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군 강습상륙함 TCG 아나돌루
튀르키예가 중형급 항공모함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영 TRT하베르 방송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해군 산하 설계프로젝트사무국(DP0)에 따르면 튀르키예군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시로 전장 285m, 배수량 6만t(톤) 규모의 항공모함을 건조하는 '국가 항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취역한 전장 231m, 배수량 2만7천436t의 강습상륙함 TCG 아나돌루보다 큰 사양으로 중형급 항모에 해당한다.
'미니 항모'로 불리는 스페인 해군의 후안카를로스Ⅰ을 모델로 한 TCG 아나돌루의 국산화율은 약 70%로, 튀르키예군은 신형 항모 건조에서 이 비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 신형 항모에 유무인 함재기 약 50대를 다양하게 배치한다는 구상 하에 자국 무인기(드론) 제작사 바이카르를 건조 작업에 참여시켰다.
튀르키예 해군 이스탄불조선소의 예르딘치 예트킨 사령관은 "부품 국산화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찾아본
튀르키예 조선 산업 규모 (2023년 6월 자료)
튀르키예 조선산업 개요 튀르키예 조선산업은 정부의 지원 아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12.8% 감소해 산업 규모는 37억 달러, 선박 건조능력은 연간 474만 DWT를 기록했다
2023년 6월까지 자료로 한국과 비교.
2023년 기준 튀르키예 전체 조선소 산업 규모가 HD현대중공업 조선소 하나보다 못함.
우리는 국산 선박 엔진도 생산하는 나라. (힘쎈 엔진)
이미 2016년 100% 국산함정 제작. 현재 대략 우리 군함 평균 국산화율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