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챌린저3에 130mm 포달고 시험하는 영상인데 영상 13초부터 보면 챌린저3가 130mm 포탄을 발사할때 약간 휘청이는 부분이 있음. 이건 라인메탈에서 자동장전장치 달린 130mm 포탑을 따로 만들고 그걸 기존 챌린저 차대위에 올린건데 서스펜션 조절을 안해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반동제어가 안되는게 조금 있는것 같음.
라인메탈은 기존 챌린저2의 120mm 강선포를 130mm 활강포로 바꿀걸 제안 했지만 더이상 독자규격 싫어하는 영국육군이 나토 표준 120mm 55구경장 활강포를 강력하게 요구해서 현재의 챌린저3는 나토 표준 120m 55구경장 활강포를 달고 나옴.
이건 작년 유로사토리때 공개된 KF51 판터임. 역시 레오2 차대에 자체개발한 130mm 활강포용 포탑을 따로 만들어서 설치한 차량임. 이 영상은 58초부터 130mm 포 발사 장면이 나오는데 레오2 차대를 개조했는지 그동안 130mm 포 반동을 줄일 기술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반동이 챌린저3때 보다 덜해짐. 그래도 120mm포 보단 반동이 있는편임. 이건 130mm포의 운동에너지가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듯.
아무튼 라인메탈은 차기 나토 표준 전차포로 130mm 밀면서 경쟁자인 KNDS의 140mm CTA 전차포인 ASCALON보다 더 일찍 전용 대탄과 날탄까지 미리 만들어놨고 MGCS 사업은 물론이고 차기 나토 표준 전차포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서 우리나라 차기 전차도 130mm 포를 기준으로 차기전차를 개발하고 있음.
작성일 : 23-01-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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