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군붕이들이 모르는 사실] KTSSM은 ATACMS 화력 2배임
ATACMS 탄두중량은 228kg이고, 폴란드에 수출한 CTM-290(KTSSM 수출형)의 탄두중량은 ATACMS의 2배 이상인 500kg임.
사실상 KTSSM 1발이 ATACMS 2발 격의 화력을 가졌고, 호마르(폴란드의 천무) 포드는 CTM-290 2발이 탑재돼서 ATACMS 4발 쏘는 화력을 가짐.
게다가 KTSSM-I의 탄두중량이 600kg이고, 사거리가 180km라 MTCR 기준에 어긋나서 수출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음. 그래서 MTCR에 적법하게 트레이드 오프 방식으로 탄두중량을 500kg로 낮추고 사거리를 290km로 대폭 늘려온 게 CTM-290 이기 때문에
폴란드가 천무 탄약을 가장 원하면서도, 가장 신중하게 접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CTM-290을 ATACMS의 탄두중량인 228kg로 낮추게 되면, ATACMS의 사거리 300km 이상을 날아감.
이 뿐만 아니라, ATACMS에 탑재되는 동그란 집속탄인 M74보다 KTSSM의 K221-DPICM 집속탄형이 훨씬 더 파괴적이고 위력적임.
KTSSM의 포드가 살짝 앞으로 튀어나온 게, 충격신관에서 전자신관으로 개발 되면서 자탄의 탄체가 커졌고, ATACMS 자탄 수량 이상을 탑재해서 ATACMS 면적 이상을 초토화하면서도 중장갑까지 까부시려는 의도임.
ATACMS는 기껏해봐야 인마살상+경장갑 파괴가 전부여서 발당 집속탄의 파괴력은 CTM-290이 넘사벽임.
살상 면적 역시 ATACMS의 2배 수준이라 보는 이유가 ATACMS는 최종 유도때 탄체가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집속탄을 대강 흩뿌리는 방식이고, 우리는 해룡만 봐도 집속탄 가스 방출 기술이 세계 1위 수준이라 빈틈없이 조밀하게 흩뿌리는데 초점을 둬서 골고루 때릴 거라 봐.
추정컨데 ‘로켓’ CTM-290의 파괴력은 탄두미사일과 동격이라 생각함.
그리고 우리가 쓸 KTSSM-II는 KTSSM-I의 탄두중량 600kg을 그대로 끌어올린 사거리 290km라고 추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