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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6 13:32
[기타] 161회 방추위 > 장거리공대공, 울산급 Batch-Ⅳ 등
 글쓴이 : 노닉
조회 : 1,054  


방위사업청은 4월 26일 오전 10시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국방부에서 개최했다. 

 방추위에서는 다음 안건이 논의되었다.

① CIWS-Ⅱ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및 체계개발기본계획 수정(안)

② 울산급 Batch-Ⅳ 함 건조 계획(안)

③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추진기본전략(안)

④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추진기본전략(안)

‘근접방어무기체계(CIWS:Close-In Weapon System)-II 사업’은 대공·대함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최종단계 방어능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추위에서는 CIWS 핵심구성품(함포체계)에 대한 국산화 계획과 물량확보 계획 변경 등을 반영하여 사업기간과 물량을 조정하고, 드론 위협 증가 등 최근 전쟁 양상 변화를 고려한 CIWS의 진화적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기본전략 및 체계개발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2036년까지 총사업비 8,957억 원을 투입하여 적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능력과 작전지속능력을 증가시켜 우리 해군의 전력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급 Batch-Ⅳ 사업’은 노후한 초계함, 호위함 등 경비함정을 대체하기 위해 최신 호위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추위에서는 이에 대한 함 건조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사업이 종료되면 울산급 Batch-Ⅰ부터 Batch-Ⅳ까지의 신형 호위함 확보가 마무리된다.

 본 사업을 통해 확보된 호위함은 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총사업비 약 3조 2,525억 원이 투입된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은 KF-21에 장착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KF-21의 작전 수행능력과 생존성이 확보되고, 국내개발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유지가 기대된다. 또한 국산 공대공유도탄을 KF-21 기본무장으로 장착할 경우, 수출 경쟁력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8년까지이며 총사업비  약 1조 5,700억 원이 투입된다.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은 이지스함(KDX-Ⅲ Batch-Ⅱ)에 탑재할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을 국외구매(FMS:Foreign Military Sales)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해상에서 발사하는 탄도탄 요격유도탄을 확보함으로써, 적(敵) 탄도탄 위협에 대하여 중간단계에서 실효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총사업비  약 8,039억 원이 투입된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 및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은 향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추진계획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관련기관과 세부방안을 검토한 후, 사업 추진할 예정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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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4-26 13:46
   
일단 울산급4은 배치3 연장형으로 봐야하는데..........하여간 나가리됨.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덕티드 기술이 없어서 이거 개발하고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15년 이상 걸림.
덕티드 기술 개발 실패하면 나가리 됨.

덕티드 따로 개발하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지금 있는 기술로 미국 AIM시리즈 급으로 만드는게 유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