는 댓글을 달면 허무하지 않아? 객관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자칭 애국자라고, 웃겨 진짜~
ㄴ coo***** 0/1
맞습니다!
애국은커녕, 일본의 쇠퇴를 불러온 장본인들.
iu_***** 15/9
일본도 무기수출을 할 수 있으면, 좋은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텐데.
한국은 정말 잘했어~
폴란드는 조악품을 산 게 아니면 좋겠네.
pur***** 11/5
K2 전차의 파워팩이 독일제인지 한국제인지 궁금합니다.
폴란드는 독일의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만, 독일로서는 재미없는 일이죠.
red***** 4/10
한국 제품은 좋든 나쁘든 싼값에 숫자를 맞추고 싶어하는 나라에 매우 매력적이야.
실제로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lio***** 25/15
뉴스위크 일본판은 완전히 뉴스위크 한국판이네.
쓰는 기자가 일본인이 아닌가?
기자의 이름도 적어주면 좋겠어.
dai***** 8/14
폴란드는 필사적으로 자신들을 설득시키고 있어.
숫자만 채우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폴란드도 한국인의 인간성을 잘 조사해서 판단하는 게 좋아.
lyv***** 18/22
총알이 나가지 않는다, 안 맞는다, 움직이지 않는다,
날지 못한다, 고장 나기 쉽다,
초기불량, 용접 미스.
K의 품질 관리.
zai***** 12/14
일본에는 군국주의라니 뭐니 트집을 잡으면서 자국에서는 자유롭게 군비를 확장하며 무기를 팔아치운다. 그것이 한국의 더러운 방식이다.
qxd***** 30/6
바보 취급하는 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점점 뒤처지고 있는 일본!
슬슬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전자 분야처럼 또 당할 겁니다.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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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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