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강요는 아니라고 봄.
청소년 잘살률 세계 최상위, 노인 잘살률 세계 1위인 나라가 한국임.
억지로 하다보면 그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하고, 시험 후의 결과가 안좋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충격이 큼.
다양한 선택의 폭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봄. 사람은 저마다 좋아하는 분야와 잘하는 분야가 다름. 그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야, 한단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봄.
평범한 미국인같은 바보로 사느니 공부하느라 피곤한 평범한 한국인으로 산다.
그리고 한국 교육을 까는 부류는 대개 두 종류임.
경쟁교육에서 낙오된 루저(사회는 루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아요.) 그리고 현실이 아닌 이상세계에서 살고있는 인간들.
한국교육은 결코 이상적인 교육시스템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북유럽교육 다음가는 성공한 교육시스템임. 이게 팩트.
우리나라도 땅 넓고, 자원 풍족하고, 다른 나라 침략해서 쌓아둔 돈 많았으면 이렇게까지 공부에 목숨 거는 풍토가 생기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 하지만, 당시엔 그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 개천에서 용 나기가 어디 쉬운 줄 아나?
그리고, 저렇게 장시간 공부에 집중 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건 단순히 지식의 함양에만 치중된 게 아니지.
집중력, 끈기, 인내심, 논리력, 이해력, 창조력 등등 이성과 감성에 관련된 모든 정신력의 파라매터 자체를 상승 시켜 준 결과로 이어진 거.
헬스장을 다니면서 육체의 근력을 키울 수 있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력을 단련할 수 있었던 게 바로 저 장시간 공부에 집중하는 훈련 아닌 훈련이었던 것이고, 싫든 좋든 학창 시절 동안 그 과정을 꾸준히 수행해 온 덕분에 생성된 내성과 높아진 기준은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로 부터 '똑똑하고 창조적이며 강한 정신력을 가진 민족' 으로 불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음. 어지간한 일들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포기하거나 하는 일은 안 생길테니..
그 결과 100년 전, 50년 전엔 세계를 뒤흔들었던 부자놈들이 유구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발전이라곤 쥐뿔도 못한 상태인 것과 반대로 무일푼에서 자수성가해 당시 부자들을 다 따라잡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금 성세로 나타나게 된 것을 비교해 볼 때 저 놈들의 저 딴 비아냥 섞인 훈계가 얼마나 약해빠지고, 게을러 터진 변명 내지는 질투에서 비롯된 매도에 지나지 않는 지 단번에 알 수 있슴.
앞으로 북한과 통일 되고, 지금 보다 훨씬 더 풍족해져서 국민들 모두가 더 여유롭게 살 수 있게 되면 그 땐 지금과 같이 공부에 목숨 거는 듯한 분위기는 다소 약해질 지도 모르지만, 애시당초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자체가 워낙에 교육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다 보니 저 놈들 처럼 무식해질 정도로 교육을 등한 시 하는 일은 결단코 없을 거라 장담할 수 있슴.
그래보니.. 내가 사회에서 지금처럼 학창시절 공부햇다면 서울연고대도 들어갔다는 사람들도 많다.
그 만큼 사회는 더 힘들다... 진심... 미친듯이.. 오죽하면.. 인생 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것냐..
주변에서 모든 것을 뒷바라지하고.. 때되면 쉬고 알아서 모든 것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자신은 오로지 필기구와 책을 바라보며 공부만하는 힘들지만 기간이 정해진 단순한 삶일뿐이지.
과거에는 그렇지만 이제는 교육도 바뀌어야할듯 솔직히 너무 과교육임 더우기 문제는 점점 저학년부터
심해짐 요즘 초등학생도 놀고 운동대신 학원간다함 이들에게는 오징어게임 같은 친구와추억이 사라지고있음 최소 초등학교 중학교때는 여러 운동도 해보고 악기도 해보고 수영도배우고 해서 자기 적성을 찾게해야됨
공부 열심히 하고 교육열 높은거 다 좋다 이겁니다. 방법과 방향이 이제는 바뀔 때가 되었습니다. 가르쳤으면 그걸 하나하나 달달 외고있는지 평가하기보단 그걸 바탕으로 응용해서 뭘 도출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평가해야합니다. 결과값이 좋으면 인풋위 디테일 일부가 잘못되어도 큰 문제가 아닙니다. 수십만씩 먹여 살릴 수 있는 진짜 뛰어난 애들은 다 걸러내고, 기억장치랑 계산장치만 양산하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교육에 에너지를 많이 쏟는데 왜 더 효율적 방법을 찾아내고 개선하는데는 쏟지 않을까요. 시키는 일 잘하는 부품 양산하는데만 초점 맞춘 산업화 시대 교육에만 머물러있으니
사걱세 같은 시민단체에서 개소리 하면 무시해야 하는데
시민단체가 하는 말이라면 개소리라도 다 들어주는 현 정부 때문에
배워야 할 내용도 못 배우고 그 적은 범위에서 차등을 줘야 하니까 난이도만 높아졌죠
수학 범위를 지금보다 늘려야 문제를 더 쉽게 내고 실제로 과거에는 그랬는데
문제는 지금이 더 여려워요 ㅋㅋㅋㅋ
다음 정부는 제발 시민단체들이 하는 개소리 좀 무시했으면 좋겠습니다
현 정부는 시민단체우월주의가 너무 심해요 시민단체가 항상 지적받는 게 비전문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