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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거주 외국인 "한국의 헬스클럽 문화" 해외반응
등록일 : 22-10-03 15:33  (조회 : 25,55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레딧 한국 커뮤니티에서 한국의 헬스클럽 / 체육관 문화에 대해서 토론중입니다. 사실상 거의 문화적인 컴플레인이 대부분 입니다, 그들만의 한국문화 이해법과 펜데믹 시기의 사회성에 대해서 토론중인 이들의 댓글들을 번역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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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헬스클럽 문화

나는 한국에서 3년째를 맞이하고, 파트타임 보디빌더로서, 그리고 꽤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이런 헬스 체육관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싶어요( 장난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경험인지 비교하고 싶어요. ) 도대체 한국의 체육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나는 서울의 주요 지역에 있는 꽤 큰 헬스 체육관(빅-브로 체육관)에 갑니다. 제가 한국 체육관에서 고생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 오전에 가기 시작했죠.

1. 남자들은 기계 위에 앉아서 10분 동안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몇 세트 남았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대부분 멍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그냥 무시하거나 2-3세트라고 말하고 그냥 하던거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문자보내고 영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2. 나는 케이블 크로스오버를 하고 세트 사이 사이 쉬는데 (일반적으로 1-1.5분). 아줌마들이 기구를 사용하러 다가오면 나는 내가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 그들은 반응하거나 심지어 사과조차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나를 보고는 손잡이를 바닥에 놓고 그냥 조용히 떠난다. (매우 자주 여러번 일어나는일)

3. 스미스 머신 선반 - 사람들이 그곳에서 벤치처럼  앉아 있는 것을 여러 번 보았고, 스미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단지 스미스 기계 선반 안에 있는 덤벨을 컬링하는 것을 사용했다. 나는 스미스 머신을 사용해야했고, 나는 한 남자에게 그가 스미스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지 물었고 그는 내가 컬링하기 위해 이 거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난 괜찮았어...

4. 운동하기- 이것은 서양적인 문화 일수도 있지만, 전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들을 발견하며, 또한 저는 그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몇세트 남았는지 물어보고 많이 남았으면 같이 운동해도 되는지 물어보면, 아무 반응 없이 쳐다만 보고 금방 끝날 거라고 하더라고요. 물어보는 게 실례인가요?

5. 아무도 바벨을 다시 가지런히 놓거나 수건을 사용하거나 흘린 땀을 닦지 않는다.

6. 체육관 동료를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나는 미국에 있는 체육관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들러리 친구가 되고, 등등 했지만, 여기서는 아무도 사교적이지 않은 것 같다. 처음 왔을 때 몇 번 시도했는데 나랑 대화하는 게 너무 불편해 보였어 ㅎㅎ

체육관에서의 경험들은 어땠는지 궁금 합니다,  이런것이 한국의 전형적인 헬스클럽 문화인가요?



<댓글 반응>

johmbeaveny   490  up
지난 5년 동안의 제 경험과 거의 일치합니다. 게다가 말도 안되게 많은 직원/트레이너 - 그들은 그렇게 많이 자기역할들을 하지도 않는것 같아요. 


ㄴ Char_Aznable_Custom  96  up
비치보이스 노래 " 모든 소녀에게 두명의 트레이너 " 라는 음악이 생각나네 


ㄴ SmegmaConnoisseur  25 up
가격을 올리기 위해 왔어요~~진심으로, 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 중 하나인 스칸디나비아의 가격에 익숙한데, 하지만 체육관에 관한 한 : 대부분의 체육관은 자동화되어 있고, 당직 직원이 한 명 있을 것이다(개인 트레이너가 아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스스로 모든것을 할수가 있고  10명의 직원이 우리 주변에 있을 필요가 없으며, 그것도 또한 지불이 필요합니다.


ㄴ Capable_Equipment700  19  up
하 !  맞아요 


Beneficial-Top7116  130 up
한국계 미국인이 당신이 말한 모든 것에 동의하기 위해 그냥 들렀습니다. 사실 말 그대로 트레이너가 스쿼트 머신에서 귀여운 소녀와 시시덕거리던 것을 보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엄청 화가났었죠. 또 서로 얼마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지 등의 측면에서 조용히 서로를 능가하려고 자존심 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ㅋㅋ


ㄴ brlito  36  up
서로 누가누가 무거운걸 들어올리나  경쟁하는건 세계적인 현상이구만 ㅋㅋㅋㅋㅋㅋ


ㄴ welshnick  60  up
가장 웃긴 것은 어떤 통통한 친구가 하체 웨이트 기계에 무게를 싣고 무릎이 90도 구부러지지 않는 한심한 쿼터 레프를 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중량을 쾅 내려놓고 누가 눈치챘는지 주위를 둘러보는걸 바라보는거지.


ㄴ Qoppa_Guy  24  up
공격당한 기분이야 ㅋㅋ


hutkesucha   274 
제 경험은 체육관이 아니라 무술가임요, 한국인들은 이런 종류의 장소들에 대해 매우 폐쇄적이다. 그들은 거의 즉시 모여서 연습하고 떠난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무술연습을 할 때는 적어도 티타임이나 술자리를 하곤 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려고 할 때 나를 불러서 "분탕" 이나 "친목질" 이 될수 있으니까 하지말라고 ....  나는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빠르게 검색했고 그 결과에 놀랐다. 그 일이 있은 후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나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무술 연습을 계속하기로 결심했지만, 알고 보니 "친구 사귀기(일명 친목질)"는 여기서 금기로 여겨진다. 엄청나게 웃고 있다.

그냥 한국 문화인 것 같아요. 네 일이나 하고, 올라가서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지 마. 답답한 건 알지만 익숙해지면 꽤 좋아요. (아니, 끔찍하고 여기 사람들이 왜 이러는 거야?)
"헬스 클럽에서 친구 사귀는건 불가능해요"


ㄴ Bartydogsgd   60 up
당신의 경험이 더 일반적인 것 같지만 내 경험과 정반대 에요, 나는 일주일에 몇 번씩 클라이밍 체육관에 가는데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매우 잘 뭉쳐져 있습니다. 거의 가족 처럼 서로 매우 친절하고 외향적이죠, 헤드폰을 끼고 등반을 하고 집에 가고 싶은 마치 강아지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ㄴ eddiekart  27 up
클라이밍 체육관이나 헬스클럽 일 수도 있어요,  심지어 미국에서도 (내 경험에 따르면) 클라이밍 체육관은 일반 헬스클럽보다 더 사회적이죠.


ㄴ mohishunder  8  up
흥미롭습니다. 실내 클라이밍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으로서 ... 여행을 하고 클라이밍 체육관을 방문하기를 희망하는 제 경험에 좋은 징조네요 ㅎ.


ㄴ dear_elvira  8  up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클라이밍 체육관은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신체적인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고 (내 경험으로는) 호기심/협업적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사교성이 더 강할겁니다.


Capable_Equipment700   82 up
다행이네요, 제가 여기 온 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낯익은 얼굴을 보면 눈인사만 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만둬야겠어요.


ㄴTiddlyTootToot   86  up
좀 느긋하게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개를 끄덕이고 작은 미소로 시작합니다, "이봐! 난 널 알아본다.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그리고 매번 더 크게 웃으며 인사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마음을 열기 시작할 것입니다.


ㄴ DM_Deltara  69 up
100% 사실이다.  당신은 적어도 몇 주간의 눈인사가 필요합니다.  ㅋㅋㅋ


ㄴ HelpfulAd4101  66 up
@TiddlyTootToot    100% 저는 한국인이고 사실입니다. 멈추말고  차근차근( step by step )


ㄴ Unfie555  9  up
"Step by step"은 런닝맨에서 연주되고 있는 그 노래를 생각나게 한다. 이 게시물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ㅋㅋㅋ


Jonas_g33k     8  up
나는 2020년부터 한국 체육관에서 주짓수(Bjj)를 하고 있는데 내 경험은 너와 매우 다르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우리는 매주 금요일마다 레스토랑/바에 함께 가고 모두가 수업 전후에 남아 함께 수다를 떤다(내가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한국 여행도 좀 다녀왔고 다른 주짓수 체육관도 들렀고, 다른 나라에서의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곳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더 젊다. 대학생은 많고 30대 이상의 사람은 많지 않다.  지금의 제 체육관과 비교하면, 제 오래된 체육관은 프랑스인데 파자마를 입고 씨름하는 패션 테러리스트들이 한가득일 뿐이었다


ㄴ hutkesucha  5 up
나는 주짓수가 그들의 기초와 실력 때문이 아니라 검도에 비해 도장에서 분위기가 좋은 것에 대한 부러움 때문에 싫었다. 주짓수 도장을 지날 때마다 행복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고, 자주 가던 맥주집도 있고 가끔 주짓수 회원들이 안으로 들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곤 했다


ㄴ Jonas_g33k  3  up
분위기가 안 좋으면 언제든지 다른 검도 도장으로 가보세요. 스타일보다 수업 분위기를 잡는 건 코치다.


Jacob_Soda   34  up
그럼 이건 도시 vs 마을의 사고방식이 아니겠군요? 어쩌면 일본 같은 한국은 내향적인 국가 인가요?


ㄴ Paulista666   32  up
일본보다 더한것 같아요 ㅋㅋㅋㅋ


ㄴ hutkesucha  15  up
일본에 꽤 있어봤는데, 일본인은 "당신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하는 반면, 한국인은 "당신, 나한테 말 걸지 마"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저는 동양인이고 한국인이라서 도장에서 인기가 없지만, 일본에서 백인/흑인 남자들(특히 여자들)은 말 그대로 스타 대접을 받습니다. 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에게 너무 차갑기 때문에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도장을 떠난다. 국내 검도에 외국인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이유다.


NegotiationLittle659  92 up
저는 1번이 제일 짜증나요.  10초 안에 카톡 답장을 바로 하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해요 ㅠ  .


realquarterb  108  up
전적으로 동의!  나도 한국인이지만 미국에 살았고 잠시 여기 있다(지금 한 달 정도?) 체육관에서 충격을 받았는데, 특히 네 번째와 여섯 번째에 동의합니다. 저는 체육관에서 몇몇 남자들과 함께 운동 하려고 했는데 그들은 체중을 공유하는 것을 매우 불편해 보였습니다. 


spookbus1  17  up
데들 리프트를 하고 있었고 트레이너는 내가 체육관에서 다른 사람들을 겁주고 있었기 때문에 역기를 부드럽게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빌어먹을,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때 데드리프트 하는 것을 포기했다. 


ㄴ PancakeConnoisseur  3  up
나는 데드리프트 소음을 내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또한 플랫폼이 모든 것을 보호해야 하지만, 만약 당신이 8회의 리프트를 하고 싶고 그런 룰 같은것이 클럽의 정책이라면.... 


ㄴ realquarterb 1  up
만약 당신이 무거운 무게로 리프트 하려 한다면,  등을 다칠수도 있다. 솔직히, 가장 좋은 해결책은 더 좋은 체육관을 찾거나 아침에 가는 것이다.


bandry1   66 up
나도 네가 말한 모든 것에 동의해. 나는 오래 전에 체육관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 야외 체육관에서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찾았다. 기계가 몇 대 있는 야외 운동장이 몇 개 있는데,  하지만 실제로 낡긴 했지만 장비를 갖춘 야외 체육관도 있다. 
한 친구가 자신의 무거운 리프팅 랙과 덤벨 세트를 주문했었다. 그는 이곳에서 오래 살았고 더 이상 이곳의 체육 문화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집에 자리를 잡았다. 행운을 빕니다.


ㄴ Capable_Equipment700   31 up
홈 헬스장을 차리려면 좀 더 넓은 곳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실 서울에서 교외로 이사해서 집을 짓고 싶어요. 내가 이걸 해야 할지도 몰라! ㅋㅋㅋ


ㄴ bandry1  14  up
내 친구는 체육관에서 운동할 때 생기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고민할 필요 없이 야외에서 자신의 운동을 정말 즐겨요. 남산 근처에  야외 체육관이 두 개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근처 산기슭이나 동국대학교로 가는 길에 하나 있습니다. 더 작은 봉우리의 꼭대기에 있는 알파인 클럽도 있다.  행운을 빌어요.


ㄴ drksean69  9  up
나는 체육관이 있는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운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이 있었다. 깨끗하고 텅 비어서 마음대로 쓸 수 있었고 무엇보다 편리했다. 다음에 새 집을 구할 때 헬스장이 있는 곳을 고려하고 싶다.


cookiekimbap   152  up
난 너와 비슷하지만 여자야... 내가 지나갈 때 나를 보고 박수를 치거나 웃으며 위아래로 쳐다보는 소름끼치는 노인들을 집어던져주세요. 지난 주에 한 남자가 기계 주변을 따라다니길래 너무 화가 났어. 

나는 다른 여자들, 특히 보디빌딩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괜찮은 커뮤니티가 있고 좋은 체육관이 몇 개 있다. 그런 종류의 문화가 여전히 여기서 자라고 있고 그건 단지 시간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꽤 유창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내 체육관에서 먼저 사람들에게 말했고 그들은 놀라울 정도로 매우 친절했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저 응시만 했다.


ㄴ Capable_Equipment700  46 up
남자들이  따라다니 ....  소름끼치는군.  당신의 체육관은 주로 나이든 회원이 많은거에요? 아니면 젊은 회원이 많은 편이에요?


ㄴ cookiekimbap  39  up
내 체육관은 사실 모든 연령대가 잘 어우러져 있어. 그리고 성별과 반반씩,  에어로빅과 PT 수업은 모두 매우 인기가 있다. 체육관에는 진지한 보디빌더들도 있어...하지만 나는 유일한 외국인 중 하나라서 사람들은 대부분 쳐다보는데 괜찮아...하지만 누가 소름끼치고 이상한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운 좋게도 그것은 엄선된 소수이고 나는 그들이 그곳에 있는 것을 대부분 피할 시간을 알아냈다. 그냥 친구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 ㅋㅋㅋ.


ㄴ Tabitha871  1 up
10월부터 6개월 정도 한국에 있을것 같은데, 헬스클럽 여성 친구가 필요한데 누군가 함께 하면 좋겠네요 !
 

ㄴ cookiekimbap  
좋아욧 !   알겠어요. 


lafistik  14  up
내가 체육관을 (Soany에서 Gymbox로) 바꾸면서 노인들과의 많은 문제(몇 시간 동안 기계에 앉아 있고, 당신의 물건을 가져가는 등)가 해결되었다. 둘 다 꽤 저렴한 체육관이고 현재 새 체육관에서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고  중년이나 노인들을 거의 보지 못합니다.


ㄴ Capable_Equipment700   3  up
조언 고마워 ~ 한번 해볼께 !! 


thefigjam   15  up
ㅋㅋ 네 ~  풀 메이크업과 풀 헤어로 들어와  헬스장 세트로 40분 동안 거울 앞에서 스트레칭하고 사진 찍는 여자들 잊지 마세요.  


Bobbywobbin   41 up
여기서 4년 동안 운동했는데 모든 게 사실이야.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그들이 핸드폰과 수건과 다른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벤치 같은 곳에 놓고 그 벤치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ㄴ welshnick  25  up
휴대폰보다 더 나쁜 것은, 어떤 사람들은 아이스 커피를 벤치에 놓고 모든 응축물이 컵 바닥에 고이도록 놔두기 때문에, 그들이 그것을 제거한 후에도 당신은 여전히 그들이 두고 간 작은 물 웅덩이를 닦아야 한다.


ㄴ Bobbywobbin   2  up
그거 !! 그거 맞아 


ㄴ Capable_Equipment700  12  up
항상 그런것을 보는데,  벤치를 사용할 수 있는지 항상 물어봐야만 하며 물어보면 보통은 벤치를 옮긴다. 나는 모든 소지품을 체육관 가방에 보관한다.



betapen  11 up
너랑 똑같아. 나는 덜 붐비는 체육관을 찾았고  성수기에는 간다. 그때도 나는 내 홈 체육관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당근마켓 앱에는 좋은 체육용품 중고품이 아주 저렴하거나 심지어 때로는 무료다.


Char_Aznable_Custom   50  up
대부분의 체육관의 쓸모없는 초특정 기계들의 인상적인 배열은 한국 피트니스 문화의 기본 상태를 알려줍니다. 피트니스 대회가 성행하는 것을 감안할 때, 나는 적어도 전국 어딘가에 강한 남자 스타일의 체육관이 몇 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당신이 경험한 것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중량 플레이트를 훔치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의 스쿼트 랙을 악랄하게 방어해야 하고 30kg 데드리프트 80회 완주를 기다리는 것은 여기에서의 삶입니다.


ㄴ haneulk7789  26  up
운동을 진지하게 하는 내 친구들은 대부분 정규 체육관에 가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 PT 체육관, 또는 운동에 진지한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더 전문화된 체육관에 간다.


ㄴ iateadonut  21  up
시골에 체육관이 있는데 정말 멋져요.  3개의 벤치가 있고 모두 안전바가 있어 벤치를 랙에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스쿼트용 랙이 2개 있습니다 .다른 장비들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벤치에 있는 안전봉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커뮤니티 체육관이라서 갈 때마다 1,500원밖에 안 해요. 감독관은 몸집이 큰 매머드입니다. 그가 체육관을 설계한 것 같습니다.


ㄴ Da_Catgirl 16  up
나는 항상 사람들이 살을 빼고 유산소 운동을 하기 위해 체육관에 가입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 친구들 중 누구도 덩치를 키우기 위해 들지는 않는다.
 


limma  30  
첫 번째 포인트가 아픈 사실이네요. 작년에 다녔던 실내 클라이밍이 얼마나 거대했는지 기억나게 해줍니다 "인플루언서"들은 카메라를 위해 포즈를 취하기 위해 자신을 기록하기 위한 삼각대를 설치하는 데 이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죠.


ㄴ welshnick  11  up
제 경험상, 낯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여러분이 그들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면 무례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들이 분명히 대화를 원하지 않더라도 그들을 자유롭게 괴롭힐 수 있습니다.


ㄴ Skittlzz11   1  up
이봐, 아직도 클라이밍 체육관에선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어,  매트에 늘어서 있는 삼각대 바다가 너무 지겨워. ㅋㅋㅋㅋ



Zuba482   9  up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한 대의 기계나 스테이션에 30분 이상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매일 그 근육 그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ㄴ Capable_Equipment700  4  up
난 항상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기자:Choco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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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22-10-03 15:42
   
잘봤습니다.
촐라롱콘 22-10-03 15:46
   
내국인 입장에서 요즘 가장 짜증나는 동네 헬스클럽들의 행태는

은근히 PT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닐지....
팬텀m 22-10-03 16:02
   
아무래도 클라이밍장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취미공간이지만 헬스장은 내 건강 혹은 외모를 위해 이 ㅈ같은 쇠질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온도가 크게 다르긴 할거임.
쇠질이 취미인 헬창들만 다니는 그런 헬스장이면 좀 더 사교적이겠지만.

도장은 무슨 도장인지 모르겠지만 여왕벌이나 찝쩝충(이쪽이 가능성 높음)땜에 몇번 곱창나봐서 친목질을 금지하는듯
블랙커피 22-10-03 16:40
   
솔직히 이건 좀 창피하긴 하다. 꼭 외국의 사례나 문화적 차이를 예로들지 않더라도 몇몇 사안은 기본 매너문제라고 생각함. 마치 카페에 와서 공부하다가 다른 사람이 수다떨면 오히려 뭐라하는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짐.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

사교적이지 못한건 동네분위기나 문화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운동하러 왔으면 기본적으로 운동에 집중하는게 맞지. 10분동안 문자질 할거면 자리에서 비켜주던가. 운동 끝나면 바벨, 덤벨도 좀 원위치시키고. 자기 땀도 묻어있으면 다음 사람을 위해 닦고. 이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잖아
     
신서로77 22-10-04 10:40
   
님 말씀 다맞는데 님이 창피할일은 아닙니다....
          
블랙커피 22-10-05 21:03
   
제가 잘못한 일이 아니더라도 창피함을 느끼게 됩니다. 저도 같은 한국사람이니까요
오렌지라임 22-10-03 16:51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지
기본적인 에티켓 혹은 매너가 결여되어 있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중국과 크게 다를것도 없다고 본다
비단 헬스장 뿐만이 아니고 대중교통 공공장소에서도..
헬페2 22-10-03 17:15
   
글로벌 스탠다드 관점에서 한국인들은 타인에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하는 습관을 좀 더 들일필요가 있긴해요 ㅎㅎㅎ
그리고 동아시아 스탠다드에서 봐도 한국인들은 낯선사람과 얘기하는걸 꺼리며 다소 적대적임ㅎㅎㅎ
골드에그 22-10-03 17:51
   
잘봤습니다.
발자취 22-10-03 17:56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10-03 18:53
   
잘봤습니다.
대팔이 22-10-03 19:02
   
기본매너부족을 얘기하고 있는듯...
비단 이 외국인뿐 아니라 김계란같은 유투버들도 항상 얘기하는 문제..
세커 22-10-03 19:14
   
사실 운동 배울때 누군가 옆에서 제대로 좀 알려줘야해요.
Lv09 22-10-03 19:57
   
몇가지는 기본적인 매너의 문제네요
Tobi 22-10-03 21:33
   
잘 봤습니다..
춘스리 22-10-03 22:20
   
비매너로 여자 목욕탕과 비슷한 느낌인가
동방 22-10-03 22:58
   
정말로 이건 매우 창피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너가 없습니다.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남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으면 다가가서 계속 사용할 건지를 물어보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 끝났다면 기구를 원위치해 놓거나 사용 종료 표시를 해 놓는 것이 맞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이건 여성 폄하하려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우리 동네 아줌마들은 헬스장이 사랑방도 아닌데 서로 잡담하는 소리에 온 체육관을 떠나가게 떠들어 대는데 정말 신경 쓰입니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없기에 망정이지... 아예 뻔히 3세트 하려고 1세트 끝나고 잠시 쉬고 있는 사이에 불쑥 와서 기구를 제멋대로 조절하고 한 마디 묻지도 않고 자기 운동합니다. 요즘 전철에서 사람들 문에서 나오는 도중에 어깨 퍽퍽 치면서 밀치고 들어오는 건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헬스장은 이런 면에선 아직까진 사각지대인 것 같습니다.
맥거리 22-10-04 00:06
   
헬스장에서 친목질 하는건 한국은 변질되거니 이상한 친목으로 흐른다고 생각하고 그런예도 있는거 같고
그런데 외국인들은 헬스장 가서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건 정말 순수하게 헬스와 건강과 관련되서 친목하거나 정보교류를 한다는 느낌?
자기자신 22-10-04 01:05
   
잘 보고가요
pasa 22-10-04 01:33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기구에 앉아서 휴대폰 보는 시간이 긴것.
물론 세트간 휴식 시간에 본다고 하는 것이겠지만
다른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인지하는지와
그러면서 운동에 집중이 될것인가가 의문점
체사레 22-10-04 07:50
   
잘봤습니다
o노바o 22-10-04 08:48
   
저도 헬스장 다녀본봐 무개념인간들이 넘치 더라구요
아주 기본이 안되어있어요
다하면 땀닦고 정리해놓는건 기본 아닌가?
그냥 아주 나 운동했소 티내는 것처럼 끈적이고 멋대로 널부러져있고 ;;;
경험상 그런건 대부분 여자들이었음
ashuie 22-10-04 15:51
   
이건 공감함.
진짜 기구 제자리에 안놓는인간부터
땀벅벅해놓고 그냥가는인간까지..
기본 에티켓좀 챙기자 정말.
whoami 22-10-04 18:28
   
헬스 클럽도 무슨 학원다니듯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죠.
운동한다는 자체가 온전히 스스로에게 즐거움을 가져오는 일이고 다양한 사람 만나며 즐기는 레저라고 생각하는 외국인들과는 달리 외형적인 모습으로 타인에게 어필하기위해 몸을 만들거나 육중한 몸에대한 타인의 시선이 불편해서 살빼러오거나 하죠. 타인을 의식하며 몸 가꾸기 자체가 하나의 미션에 가깝기에 해치우기 위해선 집중해야하는데 누가 말걸고 하는 그런게 불편한거죠.
과시욕이든 뭐든 타인의 시선에 영향을 받기에 운동하진 사진 찍어서 인스타 올리며 은근한 과시로 자기의 가치를 높여보려는 허세도 강하구요.
그리고 주인이나 트레이너 같은 경우는 그런 심리로 몰리는 학원생들에게 PT 판매하려고 몰려드는 잡상인들인거죠.
어찌보면 물건 사고 파는 시장터나 마찬가지죠. 그러니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생각되는게 당연 ㅋㅋ
뭐 뒷정리 안하는건 기본적으로 매너 꽝이구요. 개중엔 돈내는데 내가 왜 뒷정리까지 해야돼? 라는 굉장히 사회성이 떨어지며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많죠.
ㅇㄹㄴ 22-10-05 11:06
   
잘봤습니다
에페 22-10-05 15:34
   
잘봤습니다
carlitos36 22-10-05 17:3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