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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9 01:20
[기타] Mitsubishi Heavy, 2030년대까지 '트럭에 원자로' 건설 목표
 글쓴이 : archwave
조회 : 1,995  

어쩌다 아래 기사가 눈에 띄어서 갖고 왔습니다.

Mitsubishi Heavy, 2030년대까지 '트럭에 원자로' 건설 목표

높이 3 미터, 폭 4 미터, 무게 40 톤 이하 트럭 크기의 원자로&발전장비
컨테이너 트럭으로 운송할 수 있고, 지하에 묻어놓고 쓸 수도 있으며 우주 탐사에도 사용 가능.

출력은 500KW (0.5MW, 0.0005GW) 라서 상당히 작습니다.
수명은 연료 교체 없이 25 년이고 통째로 회수됨.
비용은 수천만 달라라는데 25 년동안 총 발전량은 110 GWh
3300 만 달라라 할 경우 1 KWh 당 가격 0.3 달라
2000 만 달라 아래로 내려가야 쓸만한 전기료가 나올 것 같네요.

정말 마이크로 원자로라 할만 하네요.
외딴 지역에서 경제적인 탈탄소 전력원이 될거라 하는데 글쎄요.

일본이 외딴 지역에 저런거 필요할 그런 국가도 아니고
후진국에 팔기에는 글쎄요. 많이 비쌀거 같네요.
25 년치 전기료를 일시불하는거나 다름없는데 리스 같은 형태로 할 생각인건지 ?

얘네들 이걸 왜 만드는 걸까요 ?

레이더나 에너지무기(레이저 포함)에 쓰기엔 작은 용량이고 좀 애매하네요.

이런 형태의 원자력 발전소(?)를 좀 용량이 큰 것으로 한국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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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맨 24-05-19 01:55
   
이미 핵잠수함은 나온지 한참 됐으니 기술있는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경우도 그정도 크기로 만들라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만들 순 있을거 같은데 정작 안 만드는 이유는 가성비 때문이지 않을까요?
일본애들이야 지진 핑계 대고 비상시 사용할걸 만든다면서 혹시 모르지만 뭔가 다른데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심히 우려 되기도 하네요. 더해서 저 가격으로는 만들수 없고 일본산 뻥튀기가 되서 가격은 초과 될게 뻔해보이구요.
바람아들 24-05-19 04:55
   
야이 미친 놈아 우주탐사에 40톤 짜리를 어떻게 쓰냐
이 ㅄ은 생각이 있는 놈이냐 없는 놈이냐 그것이 궁금하다  참 대단한 놈이다. (대가리가 단단한 놈)ㅎㅎㅎ
     
archwave 24-05-19 05:20
   
링크한 페이지나 읽고 나서 발작하든가 말든가.

아무려면 40 톤을 그냥 실어올리겠소 ? 뺄거 빼서 쓰겠죠. 우주 탐사하는데 지상에서 쓰는거 그냥 올릴리 없는건 뻔한건데 뭔..

우주탐사에 쓸 수 있는거라고 말하니 그걸 옮긴건데 뭐 어쩌라고 ?
     
archwave 24-05-19 05:32
   
스페이스X 의
팰컨 헤비는 저궤도 페이로드가 63.8 톤
스타십 V2 는 100 톤 - 로켓 재사용 안 하면 250 톤
스타십 V3 는 200 톤 - 로켓 재사용 안 하면 400 톤

40 톤 짜리라도 올리는건 문제없음.

그러고보니 스타십 V3 는 괴물이구만. 무려 400 톤을 저궤도에 올릴 수 있다 ?
          
바람아들 24-05-19 06:06
   
인마는 진짜 바보인가봐 ㅋㅋㅋ
스타십 페이로드 100톤이라고 해서 진짜 100톤 적재하는 줄 아는  멍충이 ㅋㅋㅋ

https://www.americaspace.com/2024/04/20/starship-faces-performance-shortfall-for-lunar-missions/
좌빨척결 24-05-19 05:27
   
SMR이 100 - 300MWe 정도 됩니다.
MMR은 30MWe 이하.
현대, SK에서도 MMR 연구하는 것을 보면 사용 용도는 있는 듯. 현대는 수소 현지 생산에 관심이 있다고 함.
대팔이 24-05-19 09:46
   
현재 에너지 무기류의 제너레이터로 원자로만한게 없음...
가스터빈? 고비용 저효율임...
일본이 레이저건과 레일건을 개발하는데 유리하겠네...
EIOEI 24-05-19 12:11
   
15년 전에 us 하이페리온에서 욕조만한 초소형 원자로 개발 중이라고 했는데 나왔을라나
저런 걸 mmr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연구 중 일듯.
밥밥c 24-05-19 13:11
   
용도는 기본적으로 군용입니다.

한개가 하나의 모듈이라서 , 모듈을 연결해서 이동식 발전소를 만드는 겁니다.

빠르면 올해말부터 테스트 들어가구여.


'아반떼 크기' 이 원전, 에너지 경쟁 끝낼 비밀병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0329341
푹찍 24-05-19 20:05
   
낮에만 생산하는 태양광 때문에 좆망요 ㅋ
태양광 비중이 늘어갈 수록 기저전력 문제 낮과 밤의 전력차가 극심해져서
다른 발전이랑 같이 돌면 기존의 전력망에 과부하 걸림 ㅋ
친환경 제주도도 이 문제가 심각했음 ㅋ
그럼 소모전력 보고 살살 꺼야 하는데 원전은 이게 안됨 ㅋㅋㅋ
전력 차단을 해도 연료는

'계속'

타고 있는게 원전이라
그만큼 돈을 허공에 태우는 꼴 ㅋ
화력발전 및 핵융합로 같이 전기 안만들면 연료 안넣으면 되는 물건과 매우 다르고 태양광과는 상극임 ㅋ
즉 태양광 효율과 설치 비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은

'막을 수 없는'

대세이고 친환경 비율이 점점 올라가는데
빨리 탈원전 해야 돈이 살살 안녹음 ㅋ
원자폭탄 만들 놈만 놔두고 탈원전 하고 화력발전과 사실상 메카니즘(연료조절)이 같은 핵융합로로 갈아 타야 함 ㅋ
마을 단위 ess는 수소연료로 하면 됨 ㅋ
낮에 태양광으로 흘러 넘치는 전력을 수소 ess로 저장하고 밤에 기존 발전라인이랑 같이 가동하면 되는 것임 ㅋ
한전 전력망 스마트그리드의 고도화는 세계 최고 수준 - 거의 실시간 컨트롤 이라
분산되어 있는 전력 분배를 매우 빠르게 낭비없이 분배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더 수소 ess로 가야 함 ㅋ 리튬 ess도 테스트 중으로 알고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