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울산이라 부산을 셀 수 없이 많이 갔었지만, 지금도 네비 없이 부산 못감.
그리고 네비가 알려준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적 단 한번도 없음. 항상 진입로를 놓치거나 차로를 잘못타게 됨.
지금 튀르키예 사는데, 유럽 사람들은 이스탄불을 운전자들의 지옥이라고 표현함. 하지만 난 그 때마다 비웃어 줌.
부산은 국회의원은 반반, 시장도 왔다 갔다 함.
저리된 건 지리적인 이유가 큼.
부산은 평지에 있는 도시가 아니고, 산에 붙어있는 동네임.
당연히 도로를 내려면, 산을 뚫거나, 다리를 놓아야 함.
그래서 유료도로가 많음(서울도 이건 마찬가지...)
근데, 과거에는 유료도로였는데, 지금은 무료가 된 도로되 꽤 있음. 근데 여긴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