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다음은 우리라는 구호에 속아 끝없는 지원에 동참하던 국가들에서 서서히 반전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걸 보면 역시 소수의 과격 분자들 때문에 세계가 멸망하지는 않겠군. 지원 반대를 외치면 러시아 편이라 몰아 붙이던 시 발놈들아 잘 봐둬라.
플로리안 필리포트(Florian Philippot)가 이끄는 프랑스 야당 애국당(Patriot Party)은 파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키예프에 보낸 무기와 자금을 비난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의 영상에는 필립포트가 NATO와 EU 깃발을 찢어버리는 모습이 담긴 시위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시위대는 "프렉시트(Frexit)!"를 외쳤다. NATO와 EU에서 프랑스의 철수를 요구하며 러시아에 대한 유럽 제재를 해제하라는 Philippot의 요청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