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5-18 02:40
[안습] 청년 백수들이 일을 안 하는 이유 팩폭.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160  

06.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황룡 24-05-18 07:16
   
꼭 그렇지만은 않음

우리팀 막내가 23살이고 외동아들인데 성수동 서울숲근처 아파트에 살고있음 ㅋㅋㅋㅋ

집에 돈도 많고 부모님한테 (조부모포함) 용돈도 많이 받고 다니길래 한번은 너 뭐할려고 일하냐 물어봤음

그랬더니 하는말 그동안 용돈 많이 받았으니 이젠 용돈 그만 받고 자기가 용돈 드리고 싶어서 일한다고 그랬음

이런 젊은 애들도 있음
고장난화약 24-05-18 08:02
   
인생 참 단편적으로 산다. 일부가 그렇다고 전체가 다 그런 이유로 일을 안 하는 게 아닌데.
삼족오m 24-05-18 10:56
   
옳은 말임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말은 무의미함
그런 식이라면 모든 사회 현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음이라는 말로 모두 파쇄할 수 있음.
요즘 청년들이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들의 잘못된 가정교육 때문임.
고등학교까지만 지원해 주고 그 이후엔 스스로 생활비며 학비를 충당하라고 교육시켜야 함.
그리고 집에서도 공부한다고 아무 일 안 시키면 안 되고 자신의 일과 집안일의 일부를 의무로 시켜야 함
그래야 독립심과 책임감이 생기고
40 넘어서까지 부모에게 빌붙어서 놀고먹는 폐단이 일어나지 않음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은 잘 대해주는 게 아님
해야 할 일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게 아이를 사랑하는 것임
그 훈련은 태어나자 마자부터 시작해야 함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은 단순한 속담 정도의 말이 아님.
아이를 망치는 최고의 방법은 무조건 잘 대해주는 것임.
     
ll토토로ll 24-05-19 13:42
   
노동의 행복을 느끼고 삶의 목표를 노동에 두는 것은 노예들에게나 하는 말이야.

과거 귀족과 왕족 양반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잘 생각해 봐.
          
삼족오m 24-05-20 21:02
   
그래 성 하나 있고 하녀가 백명에 소작농이 천명이면 가능한 귀족들의 삶을
서민으로 태어나 놀고 먹는 것만 따라하려 하니 문제지
그게 바로 문제란 것임
그리고 우리나라 왕들도 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일했음
도대체가 변명만 하려하는 정신머리는
빨간펜 24-05-18 11:12
   
재벌 2세, 3세, 고위층 자녀들은 도대체 왜 공부하고 일하는 걸까? 집안에 돈이 흘러 넘쳐도 애비 애미가 밥을 안 주는 모양이네?
개구바리 24-05-18 12:16
   
다 그렇친 않다라는 반론댓도 보이지만 그건 의미가 없는게...
다 그렇친 않더라도 그런 이들이 아주 많기때문에 사회현상이 되는것
당장 캥거루족 이라고 성인되도 부모한테서 독립거부하는 자녀들 많고도 많치않나요?
일본만해도 히키코모리 라는 은둔형외톨이가 150만, 한국도 70만명이라는데 문제 아닌건 아님
멀더요원 24-05-18 17:39
   
일단 고교 졸업이건 대학 졸업이건 자녀가 원하고 부모가 능력되면 도움은 줄 수 있음.
다만 대학 등록금은 도와 주지만 나머지는 본인이 알바를 하건 일을 해서 충당하도록 유도 하는게 좋음.
졸업 후 취준 기간에도 편돌이라도 시켜서 본인 밥값 옷값 정도는 벌어야 함.
어느 정도 직장이 잡히고 나이가 차면 집에서도 떠나 보내는 게 맞음.
꿀순딩 24-05-19 01:12
   
맞음
ll토토로ll 24-05-19 13:39
   
여유가 된다면 그리고 부모가 지원을 해 줄 수 있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면 되고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그냥 놀면서 살아도 되지..

난 평생 일하면서 그냥 놀면서 여행 다니면서 취미 생활 하면서 살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부모는
그런 삶을 지원해 줄 수 없는 사람들 이였고. 그래서 난 하기 싫은 일을 평생 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나는 내 아들들에게 너희들은 너희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라고 말한다.
 
 
Total 103,2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7886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685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162
103083 [기타] 미국사과 가격 해명한 충주시.news (10) 드슈 05-30 1759
103082 [기타] 치킨 먹을 때 비닐장갑을 껴도 기름이 묻는 이유.jpg (2) 드슈 05-30 1815
103081 [유머] 프랑스 외노자의 한국에서 행복사 하는 방법.jpg (1) 드슈 05-30 2540
103080 [동물귀욤] 싸움 좀 할것 같은 야옹이.jpg (3) 드슈 05-30 1532
103079 [스타] 눈 두 번 굴렸는데 영화 캐스팅 됐다는 분.jpg (1) 드슈 05-30 1898
103078 [기타] 신박한 수도 꼭지 수준.gif (1) 드슈 05-30 1865
103077 [유머] SNS에 많다는 리플리 증후군.jpg 드슈 05-30 1660
103076 [안습] 혈당 스파이크 1위 음식 조합.jpg (3) 드슈 05-30 1813
103075 [기타] 박물관 전시 방법의 중요성.jpg (5) 드슈 05-30 1375
103074 [유머] 각 직장별 점심식사 퀄리티.jpg 드슈 05-30 1436
103073 [기타] CPU 온도를 20도나 낮춰주는 쿨러.jpg (4) 드슈 05-30 2249
103072 [안습] 중학생 어휘력 검사라는데...jpg (7) 드슈 05-30 1509
103071 [안습] 선 넘은 녹색 치킨들.jpg (4) 드슈 05-30 1434
103070 [안습] 보배] 낚시하다 총알 줏은 아재.jpg (5) 드슈 05-30 1561
103069 [기타] 일본 여자가 생각하는 출산.jpg (6) 드슈 05-30 2496
103068 [기타] 스압] 튀르키예 여행 갔는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내 딸에게 … 드슈 05-30 1550
103067 [기타] 성추행 가해자와 같은 반…학교는 “방법 없어”.news (3) 드슈 05-30 1000
103066 [유머] 에타에 올라온 아침고백 후기.jpg (3) 드슈 05-30 1461
103065 [기타] 미국에서 유행중인 K-푸드.news (4) 드슈 05-30 1715
103064 [기타] 음식] 시카고에 있는 쩌는 피자집.jpg 드슈 05-30 1201
103063 [기타] 불안해하는 한국 청년에게 조언하는 유럽 아재.jpg (10) 드슈 05-30 1739
103062 [동물귀욤] 보자보자, 어떻게 찍었어?.jpg (2) 드슈 05-30 1202
103061 [유머] 블라] 30대 여자들은 50대도 남자로 보나요.jpg (6) 드슈 05-30 212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