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격전등 툭 튀어나온 적의 기갑을 상대하는데 적합하지 지금처럼 전통적 포격 라인전 에선 활약 못함.
생각보다 더 많은 드론이 필요.
2월에서 7월 사이 우크리아나 모든 드론의 90% 망실
고정익 드론의 평균 기대 수명은 6회비행, 쿼드콥터 3회 비행
고급 센서를 탑재하고 대형 액체연료 엔진을 갖춘 크고 값비싼 드론 보다 일회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작은 드론이 더 효과적.
영상에선 많은 드론을 조종할수 있는 인력이라고 했으나, 드론을 조종할수 있는 많은 인력이 더 맞을듯.
드론 대응의 가장 주요한 방법은 전자전.
- 일정 수준 이상의 방공 체계를 갖춘 정규군끼리는 서로 드론을 제거할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니, 테러와의 전쟁때 처럼 방공망 없는 게릴라 상대할 때와는 드론 운용 방법이 달라져야함. 이점은 우리군의 드론 운용과 확보전략에 있어서 참고해야 할 부분일듯. 대부분의 밀덕들이 누누히 말해왔듯 소형드론은 망실을 염두해 두고 소모품이다 생각하고 운용해야함. 대대급 리모아이 추락했다고 잡아 먹을듯 책임 추궁하는 짓좀 그만 해야함. 대대급 리모아이 1년에 20~30대쯤 추락하는데 이정도는 상수로 봐야함.
둘다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죠. 전차도 이제 옛날처럼 개활지에서 누비지 못하고 주간에는 건물 뒤나 숲속에 숨어 있어야 하고 야간에나 은밀하게 이동해야 하는 거죠. 러시아군이 운용중이던 전차의 거의 절반을 잃고나서야 배운 교훈이죠. 따라서 앞으로 전차의 설계나 운용방향도 많이 달라져야 합니다. 중장갑이나 대구형 화포 중심보다는 민첩성, 은밀성, 주변 상황 인지 감시능력, 즉각 대처능력 을 중시해야 하고 특히 자체적인 드론 대책을 구비해야 다음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적탄을 장갑을 막는다는 사고는 버리고 관측 당하지 않고 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전자전 능력도 갖추어야 하죠.
대전차무기때문에 전차들도 이제 몸을 사리면서 마구 진격하지않고 그냥 사실상 이동식 포대로 전락함
예전처럼 대규모 전차부대가 적방어 최전선을 거칠게 돌파하는 그런 멋진 그림은 이제 절대 안나오는듯하네요.
어느새 포병화력과 병사들은 참호를 파고 참호전에 돌입하고 여기에 드론이 가세한 전투양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