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 들다 우리나라 쇠젓가락 들면 개무거울듯 하긴 함 ㅋ

쇠젓가락이 세척하기도 좋죠

잘 보고 갑니다

나무식기와 젓가락 쓰면 미세한 음식물찌꺼기들이 사이사이 박히죠

매우 비위생적임

쇠로 된 젓가락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살다가
우리나라만 쇠로 만든다는 걸 알고 신기하긴 했음 ㅎ

젓가락은 장단점이 있기도하고 나무든 메탈이든 큰 불편함은 없는데,
정말 해외에서 숟가락없이 식사하려면 힘들어서 가끔은 가방에 챙겨다니기도...^^

잘봤습니다.

금속 젓가락이 내구성 좋고 위생적인것 하나만으로 나무 젓가락 같은거랑은 비교 불가지...

중간에 누구 말대로 금속 자원이 풍부해서 삼국 시대부터 금속 숟가락, 젓가락을 쓸정도...

외국인이나 젓가락질 서툰 사람은
납작하고 매끄러운 금속 젓가락은 사용하기 어려워서 싫어하겠지만..
금속 젓가락에 익숙해지면 정교하게 조절 가능해서 깨알도 집을 수 있음..

맞읍니다.
젓가락이 납작하면 손가락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핸들링이 좋읍니다.
둥근 젓가락은 손가락 위에서 미끌미끌 잘 제어가 안됩니다.
한번 사용해 보면 금방 비교가 되죠.

자원이 문제가 아니라 가공기술의 문제가 있습니다.

자원이 서민들에게 돌아갈정도로 채굴이 되어야 하고 그것을 가공한 (비싼) 제품을 역시 서민이 사용할정도로 싸게 공급이 되어야 하죠.

요즘 나무식기 전부 중국산 인데 과거엔 칠이나 몸에 무해한걸로 칠햇지만
중국이 만든 나무식기 뭘믿고씀???

고기 못 먹는 한국이 아시아 육류 소비량 1위고 중국은 채소 소비량이 1위인데 한국의 거의 2배 일본의 4배,
중국인은 도대체 어떻게 먹길래 채소를 하루 1kg이나 먹을까요
돼지 5억 마리에게 먹이는 사료용 옥수수 소비가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고기 대신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음식을 남기는게 문화아닌가요?다른나라인지 헷갈리지만.
양은 거대하게만들고 음식은 남기기.
인구빨도 무시못할거고.
한국은 중국다음으로 2위 채소 소비국(이것도 그나마 2~3년전부터 채소물가급등으로 소비가줄면서 1위였다가 한단계하락한거.)인데
인구적은 한국인의 채소섭취율은 상당히 높은건 여전한거.

채소는 기름에 볶으면 쪼그라 드니 많이 처묵처묵 하는거 아닐지...한국은 물이 좋아서 생 야채나 발효식품이 발전한거고

cyrnios
난 금속 젓가락은 꼭 써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아
먹을때 너무 뜨거워지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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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갓만든 파스타나 갓 구워낸 스테이크 먹을 때 포크는 어떻게 쓸까...?

ㅋㅋㅋㅋㅋㅋ

음..어.. 일단,  나무는  위생 때문에 횟수가 정해져 있고



금속은




            삶으면 됨            끝.

삼겹살 불고기등 뜨겁거나 불에서 직접  음식을 굽거나 집어 먹을 수 있음
위생적, 영구적이며, 납작한건 상이나 식탁에서 굴러 떨어짐 방지.
각종 장류, 마늘, 김치등의 향이 강한음식냄새가 나무젖가락처럼 베이지 않음.
쌈싸먹을때 장류를 용기에서 일정량 찍어서 펴바르기 편함.
큰잎 김치나, 깻잎, 부침개등을 가르거나 찢어서 먹기도 좋음.
고구마 감자도 익은량 정도를  찔러서 확인, 찔러서 베어 먹기도함.
콩류같은 작지막 딱딱하고 둥근 반찬류 집기편함.
가끔 특전사 언니는 무기로도 사용.

단점은, 처음 사용자는 미끄러워 사용하기 힘듬, 제대로 익지도 않은 삼겹살 허겁지겁 집어먹다 앞니 나간놈 봤음 ㅋㅋ.

저도 앞니 나갔는데..
학교 끝나고 집와서 급하게 밥먹다가 ㅠ ㅋㅋㅋㅋㅋ
끝부분 살짝.. 거의 20년 된거 같네여 ㅋㅋㅋ

치즈가 어디 있음?

우리나라 쇠젓가락의 디테일한 맛을 몰라서 그래
익숙해지면 흰머리도 뽑을 수 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매일 김치를 먹는게 아니라 매일먹어 얘들아  그리고 김장은 몇달치 김치가 아니라 1년치고  그래서 그걸 저장하기 위한 냉장고도 따로 있는 거란다

김장은 원래 한겨울을 나기 위한 것이죠. 1년치는 아닙니다.

김치를 1년 먹게된건 김치냉장고 이후 흔해진거고
실제로 장독을 땅에 묻어서 발효된 김치는 다음해 봄이 되서 따듯해지면 다 먹을만큼 담그는겁니다.

젖가락을 납작하게 만들어야 안굴러 다니지
일본이나 중국처럼 원으로 만들면 굴러다녔어
 아주 불편해서 못써
그래서 납작한거야



.

거의 매일보다는 거의 매 끼니가 더  적당한 표현일듯

삼국시대부터 금속 젓가락 숟가락을 사용했다는건 금속을 다루는 기술이 중일보다 뛰어 났다는 말

잘 봤습니다.

식사도구를 일회용제외하고 나무로 사용하는건 전세계에서 오지 원주민과 좌우 두나라말고 또있나?

동남아

이거보니 예전에 왓츠앱으로 중국 거래처애가 한국인은 소고기를 못먹는다고 하던데 맞냐길래
내가 한국인이 소고기 소비량 아시아 1위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 애들이 한국인은 가난해서 소고기도 못사먹는다고 항상 말해서 웃겼습니다.
제가 중국 선전에 살때 보니까 중국에서 파는 소고기는 정말 질기고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인지 중국인들은 화 라는 요리기법으로 요리해 먹는데 그렇게 안하면 맛이 없어서
진짜 질긴 소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한국 한우처럼 마블링 가득한 소고기는 중국에 없어요.
홍콩에 주말에 가면 와규 라고 전문점이 있죠  전 선전에 살때 한우 먹고 싶으면
홍콩 가서 와규 사먹었습니다.

와규는 우리땅에잇던 흑우를 일본놈들이 끌고가서 이러쿵 저러쿵 수작부리고 붙힌 명칭 아닌가요?

한국 토착종 칡우 백우 흑우등 9종이상의 종들도 씨말리게 수탈하고 황우도 수탈많이했죠
다른 멸종위기종의 복원계획으로 진행중이고 현재의 한우로불리는 황우도 수탈대상이었지만 개체수극복으로 대표적한우로 보편화됐죠

그런식으로 원조 따지면 세계에서 누가 젤 먼저 소를 가축화했는가로 따져야지. ㅋㅋㅋ

뭐.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먼저 소를 가축화하긴 했지만서도

그래서 물타기 하면 기분이 좋나

소는 물소를 가져다 가축화 한거라 동남아가 먼저입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빠를진 몰라도 원조는 아녀요

한우는 원래 마블링이 많이 않은 소입니다
고기 자체의 육즙의 풍미는 풍부하나 마블링은 부족한게 바로 한우.
그래서 과거의 조리법을 보면 어떻게하면 질긴고기를 먹을만하게 만드는 방법이 대다수.

그러나 고기를 무조건 '지방질의 분포도'만으로 등급을 나누는 일본식을 따라하면서
마블링 높이기위해 송아지때부터 비타민 A를 억제해서 한우키우다보면 6개월차에 실명하는 소가 최소 40%...

마블링 = 고기맛이란건 메이지유신때까지 고기 못먹고 살던 일본애들이 생선=기름기로 판단하던것에서 유래된 아주 저급한 등급체계임. 고기는 고기육즙의 풍미가 젤 중요함. 우리나라 한우 제대로 먹어보려면 경북 영주가서 먹어보면 될듯.

마블링은 미국에서 소를 곡물과 육류 (원래 소부산물을 먹였다가 광우병의 원인이 되자 순환구조 - 다른 동불의 부산물 - 로 바꾸었지만 아예 없어지지 않음)를 먹이면서 가뒤놓고 먹이는 것에서 시작한것이고

그것을 따라한뒤에 지방 함유량이 극단적으로 높인것이 일본 방식.

마블링을 일본애들이 발명한것 같이 말하는것이 틀렸음

마블링은 육질을 구분하는 기준점이란것은 팩트입니다....
실제로 마블링이 잘 분포되잇는 고기가 평균적으로 더 부드럽습니다....

우리 한우는 도축시에 통상 600~800kg 정도입니다
반면 L.A라 불리우는 미국/캐나다산 소들은 톤이 넘어갑니다

당연히 미주산 소고기가 더 좋습니다......마블링도 우수하고  고기량도 더 풍부합니다
그러나....유통과정이란것이 존재하지요

우리 한우는 유통과정이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원래의 육질을 많이 손실당하지 않고 우리들이 즐길수잇죠
그에반해 미주산 수입산들은 원래의 육질을 우리가 즐기기 힘듭니다
유통과정이 복잡하고 오래걸리기 때문이고  당연히 냉동육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순수 육질로만 평가하면 살이많고 좀더 과학적으로 사육하는 미주산 소고기들이
한우보다는 더 우위로 알고잇습니다...

아시아에서 13세기 한국.중국도 청동기 수저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점차 만두와 국수을 먹으면서 수저의 사용이 사라지고
일본은 아예 수저를 사용하지 않아다고 함
한국은 밥과 국으로 이루어진 식사로 젓가락 숟가락을 병행

잘봤습니다.

이게 번역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찾아보니 유튭 국뽕 반응 영상에도 쓰였던데, 거기서는 댓글반응 좀 구라를 쳤더군요. 이 게시글이 저렇게 UP을 많이 받고 번역까지 될줄은 몰랐습니다. 저 게시글에 대한 추가 보충 설명이자 TMI 게시글도 있었는데... 해당 서브레딧 규정상 한사람이 같은주제로 연속해서 게시글 작성하는게 금지라서 삭제됬습니다.

환경호르몬에 예민한 건지 일회용 나무젓가락 안 씀
죽 쑬 일 있어 죽 만들었는데 맛이 이상 한 거임. 나무 주걱 때문인 듯해서 집에 있는 나무 조리기구 다 버림
특유의 화학제품 맛 진짜 우웩임

그리고 남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이 예의?
요새 앞접시 두고 덜어먹지 못 먹던 시절도 아니고 언제적 예의?
무슨 절대적 범절인 것처럼 써놨네

저거 원문에 비해서 좀 축약된게 있습니다. 원문 글에는 젊은 층들은 음식 남기기도 한다고 적혀있어요.

근데 우리나라도 나무수저나 젓가락 식기는 쓰지 않았나요? 조선시대때만 해도 하층계층에서도 금속 수저와 젓가락을 사용했을거 같지는 않은디....

우리나라는 제기 이외에는 나무 젖가락 숟가락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더군요.

놋그릇 놋수저를 썼죠. 제기도 예전엔 다 청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지낼때마다 제기닦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현대에 와서 나무로 된 제기를 쓰면서 많이편해졌죠.

오히려 나무수저는 옷칠을 해서 금속제보다 비쌌어요. 없던건 아닙니다만 오히려 금속제보다 고급였습니다.

쇠젓가락이 왜 신기하지? 포크나 나이프도 전부 금속 아닌가??

일단 쇠젓가락 쓰기 어렵다는 건 충분히 이해 가능한데..
뜨거워서 싫다는 애들은

1. 안 써봤거나...
2. 쇠젓가락을 불판에 올려놓거나
3. 끓는 냄비에 오래 담궈놨거나

유럽에선 기본 은수저등 금속 식기류은 귀족 전유물이였군요 ㅋ(이관련 여러 서양 속담도 여기서 유래)

우리의 숟가락에 해당하는 Spoon(스푼)의 영어 어원이 나무토막을 뜻하는 spon(스폰)에서 유래. 유럽은 그리스 로마시대고 기본 손으로 먹은게 일반적이였고

이후 중세에 오면서 귀족은 은수저등 금속제를 대다수는 이런 나무형 수저를 사용하다보니(그렇다보니 위생상 불결)

우리처럼 은,금 수저뿐 아니라 놋쇠 수저는  유럽등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상급 문화이군요(옆 Jap에서도 그나마 한국계 일왕 정도가 우리의 금속 식기류 사용. 서토에서 나오는 초기 청동제도 이민 동방족 상왕조에서 출토)

나이프도 기본 중세 귀족급에서 특정인이 고기를 쓰는 용도로(이후 분배해서 나눠먹기) 사용해도 손으로 먹다 점차 식탁 위로 본격화(포크도 중동에서 11세기 이탈리아를 거쳐 14세기에 가서야 서유럽등 귀족 식탁의 도구로 점차 일반화)


그리고 그릇같은 식기류도 우리는 놋쇠등 금속 가공 기술의 발달로 보급도 여전하면서 도자기 기술도 세계적으로 천여년 독보적으로 이어오면서 이른 시기부터 사용 가능했군요.

유럽인들이 손으로 음식을 먹엇다는건 정말 충격적이군요....

서유럽등에서 귀족 식탁의 개인용 스푼, 포크, 나이프가 제대로 갖춰진 시기는

17세기 이후부터로 300여년에 불과할 정도로 그 역사가 짧군요(우리의 놋쇠형 및 은, 금등의 금속 수저 문화는 2000여년 전부터 현대에까지 전통이 이어져 온 문화. 돌이나 골각기등을 이용한 숟가락은 더 이른 시기로 출토)

중동과 그리스 로마는 초기 조개형 스푼이 조리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그리스 로마시대도 손으로 먹는게 일반적이였고

유럽은 16세기까지도 귀족도 손으로 먹는게 특별하지 않았으며 프랑스등 귀족은 뜨거운 음식은 손에 골무를 끼고 먹거나 그런 음식 때가 묻은 손가락이 옷에 묻어 얼룩이 질까 신경을 많이 썼군요.

중세 영주나 군주등도 급사가 클레덴자(Credenza)라는 칼로 고기를 쓸어 나눠주면 손으로 먹고는 테이블클로스 즉 식탁보에 손을 쓱싹 닦는 식이였군요.ㅋ
(Credenza라는게 이태리어로 믿다는 뜻으로(Credit등) 재질이 은으로 되어 있어 독의 유무를 알 수 있는 부가적 기능도 가짐(우리도 왕의 수라상에 은젓가락을 이용 기미상궁이 먼저 음식을 먹어보면서 독의 유무를 판별하던 식)

이당시의 클레덴자는 끝이 뾰족한 수렵용 칼로 여전히 개인 식탁용 도구로 정착되지 못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칼 끝이 무뎌지게 됩니다.

포크도 중동에서 11세기 이탈리아로 먼저 전파되긴 하지만 개인용 포크로 사용되기 시작하는건 14세기에 가서였고

이후 이태리 여자들이 서유럽과 결혼이 생겨나면서 이런 식탁 도구들을 챙겨가면서 전파되기 시작하지만 당시 서유럽에선 여전히 일부 과시용이나 종교적 이유등으로 꺼려하군요.

이러다 서유럽등에서도 점차 개인용 식탁 나이프가 정착되면서 고기를 두개의 칼로 쓸다보니

고정시키는 포크만 못한 단점이 지속되자 17세기에 가서 포크가 서유럽 귀족 식탁에 본격 등장하게 되고 이후 북미나 오세아니아로 인구이동과 함께 전파되게 되군요.

라면억는데도 젓가락이 뜨겁다는건 정상적인 밀도를 가지고만든게아닌  속이 텅빈 싸구려 중국산젓가락일것같네요
겉은 쇠젓가락의 형태지만 길이가짧고 나무젓가락수준의 가벼움을 가진게 특징인데 정상적인 한국제조생산 젓가락에서는 볼수없는 저가용중국산 젓가락일것같네요
저도 그런 젓가락을 써본적이있지만 속이 텅빈 가벼운젓가락인데다 열전도율이 빨라서 라면끓여먹는것뿐만 아니라 고기나 볶음에도 금방 뜨거워져 절대 한국음식을 먹기위한 용도로서는 부적합한 젓가락입니다
이정도의 저품질은 중일동남아 음식용으로 써먹을 용도같아요
한국젓가락숟가락도 인기가 많아지고 한국직수입으로 구매하는 가까운 일본 중국도많고 동남아도 한국식젓가락숟가락 사용이 조금씩늘고있죠
동남아관광현지식당등에서도 종종 볼수있죠

속이빈 젓가락과 식기는 국내에서 발명된겁니다. 금속제를 쓰지 않는 중공애들이 발명할리가 없죠.

예로부터 한반도에는 철이나 금,은이 많이 나온 걸로 아는..
어떤 역사학자들은 중국보다 먼저 청동기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갔다고 할 정도로..
기록이나 고대무덤의 출토품을 보면.
천년 전부터 금속식기를 사용해왔다고 하는..
역사가 짧은 쟤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솔직히 납작하고 짧은 금속젓가락..중국이나 일본인들도 쓰기 힘들어 불편해함.
우린 아무렇지도 않는데.

저 젓가락짤은 진짜 글로벌하게 돌아다니네요
10년전부터 봐온 짤.

잘 봤어요

김장을 왜 하는지는 안나와있네요 한반도의 혹독한 겨울을 나기위한 방편인데 설명이 부족해 보입니다.

일본 중국 대만 사람들에게 선물할 일 있으면
다른 거 말고 예쁜 수저 선물하세요. 진짜 좋아들 하더군요

잘봤습니다 긴나무젓가락과 큰나무수저는 음식 조리할때 조리도구 기스날까봐 사용하고 쇠 수저 젓가락으로 식사하고 그러죠 야외에서 먹을때나 일회용 나무 젓가락이나 플라스틱 스픈 사용하고

한국의 유철의 식기 사용은 일본에 있는 고고학 자료만 봐도 신라시대부터 아주 정교 했는데 유철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구리의 살균효과(antiseptic)에 있음. 단순히 반부패 작용만 있는 철 사용은 오히려 격하 된 표현임.

cyrnios
난 금속 젓가락은 꼭 써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아
먹을때 너무 뜨거워지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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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도 않고 구라치는 놈

젓가락이 금속인 것과 납작한 이유.

금속인 이유.

삼국 시대 유물부터 금속 젓가락은 나온다. 그러나 삼국 시대까지는 일반적으로 나무 젓가락을 쓴 것으로 본다.
(나무는 썩기도 하고 유물은 평민이 아닌 귀족이 남긴다는 점을 생각하자.)
통일 신라 시대 이유 점차 금속 식기가 대중화 된다. 처음에는 귀족 중심으로 사용되다 점차 평민층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본다. 조선 시대에 이르면 평민 대부분이 금속 식기를 사용하고 있다.
문화란 보통 귀족에서 평민으로 흐른다. 귀족층이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금이나 은으로 된 식기를 쓴 것에서 시작되어 점차 일반 금속 식기로 넘어갔다. 이는 한반도 남쪽에 철이 풍부하여 철기 문화가 발전된 것에서 유레한다고 본다.

납작한 이유.

일단 금속을 둥글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
현재에는 쉽지만 과거에 금속 젓가락을 둥글게 만든다는 것은 더 많은 공정이 필요하다.
그러니 일반적으로 납작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에도 납작한 젓가락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서양은 젓가락 문화가 아니다. 음식 자체가 수저나 포크에 맞춰져 있다. 파스타 면이 뻣뻣한 이유도 포크로 부드러운 면을 먹기 힘들기 때문이 일부러 뻣뻣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은 젓가락 문화이다. 어려서부터 이것저것 음식이나 비슷한 것에 젓가락을 많이 사용한다.
이런 경우 젓가락질에 어려움을 격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럼 문제는 젓가락으로 물건을 집기 쉽냐는 것이다. 둥근 모양의 젓가락은 국수나 콩같이 작은 물체를 집는데 어렵다. 둥근 모양 때문에 국수가 풀려 잘 안 잡히고 콩과 같은 곡물은 더더욱 잘 안 잡힌다. 하지만, 납작한 모양의 젓가락은 국수가 흘러내리지 않고 곡물도 평평한 면 쪽으로 잡으면 쉽게 잡힌다. 그러니 굳이 현대에 와서도 이를 둥굴게 만들 이유가 없다.

둥근 젓가락을 좋아 하는 사람은 젓가락질을 할 때 손가락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이건 젓가락을 많이 써보지 않은 사람이나 불편해 한다. 평생 하루 3번씩 한 시간 이상을 젓가락질 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손가락에 더 힘이 들어간다고 불편해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더군다나 어려서부터 금속 젓가락을 사용하면 손가락에 근육이 발달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니 바꿀 이유도 없다.

요즘 스테인레스 젓가락 쓰는데요.
아무튼 나무젓가락 당연히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 때문에 별로라서
결국 비교적으로 금속젓가락이 효율적이면서 위생적인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번역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일본인은 나무 젓가락이 좋다가 많이 그러는데 일왕은 예전부터 금속 젓가락을 썼다는 ㅋ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