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전 세계 한국어 붐, '세종학원' 대기자 명단 1만명 돌파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의 수강 대기자가 추정치로 1만명을 돌파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민의 힘)과 이병훈 의원(더불어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는 9149명으로 등록하지 않은 수강 희망자를 포함하면 1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TV가 1월 글로벌 언어학습 애플리케이션 듀오링고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어는 지난해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이 학습된 언어로 특히 서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지난 20년간 K팝과 드라마, 화장품, 패션, 식품 등이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고 평가하고, 음악과 미디어 등을 통해 문화 영향력을 확산하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한국 정부는 2012년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종학당재단을 설립했다.
같은 해 세계 세종 학당은 43개국 90개교, 수강생은 2만8793명이었다. 이후 연평균 약 11% 증가해 지난해 84개국 244개 세종학당에서 연간 8만 명이 한국어를 배웠다. 누적 수강생 수는 약 66만 명에 이른다.
<야후재팬 반응>
hey***** 92/6
배운들 아무 소용이 없다
wkr***** 37/4
거짓말에 허영심 덩어리 같은 K콘텐츠에 속아 넘어가는 안타까운 사람이 세상에 많다는 거죠.
Pyonkichi 77/8
일본도 애니메이션 등으로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시대의 콘텐츠 산업에 따라서 있을 수 있는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취미로 배우는 건 일시적이지만, 현지 부임이나 현지 고객에 의해 배울 필요가 있는 언어라면 역시 영어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딱히 부정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힘들어요.
ㄴloc***** 4/1
언어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는 외국인에게 있어 세계에서 가장 습득하기 어려운 언어 중 하나에요.
미국 외교관의 타 언어 습득 필요 시간이 가장 긴 언어가 일본어 2,200시간, 태국어 1,100시간, 인도네시아어 900시간이라죠.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일본인은 영어 습득하려면.... 대학 교육까지의 700시간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거죠.
태국인이나 인도네시아인은 일본인의 절반 정도의 습득 시간으로 마스터할 수 있고요.
猫ぬこ猫 210/10
korea wave는 최근에 나온 매체인 것 같은데.
K언론사 답게 자화자찬만 하네. 내용도 장난이 아니네.
한국인에게 자기 현시욕을 채워주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걸까.
객관적으로 쓰는 한국 언론이 전무한 것도 반대로 대단하다고 여겨지네.
uzm***** 49/91
중요한 건 이런 거야.
엔터테인먼트에서 관심을 가지면 외교적으로 이득을 채울 수 있으니까.
일본 애니메이션도 어디까지 통할 수 있을까.
다른 문화에서 새로운 무브먼트를 일으킬 수 있을까.
원래 K따위를 좋아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쪽은 일본을 근본적으로 싫어하니까.
그게 걱정돼.
rma***** 46/3
뭐어?
농담도 적당히 해 www
JAPAN 84/5
세계에서 한국어가 열풍? www
uej***** 21/107
동남아 노동자들에게 요즘 어디에 가서 일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한국'입니다.
일본에 체류 중인 산업 실습생들도 대부분 한국에 가고 싶었지만, 한국 시험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탈락해서 일본에 일하러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한국은 특히 동남아시아의 산업 기능생이라도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급여를 지급합니다.
보통 첫 월급이 27만엔 이상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산업 실습생이면 최저 임금보다 낮게 주죠. 게다가 기숙사 비용 등.. 더 들고요.
결국 월 급여 10만엔 정도의 저임금이니...
일본은 아마 앞으로 동남아시아 노동자들도 구하기 어려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축하해요.
ㄴMint 8/2
일본의 기능 실습생도 한국의 고용허가제도도 마찬가지여서 일손 부족으로 필요할 때는 일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필요 없을 때는 정착하지 말고 바로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편합니다.
한국의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한국은 임금 체불이 꽤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배우자와 살고 싶어도 배우자는 한국에 살 수 있도록 허가가 나지 않는다고 하고요.
일본은 최저임금이 개정된 것 같지만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에서 일하는 매력이 더 떨어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ㄴcocoy 34/3
월급과 시급을 같은 선에서 비교하고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ㄴ0 41/5
이런 댓글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이 역시 저 나라에는 많이 있구나! 하고 실감하게 하는 댓글이네요.
그러니까 전 세계에서 총파업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굳이 싫은 소리를 해서 뭐가 된다는 걸까요?
세계의 인정을 받고 싶다면 국민 전체가 더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ㄴcocoy 22/3
세계에서 한국어 붐?
네가 일본을 싫어하는 것은 잘 알겠어
근데 싫어해도 문제없어.
ㄴuej***** 3/38
그러는 그쪽은 왜 한국 뉴스를 찾아 보고 있나요?
그쪽도 한류팬입니까 www
한국이 없으면 인생이 권태로워서 그런가요?
앞으로도 일본 대단해, 같은 뉴스만 구독하시고 정신승리 하시면서 자존감을 채워주세요.
zio***** 90/5
한국어 같은 건 없어요. 조선어 입니다
이집트의 공용어인 아랍어를 이집트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네요.
kyg***** 25/2
이런 한국계 뉴스는 필요 없어.
nuttyi 10/28
한국어의 대단한 점은 글자가 적다는 거겠지.
중국이나 일본은 고어도 많지만, 한국에는 그렇게 어려운게 없어.
a11***** 149/11
공자 학원처럼 가르친다는 거네. 역사를 퍼트리고 소녀상을 늘리는 등 곤란한 일을 벌일 테니 중국이나 한국과는 관여하지 않는 편이 좋아.
ㄴecc***** 5/1
세종이란 중국에 공녀를 바친 인물이었지!
딸을 빼앗길까 두려워 백성들은 딸을 일찍 결혼시키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등 모면하려 했지. 그러자 그런 사람들마저 형벌을 주었잖아.
wld***** 32/3
한국어를 배운다→역사를 배운다→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민 끝에 배우는 것을 중단한다
ㄴwld***** 7/0
세종은 한글...
아마 진실을 알게 되면 더 짜릿할 거예요.
pyo***** 37/3
역시 소중국.
공자학원 같은 게 있었냐.
cqa***** 49/3
귀에 거슬리는 언어가 붐이라고?
トト(返信は一切見ない) 182/9
서 아시아와 동남 아시아에서 인기가 있다는 것은 일본에서는 전혀 인기가 없다는 것이군요.
ㄴtru***** 8/2
너무 심하잖아 www
뭐야 18/1
후지산이나 스모나 신칸센을 배경으로 두고 홍보라도 했어?
게다가 그냥 대기잖아?
예약만 엄청난 숫자로 발표하는 건 늘 하던 얘기잖아?
ッ〒サン卜リ一ユ二ク 1/0
엣 어느 세계에서???
red***** 141/17
내 미국인 친구나 유럽 친구들도 요즘 한글 공부를 하더라. 왜 공부하냐고 물었더니,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더군. 유럽
"한국산을 일본산으로 잘못 알고 사버리지 말아야지!"하고 말이야.
ㄴsts***** 30/5
뛰어난 아메리칸 조크네요.
Justice 182/8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 지난해 84개국 244개 세종학당에서 연간 8만명이 한국어를 배웠다.
세계에서 붐이 일고 있는데 겨우, 8만명??
세계 인구 79억명으로 나누면.....
hi_***** 104/4
등록하지 않은 수강희망자..
의미가 너무 불분명해서 재미있네. 이런 부분이 좋아.
cka*****3/59
인기가 많군
같은 말이라도 여러가지 의미가 다르지만, 서로 알아가면 처음에는 만족하겠지.
ezy***** 63/5
한반도에서만 쓰이는 로컬 언어.
취미로 하는 만큼은 좋지만 실용성을 찾는다면 시간 낭비네.
eij***** 11/255
도쿄 대학에서도 한글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꽤 성적이 우수한 사람이 아니면 수강할 수 없다고 해요.
이미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앞으로도 인기가 가속화될 한글은 노림수네요.
근데 '한국어'라는 말에는 조금 위화감이 있어요.
한반도는 현재 북한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쪽에는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한국어라든지 조선어라고 하는 것은 서로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NHK 어학 프로그램도 '한글 강좌'로 되어 있어서 거기서 배우는 한글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ㄴzio***** 36/3
한글은 글자를 말합니다.
일본어 붐이라는 기사가 있다고 해서 '히라가나-카타가나-한자' 붐이라고 정정해야 합니까?
ㄴeij***** 10/28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남북 양쪽을 배려한 이름이 되면 반도의 정식 명칭이 '조선 반도'이기 때문에 역시
'조선어'라든가
'조선 반도어'
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ㄴ猫ぬこ猫 6/1
도쿄대 와세다 같은 대학엔 일정 수의 친중 친한 반일을 보람있게 여기는 교수가 있으니까요...
pla***** 58/3
듀오링고 학습자가 많은 언어 1위 영어, 2위 스페인어, 3위 프랑스어, 4위 독일어, 5위 일본어, 6위 이탈리아어, 7위 한국어
일본어가 위라는 것은 필사적으로 숨기는 한국의 기사군요.
kir***** 6/69
이제 대중문화 쪽은 한국에 완패한 일본.
한국어가 영어에 버금가는 지위를 쌓을 겁니다.
일본어는 언제까지나 세계의 마이너 언어일거고.
ㄴrou***** 3/0
낚는 게 너무 심한데
ㄴhey***** 12/2
스페인어는 물론 이탈리아어조차 이길 수 없어.
조선 시골 지방의 언어로는.
ㄴlpp***** 4/0
조선어보다 중국어 쪽을 더 사용하겠지.
nya***** 15/61
여전히 석권하고 있네요!
2~3년만 지나면 온 세상이 한국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takemikazuchi 110/5
이 나라의 자화자찬만큼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드물거든요.
vagabond 50/0
왜 이런 기사는 항상 한국 언론에서만 나오는 걸까?
m51***** 15/1
돌파하지 않았잖아!!
tru***** 17/0
거짓말이라도 편리하게 진짜로 만드는 되는 나라니까 www
늘 하던 자화자찬입니다
지난 20년간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패션, 화장품이 세계를 휩쓸었군요.
그거 다행네요, 다행이야.
fav***** 70/5
한국어를 배워서 뭘 할 생각인 거지?
kpop 쫓아다니는 건가?
성형 미남, 미녀랑 결혼하고 싶다던가?
설마 삼성에 들어가고 싶다던가?
원래 한국에는 문화가 없잖아, 관광지조차 없고.
ㄴloc***** 3/8
각국에서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를 자막에 의존하지 않고 더빙 없이 보고 싶을 겁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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