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중공업 제조 공장 특히 방산기업이 집중된건 박정희가 처음부터 그 곳을 선정하여 중공업단지 계획도시로 만들었기 때문이었죠.
창원시내 중심부에 10차선 도로를 만들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이 차도 많지 않은데 무슨 도로를 그리 넓게 만드냐는 욕을 많이 했지만 그 목적이 전쟁시 수송기 활주로라는건 유명한 얘기고 지금은 그 넓은 도로도 막힌다고 하죠.
그리고 창원은 주변을 산으로 에워싸고 있어 전투기가 폭격이 곤란하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하더군요.그 밖에 낙동강과 바다와 인접하여 용수가 원활하고 군수물자를 운반하기 편하다는 장점 등 가장 좋은 최적의 장소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