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형 잠수함 사업팀을 책임지던 황수콴이 뜬금없이 사임, 갑자기 사임한 이유를 갖고 온갖 괴상한 추측과 뜬소문이 나도는 중
2. 올해 초중순에 예정되어 있던 신형 잠수함이 앞바다로 나가서 잠수도 해보고 잠망경도 올려보고 하는 기초적인 테스트가 무기한 중지 단계, 가장 큰 이유는 L3 해리스 사에서 잠망경을 넘겨주기로 했는데 잠망경 인도가 많이 늦어지고 있음. 총책임자인 황수콴이 L3 해리스 회사에 잠망경 빨리 보내라고 비밀 편지 썼던게 편지가 그대로 공개되어 약간의 파장을 일으킴. 기밀 정보 유출 아니냐고 호들갑도 떨었지만 기밀 아니니까 닥치라고 대만 정부에서 발표한 뒤 조용해짐
3. 비용 떡상 음모론. 1번함은 2조원 넘게 들었지만 후속함부턴 1조원 안팎으로 끊는다는 예측을 벗어나 척당 1조 7천억원이란 기상천외한 금액이 나오자 대만 해군이나 여론이나 공황상태에 빠짐
4. 전 대만 참모총장인 리시밍이 며칠 전 언론 인터뷰에 신형 잠수함 사업은 돈낭비, 그 돈으로 수백 수천 드론 개떼 러쉬가 더 낫다고 주장하니까 옳다 그르다로 각계각층 군사 전문가들이 언론에 기고문 올려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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