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4-03-07 13:34
[질문] 차세대 고속기동헬기 XUH !! 최상의 형상은???
 글쓴이 : 뜨Or
조회 : 2,021  

1. 복합형
2. 동축반전형
3. 틸트로터
위의 3가지 중 우리나라 미래 전장에 가장 맞는 형상은???

개인적으로는 틸트로터로 가서 누적된 기술 기반으로 해서...
최종적으로 로터 대신 제트엔진을 단 형상을 가야 한다고 생각함..

꼬리쪽도 위아래로 움직이는 가변형 제트 엔진(F35B 엔진같은..)
이 가변형 꼬리 엔진이 이착륙전의 호버링 상태의 안정성을 가져다 줄것 같음..

1번 2번 같은 경우는 미래전장에서는 묶은 기술 같다.. 한계가 분명하다...

여기 계신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음...

차기 XUH 형상은 어떤게 대한민국의 전장 환경과 맞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토마토피아 24-03-07 13:52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에서 헬기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거나 조종의 편의성을 따지면 틸트로터나 목합형이지만
작전거리나 기체성능을 따지면 틸트로터
땡말벌11 24-03-07 14:12
   
한국은 영토가 작고 작전반경이 작고 산이 많아서 기류가 거센편이죠.
그래서 동축반전형이 유리하긴 하지만 전고가 높고 유지 및 수리가 힘듭니다.

그나마 빠른 기동 및 안정적인 유지 운영을 위해서는 복합형이 유리하긴 하죠.
기술적 난이도도 그렇고...........그래서 LAH 후보로도 거론되었다가
보수적인 국방부 때문에 지금의 LAH로 개발되었죠.
     
뜨Or 24-03-07 14:48
   
미래전장은 한반도만 바라 보시면 안 될 겁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틸트로터의 기술 노하우로 로터 대신 제트엔진을 넣는다면...
아마도 획기적인 적재중량과 기동력을 확보 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기술을 좀 더 발전 시킨다면 수직 이착륙 전투기도 가능하겠죠...
미래에는 장거리의 활주로를 필요로 하는 시대는 분명 아닐겁니다.
          
땡말벌11 24-03-07 15:22
   
유지비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또한 로켓엔진의 경우 착륙시 발생하는 열원으로
지상운용병력의 접근이 어렵고, 산악지대 등의 작전환경에 제약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농지 등에서의 작전도 힘들겠죠.
               
뜨Or 24-03-07 17:26
   
최소 20년 후의 전장 상황을 상상력으로 그려보세요..
복합형 일까요? 동축반전 일까요? 제트엔진을 단 수직이착륙기 일까요?
현재와 과거의 시선으로 본다면...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 나올겁니다.
기술력 발전의 도약은 1900년대의 보폭보다는 2000년대 중반의 보폭이
비교 되지 않을 만큼 클겁니다.
후발주자라고 해서 과거의 흐름을 따라 갈 필요없이... 큰 보폭으로 미래를
준비해 이 영역에서의 선두 주자를 노려 보는건 어떨런지..
결론인즉.. 님이 말한 내용들은 모두가 과거와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건 아니신지... 저의 관점에선 위의 내용들이 20년 후의 전장상황에서 문제가 될까요???
이쉬타 24-03-07 17:31
   
기동헬기는 수리온 개발로만 끝을 내구 앞으로는 수송헬기, 하나만 개발하고 우리군 소요을 충족시켜야
그러면 치누크의 면허 생산 내지 유사형 모방 개발이여
점퍼 24-03-08 10:17
   
제트엔진은 비현실적임. 일단 뜨거운 제트 엔진 배기 가스 때문에 착륙 장소가 제한됨.
흙땅이라 하더라도 고속 배기가스에 날린 흙먼지가 다시 유입되면 엔진내부 팬이 다 작살남. 초지라면 불이 날거고 아스팔트는 녹아버릴 것임.
때문에 미국도 틸트기 개발 할 때 터보프롭으로 개발 할 수 밖에 없었음.
동축반전은 힘은 좋은데 유지보수비가 많이들어갈 것임.
가성비로 따지면 단일로터의 전통적인 헬기 모양이 될거고...
좀더 미래지향적이라면 틸트로터가 한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