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12-27 06:47
[기타] 한국이 발급해준 북한 무인기의 서울/경기 자유통행권
 글쓴이 : archwave
조회 : 3,790  

도시, 민가 영역 드론 격추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40596 )
다시 돌아보는 1976년 청와대 UFO 사건 ( 드론 관련 )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40572 )

위 글들을 썼더니 왠 정치충들이 윤석렬 쉴드 치는거라는 헛소리를 해대는데, 애초에 이게 윤석렬 책임인 것도 아니고, 또 정치쪽으로 몰고 갈 사람들이 있겠기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면서도 말 않고 넘어갔더니.. 갈수록.. 열받아서 따로 글 씁니다.

오늘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은 2018 년에 체결한 9.19 남북 군사협의 ( https://namu.wiki/w/9.19%20%EB%82%A8%EB%B6%81%EA%B5%B0%EC%82%AC%ED%95%A9%EC%9D%98 ) 입니다.


위 뉴스 일부 인용

합참은 또 “우리 군은 최초 미상 항적을 김포 전방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포착한 후 절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항적 추적 및 격추자산을 운용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응했다”고 말했다.

**** 북한쪽에서 무인기가 넘어오는 것을 군사분계선 넘기 이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격추시키러 갈 수 없었죠. 고작 싸구려 무인기 넘어온다고 미사일 쏠겁니까 ? 한국이 미사일로 북한 무인기 격추했다 ? 뭐가 연상됩니까 ? 우크라이나가 연상되겠죠.

지역에 따라 휴전선 기준 남북 방향 각각 모두 무인기는 10 ~ 15 km 영역이 비행금지구역.
전투기등 고정익항공기는 휴전선 기준 남북 방향 모두 20 ~ 40 km 영역이 비행금지구역.

이것 때문에 한국의 (무인기 포함) 정찰기들도 반토막 신세를 넘어 휴전선 너머 지상 정찰 못 하는 바보 신세.

대체 이런 협의를 뭐하러 한겁니까 ? 한국이 약자인가요 ? 비행금지구역은 보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정하는겁니다.
아무리 봐도 북한을 보호하기 위한거죠. ( 실제 의도가 어떻든 현실에서는 그런 효과라는 얘기임 )

기총이나 대공포로 무인기를 격추하려면 1 km 이내 접근해야 합니다.
( 무인기가 작기 때문에 유인기 격추시보다 더 가까이 접근할 필요 있음 )

그런데 비행금지구역이 저렇게 잡혀있으니 무인기가 내려오는거 격추할 수 있을 정도면 이미 서울/경기 도시 지역이죠.

지상 배치 대공포를 쏠 수도 있겠지만, 사거리 때문에 빈틈 없이 모든 곳을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빈 자리만 찾아서 내려오면 그 다음은 무사 통과.
(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할 정도의 좁은 영역입니다. 빈 자리 찾는 것은 일도 아님 )

원래 비호 같은 대공포들은 중요 시설/기지 보호를 위한 근접방어인 것이지, 광역 대공망으로 쓰려고 만드는 것도 아니고요.

도시 지역에서 기총이나 대공포를 쏴대면 민간 피해가 필연적입니다. ( 미사일도 좀 덜할 뿐 마찬가지 ) 민간 피해는 단순히 자동차 지붕 부서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사망하게 되는 것 포함임.

북한으로 귀환하는 무인기 역시 위의 비행금지구역 때문에 미사일 쓰고 민간피해 감수하지 않는 이상 격추할 수 없고요.

한국은 전쟁중인 국가라는 선전효과가 발생하는 것은 둘째치고, 무인기 격추하겠다고 민간 피해 ( 인명 피해 포함 ) 발생시킬 수는 없죠.

그래서 9.19 남북 군사협의는 서울/경기 자유통행권이죠. 휴전선에서 몇 km 를 아무 방해없이 내려오고 나면 도시/민가 지역.

연평도 포격도 당시 K-9 이 훈련으로 포탄 다 소모할 때를 기다렸다가 포격해왔죠.

결국 9.19 남북 군사협의는 한국이 스스로 무덤 판겁니다.

무인기가 휴전선 아래로 내려오자 마자 바로 비싼 미사일을 소모하게 만들기. 무인기는 잽싸게 도망가고 그 미사일이 북한 땅으로 떨어지면 한국의 도발로 포장.

워낙 좁기 때문에 미사일이 아차하면 북한으로 넘어가는거 순식간입니다. 무인기를 맞추든 맞추지 못 하든 미사일 잔해가 바로 북한에 떨어진다 봐도 될 정도. 북한이 아니라 한국 땅에 떨어져도 문제.

미사일을 쓰든 대공포를 쓰든 전투기 기총을 쓰던 뭘 써도 우크라이나 연상하게 만들기.

이미 북한이 남북협의를 깼기 때문에 한국도 확실히 파기되었음을 선포하고, 휴전선 아래로 조금이라도 내려오면 즉각 격추시켜야 할 것입니다.

뭘 어떻게 하든 한국은 전쟁중인 국가라는 선전효과 발생하는 것이 싫다면, 그냥 무인기가 내려오든 말든 잘 다녀가시라고 하면 됨.

9.19 남북협의는 이미 북한에 의해 깨졌는데, 현정부와 (사실상 공무원화한) 군부가 과감하게 결단내릴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대공포/기총/미사일 어떤 것을 쓰든 무인기 격추하는거 무기 자체 성능으로는 별 문제도 없지만, 이런 식의 족쇄를 스스로 차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정찰 자산이 있으면 뭐할거며 대공망이 있으면 뭐할겁니까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점퍼 22-12-27 07:19
   
아주 괘설로 영혼의 실드를 펼치는 구나 이런게 바로 간첩질이지.
비행 금지구역 때문에 못했다?  드론을 꼭 비행기로 잡아야 하나?
비행 금지구역이 넓어보여도 비행기면 1분만 아차하면 북으로 넘어감. 실제로 휴전선을 넘어가 격추된 헬기도 있고. 이때문에 금지구역을 설정한 이유이기도 하고.
비행 금지 구역이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고 드론이 문제된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님.  윤정부의 잘못 만도 아니지만 군의 대응태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분명함. 더구나 남북관계가 긴장되어 북이 어떤 도발을 할지 모르는게 현 정국인데 제대로된 대비도 대응도 못했다는 것은 군기가 엉망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음.
     
archwave 22-12-27 07:42
   
그래서 싸구려 무인기가 오는 족족 몇 억은 우습게 넘어가는 미사일 쏘자고요 ?
그 미사일이 북한에 떨어지면요 ? 이거 아주 흔하게 발생할 일일 것임은 아시죠 ?

기총/대공포 쓸 수밖에 없고, 그러면 비행금지구역 때문에 무인기가 도시 지역에 이미 들어온 다음에야 손 쓸 수 있고 결국 민간 피해 감수해야 한다는 얘기가 됨.

왜 무인기가 휴전선 넘어오는거 뻔히 알고도 손 못 썼다고 보시나요 ?
          
태지2 22-12-27 08:03
   
무인기에 대항하는 그 미사일 과거부터 쏠 수가 없었음.. 그 연장선이고...
싸드보다 비싼 SM3로....
북한이 썩어 쏘기로  몇 발을 쏠 것인데... SM3 몇 발을 쏘아서 요격 할 수 있겠음?
부카니스탄이 바보임? 혹시 반공교육 때문에?

-------------------------------
왜 무인기가 휴전선 넘어오는거 뻔히 알고도 손 못 썼다고 보시나요 ?
=> 그 능력이 없었던 것이지요. 준비가 안 되어 있었고요.
소총 사격이 아니라 방공마에서도 사거리와 탄착지점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계산이 되었던 군이었을까요?
               
archwave 22-12-27 08:06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적어도 글에 써놓은 링크를 다 따라가서 좀 읽어보시고요.

독해력도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시네요. 뭐부터 답변해야 좋을지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엉뚱한 얘기를 계속 하시니..
                    
유장만 22-12-27 12:53
   
이사람은 맨날 써놓은 본인만 보는 이상한 링크가서 읽어 보라고 따지시네

그냥 님이 요약본 좀 올려주면 안됨 귀찮게 누가 보러 갑니까

다른분들도 그냥 대충 링크 하나 띠워서 읽어보라고 하고 님에게 답변하라고 하라고 하면 되겟네요

답변 약간이라도 이상하면 독해력에 심각한 문제력이 있다고 하면 되겟네요
     
archwave 22-12-27 07:57
   
애초에 북한의 무인기가 휴전선 너머로 올 것 같으면, 한국의 전투기가 스크램블 떠야 하는겁니다.
실제로 이미 알고 있었고, 그 때 한국의 전투기가 휴전선 근처로 출동했어야 하는데, 비행금지구역 어쩌고 때문에 이게 안 된다는겁니다.

한국의 전투기가 휴전선 근처로 갈 수 있으면 북한의 무인기가 한국의 도시/민가 지역 오기 전에 격추하든 뭘 하든 할 수 있죠.

한국의 전투기가 한국의 도시/민가 지역도 다 커버하지 못 하기 때문에 (비행금지구역 때문에)
아무리 빨리 출동하든 뭘 하든 북한 무인기를 민간 피해없이 격추시킬 기회도 없습니다.
          
유장만 22-12-27 13:02
   
밀게 존문가님에게  질문좀 하겠습니다
만약에 또 무인기 10대정도 3일뒤에 온다 ???

방구석 존문가로서 대비책  말씀 해주세요
대책있나요 ??

어디 링크 사절입니다 ~~

또 민가지역에 들어가면 격추 안하고 전투기랑 코브라로 따라만 다녀야 하나요 ???
태지2 22-12-27 07:55
   
"지역에 따라 휴전선 기준 남북 방향 각각 모두 무인기는 10 ~ 15 km 영역이 비행금지구역.
전투기등 고정익항공기는 휴전선 기준 남북 방향 모두 20 ~ 40 km 영역이 비행금지구역.

이것 때문에 한국의 (무인기 포함) 정찰기들도 반토막 신세를 넘어 휴전선 너머 지상 정찰 못 하는 바보 신세.

대체 이런 협의를 뭐하러 한겁니까 ? 한국이 약자인가요 ? 비행금지구역은 보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정하는겁니다.
아무리 봐도 북한을 보호하기 위한거죠. ( 실제 의도가 어떻든 현실에서는 그런 효과라는 얘기임 )

기총이나 대공포로 무인기를 격추하려면 1 km 이내 접근해야 합니다.
( 무인기가 작기 때문에 유인기 격추시보다 더 가까이 접근할 필요 있음 )"
--------------------------
남한 하늘에, 금지구역에 북한 드론 등장함...
그런데 뭔 말? 북한이 약속을 개뼉다귀처럼 버렸다?

민간인 보호 어쩌구 우리 군이 밝혔는데... 드론 추적도 못하고, 1대는 북카니스탄으로 회귀했다 하는데...
군대처가 C발인 것이지... 양욱이는 나와서 어떻다 하던데... 무기수출 4위국 등극인데...
북한에게 당한 것이지...

검찰이나 판사나 군이나 자신의 이익이 먼저일 뿐 국민을 생각하지는 않는 같은데...
국가보다 정의가 먼저라고도 하던데...
양심을 버린 자가 국가를 위한다고 말 많이 한 과거가 많았었던 일 같은데...
     
archwave 22-12-27 08:00
   
북한의 무인기는 휴전선에서도 10 km 이상 북쪽에 있어야 하는데, 반대로 남쪽으로 왕창 내려온거죠.
당연히 북한이 약속을 어긴 것이고요. 이걸 이해 못 하신건가.. 한국어 구사는 물론이고 독해도 못 하셨던건가..

드론 추적은 북한 무인기가 휴전선 넘기전부터 이미 한국군이 하고 있었음.
비행 금지 구역 때문에 그걸 격추시키러 가질 못 한 것임.
          
태지2 22-12-27 08:04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런 짓을 했었다?
그 말을 믿으세요?
면피에서의 거짓말! 계속 거짓말을 하는 것! 그런 생각은 안 드세요?

최첨단인데 차이에서 격파했었야 하였던 일이지요!
               
archwave 22-12-27 08:07
   
뉴스에 한국의 전투기/헬기들이 북한 무인기를 추적하는 장면까지 다 떴는데 뭔 헛소리를 하시나요 ? 이거 이미 알고 있었으니 가능한거죠.

추적하면서도 도시/민가 지역이라 기총을 쏘지 못 한거고요. 뉴스에 그 장면들 다 방영되었구만 뭔..
                    
태지2 22-12-27 08:14
   
그 영상은 일반인이 촬영한 것입니다.
군은 그 내용을 증명하지 않고 있고요.

20mm~40mm 비행기 발사, 지상포의 발사....
최대 사거리와 쏘는 방향이 있을 것이라고 제가 말 했었고요
비행기 같은 경우는 2m도 안되는 북한 드론이라고 하고,
과거처럼 프로펠러 달렸을 것이라 짐작하는데... 그 속도는 마하 1이 안 될 것 같고,
K-15는 마하 2.0~2.5(?)이어서 여러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고,
시간을 마추어서 도착, 민간인 없는 곳, 논밭이나 산에 탄착되게 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 영상에서 북한 드론과 K-15가 같이 나오데요.
그런 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그 준비와 그와 관련된 다른 준비도 없었던 것이지요.
예를 들면 마인드...

뭔 내용 전달에서 막히는, 하술한 느낌은 안 드세요?
명명백백한 면이 있어야 하는데, 또 말을 하던데... 적군에게 노출... 그래서 적당히 밝힘?
근데 웃기게도 북한 드론이 번복하여 날아드는 일이고...

똥별과 나 잘하고 있다! 하는 대변을 보도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지 않음?
                    
유장만 22-12-27 12:56
   
그럼 만약에 무인기 1000대 오더라도 그냥 구경만 하고 있어야 겟네요 ????

알고도 그냥 구경만 해야겟네 ?????

답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말대로라면 북한 전투기 내려와도 민가지역진입하면 민가 피해때문에 격추도 못하것네요 ?????
GurigaBee 22-12-27 08:25
   
그래 뭐 다 문재인 책임이지
굥석렬은 그냥 문재인 탓만 하면서 티타임 즐기고 만찬장에서 술이나 퍼마시면 되지
안그래? ㅋㅋㅋㅋㅋㅋㅋ
뭐 전쟁나면 어쩌겠어 문재인 책임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노토리움 22-12-27 08:41
   
만찬장에서 술마시는걸 바라면, 이왕이면  삶은 소대가리 안주 삼으라고 선물 보내주면 되겄네
          
태지2 22-12-27 08:52
   
소머리? 소 의외로 머리 좋아요...
과거 말에도 있듯이, 내지는 워낭소리 영화도 있고,
워낭소리 그 할아버지가 시장에 그 소를 팔러갔다가 그 가격이면 안팔어 하셨지요.

저도 소를 길러 보았고
정을 안 주려고 해도, 비싸기 때문에, 잘 길러야 하기 때문에...
소 등도 긁어주곤 했었는데...
팔려가는 날, 그 이전 날부터 어떻게 알았는지 눈물 흘리면서 막 눈물 흘리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반인들은 잘 모를 것도 같은데...
소 사올 때 모양보고 사온다는 것은 키워서 잡아먹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거짐 알지만..
그 소들마다 인간처럼 얼굴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소 똑똑한 동물입니다.
               
노토리움 22-12-27 08:55
   
좋아도 난 징그럽고 짜증나서 못먹을듯요.  똑똑한 동물이야 뭐 소만 똑똑하겠어요.  겁먹은 개도 똑똑하겠죠
                    
태지2 22-12-27 09:17
   
제가 지금 개고기 먹지만..
22살까지는 그 냄새로 역겹고 하여 안 먹었습니다.

옛날(? 몇년도에)에 저의 집에서 개를 사다 키워서 시장에 팔았습니다.
개를 키워 먹는 집도 있었지만, 개 머리가 뛰어났었기에,
닭처럼 안 잡아 먹고 팔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일 중에 압권이 있었지요.
누렁이를 시장에서 사다가 키웠는데...
이 개가 어느 놈에게 붙어 먹었는지.... 아주 하얀 개와 아주 까만 검둥이, 그리고 두렁이들을 생산합니다.

무자비하게 누렁이를 시장에다가 팔기 전에 다른 새끼들을 팔고,
제일 튼실해 보이는 검둥이를 기르게 되었고, 흰둥이는 울 큰 이모집에..

품종 개량견?
무슨 견?이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하는 말인 것이지요.

검둥이를 시장에 팔려 했습니다. 제 부모님이...
그리고 팔려 갔었습니다. 개장수 오토바이 개장에 스스로 오르면서...
그 후 똥 개를 키우지 않았지만...
유튜브 영상에서 그 개보다 똒똑한 개를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제가 개를 안 먹어야 하는데, 과거와도 다른데... 싱싱한 개들 구 할 수 없고, 상한 것, 오래 유지되던 것.. 그 것을 구매하게 되고 사서 먹는 그 곳에서는 신선한 것?
     
태지2 22-12-27 08:42
   
빛이 있으면 어둠이 없는 것처럼
어두운 왕이 있으면 그 것에 기대어 영위 창출하려 하던 사람이 많았지요.
일제식민지배에는 약간 다르고, 친일 하던 인간들을 미국이 재등용하면서, 친미주의자, 다른 말로는 반공주의자가 되었고, 전두환이가 자신의 집권을 위해 미사일 주권을 포기하였지요.
친일 하던 인간들에 의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집되고 끌려갔는데...
그 일을 한 것을 두고 어쩔 수 없었다고도 하는데... 그 할머니들이 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그런데 그런 짓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서로 하겠다 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었네요.
정직을 버리는 것? 더한 것도 버리겠다 하는데... 충성하겠다! 하는 것인데, 더 악날 해 질 수 있음 말고는 더 버릴 것도 없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이겠지요!
          
노토리움 22-12-27 08:51
   
좌파 공산주의 놈들만 없어서 전쟁만 없었다면 쪽바 리들 경제 파탄난거 쉽게 회복되지도 않았을것이고,  그넘의 전쟁 때문에 우리의 국력은 다시 후퇴할 수 밖에 없어서 쪽 바리들한테 수십년간 뒤쳐져 살수 밖에 없었던 역사가 만들어 졌음.

좌파 공산주의 놈들덕에 쪽 바리 앞잡이 놈들은 전쟁 전이나 전쟁 중에 군경에 중용이 되어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결국 이 나라에 기득권이 되게끔 도와 줬고 심판의 시간을 그 긴 세월동안
놓치게 되었음.

그럼에도 좌파 공산주의 놈들은 자주국방 외치며 미사일 핵무기까지 개발하려던 박정희는 희대의 악마로 만들어 놓고 전두환이 주권 포기한것만 주구창창 집요하게 외치고 있음.
그럼에도 우린 정직하다 외친다?  충성은 한쪽만 일방적으로 있다고 생각하는지
충성을 입에 담는자는 스스로 나또한 누구에게 충성 한다는 생각은 못하는지
그게 바로 악랄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다는 거지요
               
태지2 22-12-27 08:57
   
님 글 첫 줄 정도만 읽어보고 글을 씀...

빨갱이 공산주의 역사가 언제부터 등장함?
또 님이 언제부터 알았음? 누구에게 뭘 배웠음?

잘났다! 하고싶어함에서 사기와 있는 것을 말 해 왔던 과거가 있었는데...
그 사실에 대하여 님이 뭐가 어떻다 말 하는 것임?
               
쿠비즈 22-12-27 11:40
   
ㅋㅋㅋㅋ 윤석열이는 왜 선제타격 안하냐? 너는 이것부터 대답해라~~
5천일 22-12-27 08:59
   
이미 선재타격론에  핵무기 남한배치 요구
대응사격한다고 미사일로 골프장 폭파시키는 현실인데
전쟁중인 국가를 홍보하는게 두려워 드론을 못 떨궈??
못떨궈서 비웃음이나 사겠지 ㅋㅋㅋㅋ
매번 헛소리도 가지가지 하네 ㅋㅋ
유머글은 여기왜 ? ㅋㅋㅋㅋㅋㅋㅋ
Boeing짱 22-12-27 09:00
   
이야 ㄹㅇ 윤두창은 나라팔아먹어도 문재인탓 하나면되네 ㅋㅋ
점퍼 22-12-27 09:05
   
비행금지구역은 비행기가 뜰 수 없기 때문에 감시하기가 오히려 용의함. 비행 금지구역이 없으면 요즘같은 시대 온갖 비행체가 돌아다닐 것이고 군은 대응을 못함. 오히려 비행 금지구역 때문에 북한 드론도 식별 할 수 있는 거임.
드론이 나타나면  그게 카메라를 실었을지 폭탄을 실었을지 어떻게 식별함?
비행금지구역 내에서 해결 했어야 마땅함.
미사일이 북으로 넘어갈까 못한다? 자폭 기능은 장식임?  더구나 측면 사격은 불가능함?
내가 보기엔 이건 국방부를 선제타격한 후폭풍임 콘트롤 타워를 작살 내놔서 즉시 대응을 못하고 시간만 질질 끌다. 드론이 도심지에 진입하니 망한거지..
저 용와궁의 간첩이 대한민국의 국방을 작살내놈.
부르르르 22-12-27 09:59
   
밀게에서도 이딴 개차반 쉴드질을 볼 줄이야....
피에조 22-12-27 10:35
   
2찍은 개그맨들이 많어 ㅋㅋㅋㅋㅋㅋㅋ
구르미그린 22-12-27 11:07
   
"한국 군사력이 6위"라는 외국 네티즌의 개인 홈페이지 글을 인용하는 한국 언론/네티즌이 많았는데

다른 나라 같았으면 전쟁했을 천안함/연평도포격 사건 때 다들 전쟁 무서워서 정권 탓만 하고 딴청 피웠고,

"빨리 북진하자. 나도 군대 가서 싸우겠다"고 말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었는데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뭐가 나아졌나요?
구르미그린 22-12-27 11:07
   
그나마 예전엔 "전쟁 나면 한국은 도망칠 데 없으니 나는 군대가 싸울 것"이란 네티즌이 많았는데

이후 문재인 정부가 아프간인 받으면서 "전쟁 날 때 도망친 사람 받는 게 선진국의 의무"인 것처럼 언플기사가 넘쳐난 탓에

+ 극심한 국민분열 + 저출산 악화 + "한국인이 애 안 낳으니 외국인 더 수입해야 한다" 논리의 정책 추세 탓에

지금은 "내가 목숨 걸고 싸워봤자 호구 될 뿐"이란 인식이 퍼져

"전쟁 나면 한국은 도망칠 데 없으니 나는 군대가 싸울" 한국인이 크게 줄었습니다.
구르미그린 22-12-27 11:08
   
진짜로 국방을 생각한다면
최근 15년간의 안티내셔널리즘 정책 방향을 내셔널리즘 정책으로 바꾸고,
지금 군복무하는 청년에게 당장 보상해주는 모병제 전환해야 합니다.

2001년 박노자가 쓴 <당신들의 대한민국>이 한국 지식인들의 정책 담론과 실제 정책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지금 한국은 갈수록 한국국민들에게 "느그들의 나라"로 변하고

(박노자가 한국에서 외국인이 타자화가 된다고 깠는데) 한국국민은 타자화되는 추세입니다.

지금 한국이 흘러가는 방향은 외국인에게만 좋을 뿐입니다.

일본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가고 있다고 까는 한국인이 많은데, 지금 한국은 "조선처럼 전쟁 못 하는 나라"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가듀스 22-12-27 13:25
   
오늘의 장원!!
근래 가장 웃겼던 글임.
     
구름위하늘 22-12-27 13:26
   
천조국 미국도 모병제로 인하여 수준 낮은 병사 자질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국민개병제가 최선의 제도는 아닐지 몰라도
지금 모병제 전환이 우리나라의 국익에 도움이 되냐는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대 입니다.)

모병제 전환 이후 성공적으로 군을 유지하는 나라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미국이 잘하고 있었는데, 미국도 장교와 병사의 차이가 심각한 상태인 것이 상당기간 지나오고 있습니다.
엔류 22-12-27 11:28
   
북한이 먼저 저지른 이상 합의는 파기되어야 함. 정치적 결단은 그거대로 하고.

지난 북한 무인기 사건 이후 그나마 국지방공레이더 등으로 탐색은 가능해졌으나 추적, 요격은 아직 힘듬.
격추에 대한 낙탄같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무인요격기의 소프트킬 장비(재밍) 탑재, 미니 공대공 미사일 등 새로운 무인기 요격체계 개발이 필요함.
테킨트 22-12-27 11:28
   
2찍 왜견색귀들은
일본이 한반도 선제타격 선언할때는 '자국방위에 고심' 어쩌고 빨아주면서 북한드론 하나 못막아 개삽질하는 꼬라지를
문재인으로 물타기하고 자빠졌네.

드론 몇대에 나라가 온종일 농락당해도 NSC는 커녕 송년만찬이나 하고 자빠진게 니네 2찍왜견들이 선택한 현실이다.
이 좋빠가색기들아
     
바람의길 22-12-28 22:04
   
살살 두들겨 패세요 . .ㅎㅎㅎ
전정권 탓하는 놈들이
할일 없이 NSC는 왜 여냐면서 송년회는 성대하게 치루는  현직 놈한테는 한 없이 관대하니 ㅎㅎㅎ
어디 허수아비를 세워 둔 것도 아닌데 참 한심하기 짝이 없죠 .
neutr 22-12-27 13:57
   
919 합의는 상대방 비행체가 넘어왔을 때 조차 대응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죠.
그러니 당연히 넘어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대응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못했죠.

첫째는 위치를 정확하게 탐지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요격 체계가 실전성이 떨어지고 스펙만 요란했기 때문이죠.

정찰기를 근접하게 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향이 없진 않았겠지만
드론 대응 체계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줬으리라 보진 않습니다.
우크라나 이스라엘이 드론이나 로켓을 요격하는데 정찰기 탓을 하던가요?
포에 탑재된 레이더로도 충분히 탐지 요격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지상 레이더가 탐지 주체기도 하구요.
심지어 분계선 넘기 전에도 알고 있었다고 하던데 그러면 더더욱 정찰기 탓을 할 수는 없겠죠.
게다가 전투기, 헬기, 정찰기 다 띄웠어도 정확하게는 못찾았고.

 뭐 현 정권이 위반을 이유로 군사합의를 파기하겠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그냥 기승전 상대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이번 사태는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대드론 대응체계가 없어서 벌어진 일입니다. 특히 소형드론 대응은 사실상 불가했다는 것이 드러났구요.
이걸 원래 할 수 있는데 합의 때문에 못했다고 해버리는 것은 군에 면죄부를 주는 일이죠.
국민들도 무엇이 문제였는지 모르고 넘어가게 되고.
K잉TM 22-12-27 23:02
   
군의 대응은 잘했다 보여지네요
근데 역시 정치병자들이 끼여들면흙탕물 되네요
재앙이가 댓통이면 해결은 했겠네요
정은이한테 돈이나 주면서
쌀로 핵부터 전통이지 않습니까
영어탈피 22-12-28 23:31
   
무인기는 무인기로 잡는게 최선일듯...
한국도 공격형 프롭 무인기 수직이착률형 휴전선 부근에 깔아놨다가
아파치 롱보우 레이더만 사서 유선 쿼드콥터나 에드벌룬 같은데 달아서 공중에 띄워놓고 넘어오는거 찾으면 잡는걸로...
돈 한 1조원 정도 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