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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유럽 유튜버 "한국과 터키 사이의 특별한 역사" 해외반응
등록일 : 24-05-19 09:24  (조회 : 17,15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과 터키 간의 독특한 우호 관계에 대한 영상입니다


한국과 터키는 역사적으로 매우 깊은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형제애는 6세기 고구려와 돌궐 터키 사이의 동맹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이웃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고구려와 돌궐이 연합했던 것입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두 나라 사이에는 약간의 단절기가 있었지만, 20세기 한국전쟁 때 터키가 병력을 파견하면서 다시 형제애는 돈독해졌습니다. 터키 군인들은 전투뿐 아니라 고아들을 돌보는 등 인도주의적 활동도 펼쳤습니다. 이후 한국과 터키는 혈맹지간이라 불리며 굳건한 유대를 이어왔습니다.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나라는 역사적 인연을 기반으로 특별한 형제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도왔던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jinhocheong5114

재밌는 사실은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이 터키를 상대했고 한국이 졌는데도 불구하고 상대팀인 터키에 형제애가 돈독한 분위기를 보여줬다는 거야. 그 당시 터키에 있던 한국 관광객들은 좋은 대우를 받았대



lareina.delsur

터키가 아니라 튀르키예야 



cemdursun

나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에 있었어. 한국인들이 우리 터키인 그룹을 얼마나 잘 대해줬는데 기억에 남아있어. 우리 언어와 관습이 한국이랑 비슷하기더 하지



user-wh9er9pe9n

이탈리아는 한국팀이 가장 공정하고 친절한 팀이라는 걸 알고 있어 (비꼬는 거 같네요)



lordazn

이제야 이해가 되네...난 미 공군으로 터키에 주둔했었는데, 한국계 미국인이었던 내가 가방에 한국 국기를 달고 다녔더니 현지 터키인들이 곧바로 나한테 환심을 보였었어. 집이나 가게에 가면 무조건 차 한 잔하고 이야기꽃을 피웠지. 가게에서 나올 때도 뭐라도 공짜로 주곤 했어. 다 한국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어. 큰 몰에 가보면 케이팝이나 한드 코너도 있더라고. 아타튀르크 코너 옆에 말이야. 거기 가본 사람은 알겠지? 최근 지진 소식에 정말 마음이 아팠어. 터키인들이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제일 호의적이었거든. 꼭 복구된 다음에 다시 휴가차 방문해봐야겠어.​​​​​​​​​​​​​​​​



ㄴilgars.3834

그래 우리 터키인들 한국인들 되게 좋아해. 역사떄문에 그리고 소녀들은 케이팝 때문에. 넌 항상 우리나라에 환영이야. 그리고 내 친구가 한국어 잘하는데 우리 언어가 문법도 거의 같대. 되게 흥미로워.



ㄴAsgean_XD

터키인들 진짜 한국인들 좋아해. 우리 할아버지는  인종차별자임에도 아시아 국가 중엔 한국만 좋아해. 일본이나 중국 얘기만 하번 기겁을 하셔. 한국인들한테 한 끔찍한 짓을 알고계시거든



ㄴSerkanbah

우리가 한국 역사 드라마도 자주 보는 거 잊지마



ㄴAbdulcabbaeKazmakurek

한국 국기 하트 터키 국기 (이모티콘)



ㄴlareina.delsur

우와 고마워 우린 진짜 한국이랑 한국 사람들 사랑해



ㄴdarfil

우린 한번 형제면 영원한 형제란 생각이야 



ㄴnorthernlights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넌 항상 터키땅에 환영이야




ㄴgamingkitten2.061

터키인으로서, 너의 터키 방문을 항상 환영해. 만약 여기로 여행온다면 좋은 시간 가지길 바라!



canboxkurt6240

내 할아버지는 한국전 참전 용사야. 잔 항상 할아버지때문에 한국인들을 친구라고 생각해



ㄴcarefree5404

너희 할아버지한테 항상 감사해



WaffenVerband

난 터키 출신이고 한국을 정말 사랑해



TheMarashian

터키인으로서, 이 영상은 훌륭해! 이 주제를 다뤄줘서 고마워! 



Karuskalrugov1992

일본 (악수이모티콘) 한국

둘 다 터키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지



shocksword6847

한국인으로서, 난 이 영상에 만족해



ㄴbayburtfan

터키에서 사랑을 보낸다



TheGreaterbeneric

너의 사촌인 터키인으로서 사랑을 보낸다



Egemony

한국어와 터키어 둘 다 아는 사람으로서, 나는 두 언어가 의미론적 관점에서 되게 비슷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어. 



humanmud

한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한국인들을 사랑해



cemo3292

2018년에 한국에 있었고 터키인이라고 하니까 엄청 잘 대해줬고 얼마나 한국이 터키를 좋아하는지 말해줬어



parsananmon

2000년대 터키 젊은이들든 다양한 한국 드라마와 자라왔어. 현대 터키인들은 케이팝을 좋아하고. 문화적 교류는 여전해. 두 나라 모두 성장하긴 바라.



ㄴsarubet8725

장금이의 꿈



ㄴjustwatch7091

그 드라마는 최고였어



pitioti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음에도 이런 우정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therealbigpotato

혼혈 터키인으로서, 난 이 영상에 만족해. 사랑과 존경을 터키에서 한국으로 보낸다. 난 크로아티아 혼혈이기도 해



crowsenpai3326

터키 한국, 우리의 중국에 대한 혐오는 우리를 뭉치게 만든다



ggoddkkiller1342

우리 터키인들과 한국인들은 중국과 싸우는 게 마치 국가 스포츠야 ㅋㅋ 당나라가 서쪽 튀르크 지역을 모두 복속시킬 순 없었지. 당나라는 탈라스 전투에서 아랍계 무슬림과 텡그리 튀르크인의 연합전선한테 패배했었어. 



hawkingstar1698

우리는 터키 한국 합작 드라마가 필요해



ㄴbrainblox5692

한국전 배경으로 하면 최고겠다



rekliejeder4154

우리는 한국을 정말 사랑해 터키 안탈리아에서 사랑을 보내



comicalmushroom

한국, 터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전부 형제 국가야



DoofuGilmore1299

터키 남자는 역사때문에 한국을 좋아하고 터키 여자는 케이팝 때문에 좋아해



ReviveHF

터키 군장비도 한국거랑 비슷해



Rivaldix12

고구려와 곡투르크는 형제야



Stratightshot93

한국,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은 모두 우리 형제야. 터키에서 인사를 보내



oguzhan9424

이 주제에 동의해. 예외없이 난 한국인을 사랑해 그들은 우리 형제야



denizplays1307

터키인인데 이 내용은 처음 들어보네. 나도 터키인이라 한국인이 터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stevenl5006

멀리 있지만 같은 뿌리에서 나온 형제



1qazaqpie

이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 아제르바이잔 같은 데도 해당되지 않아? 카자흐스탄 한국인들 많이 살아



Ferahtub

알타이계에 따르면 터키 몽골 한국 일본 다 민족적으로 같아. 누군가는 이게 언어적일 뿐이라 하고 누군가는 민족적이라 하지. 난 둘 다 같아.



HS-kn3xu

곡투르크가 현대 터키인한테 상관있는 건 아니야



northbhnorthwesr900

터키 몽골 한국 일본 전부 가족이야



Reneclemanr

우리 한국인들은 터키인을 사랑하고 형제라 생각해. 중국놈들 말에 휘둘리지마



Greatwavesedits11

우리 터키인과 한국인은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어 둘 다 알타이 산맥에서 왔지



WaffenVerband

카카오톡 깔아서 한국인 친구 만들고 싶다



sadnis7674

터키가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과 일본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나보네



yarraqusdickus

이야 난 우리나라가 한국과 이런 관계가 있는 줄 몰랐어



hotnsekis

난 항상 내가 왜 한국인들을 사랑하는지 궁금했는지 이제 이해가 가 유전자였구나




번역기자:speed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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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할배 24-05-19 09:54
   
1등 이런거 해보고 싶었음
당진사람 24-05-19 09:58
   
돌궐족들 유럽인줄 착각하는중  니들은 중동국가야
골드에그 24-05-19 10:13
   
잘봤습니다.
남로당빨갱 24-05-19 10:38
   
갠적으론 좀 억지스러운 요소가 없지않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렴 어떠랴 싶네요. 다른국가가 우리 좋아해준다는데.
걍 잘지내면 좋겠음
     
굿잡스 24-05-19 12:02
   
■6, 7세기 100여 년간에 걸친 근대 이전 세계 최대의 문명대전의 양상(고수 2차 대전은 단일 전쟁에서 300만 이상의 무지막지한 대병력이 투입)이였던 고수, 고당전쟁이

 수양제가 북방을 순시하다 돌궐에서 고(구)려(KOREA)사신을 만난게 실제 빌미가 되었군요


 수 양제는 돌궐의 계민가한의 막사를 찾았다가 고구려의 사신이 와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만큼 당시 초강대국이였던 수나라도 (앞서 수문제 시기 고구려를 복속하려다 고구려 영양태왕이 먼저 요서 임유관을  선제 타격하면서

수문제 30만 대군이 대패. 이때문에) 고구려와 돌궐의 연합에 위협을 느껴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

 수 양제가 고구려를 또다시 침략하는 계기가 되군요.

이민족 선비족이 서토 황하 일대로 남하해서 북조사를 세우면서 200여 년의 본격적 남북조 시대를 열다

마침내 선비족 통일왕조인 수나라가 들어서게 되군요.

그리고 이런 통일왕조 수나라는 부병제(징병제)를 통한  무지막지한 병력과 물자에다 실전을 거듭한 군병으로

남으로는 말레이반도로(베트남등)  북으로는 돌궐과 주변지역을 복속시키고

유일하게 복속되지 않고 남아 있던 곳이 전통적 동방의 천자로 군림하고 있던 우리 고(구)려였군요.

이런 가운데 수양제가 돌궐에서 고구려 사신을 보자 극도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를 빌미로

대대적 물자와 군병을 징집해서 백만 대군을  훈련시키고 부차 군수 지원병력까지 해서 300만 이상의 엄청난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 요동 정벌을  강행하군요.(당시 수나라의 병력 행렬이 부산에서 서울에 해당하는  400 키로에 이를 정도의 엄청난 규모.)

그러면서 서토와 우리 고구려  동방문명권의 양진영간에 수많은 종족들이 참여한

근대 이전 세계 대전급의 문명 충돌이 100여년간 본격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수양제의 무지막지한 대병력은 육지 뿐 아니라 수륙 양공으로 진행되었고

당시 고구려의 요동밀집 방어선을 제대로 뚫지 못한 수나라는 별동대로 30만을 수도로 진격시키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에 의해 살수에서 철저히 궤멸되어버리는게 그 유명한 살수대첩이군요.

이후도 수양제는 이런 대패에도 전국력을  동원해서 거듭 대군을 3,4차례 동원하다 결국 멸망하게 되고

그 혼란기를 틈타 숨죽이고 있던 돌궐이 남하해서 휩쓸고 단니다보니

이후 들어선 당나라는 이세민이 다시 재건해서 돌궐을 복속시키기 전까지 신하를 칭하며 돌궐에 조공을 바치는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전쟁의 신이라는 이세민도 주변지역을 다 복속시키고 재차 고구려를 대병력으로 침공해왔다 도망치듯 쫓겨나서 1여 년 뒤에 병사하게 되군요.
     
굿잡스 24-05-19 12:25
   
오늘날 튀르키예(터키)는 여러 인종이 혼혈된 상태이지만

■튀르키예의 국부격인 아타튀르크는 돌궐이 튀르키예의 조상이라고 강조할만큼 당시는 중앙아시아의 몽골계 인종의 돌궐 중 일부가 서진을 거듭하면서 세운 나라가

이후 제국적 확장과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유럽등 여러 인종과 혼혈을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군요.

8세기에 만들어진 돌궐의 퀼테긴 비석에는 6세기 돌궐 제1제국 가한의 장례식에 동쪽에 있는 뵈퀼리에서 사신이 왔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뵈퀼리가 당시 중앙아시아에서 통용된 우리  고(구)려를 말합니다.

그리고 당시 우리 고구려 동방문명권과 서토간의 세계 대전급 전쟁사에서

돌궐이 고구려와 연합, 배후를 교란해준게 서로에게 큰 역할과 도움이 되었군요.
     
굿잡스 24-05-19 12:45
   
그리고

5세기의 고구려는 지금의 몽골지역의  '유연'(柔然)과 동맹을 맺고 ■등자 등 철제무기 문화를 전해주게 됩니다.

이후 유연은 자신들의 밑에 복속했던 돌궐에 패퇴해 동유럽으로 도망가 아바르족이 됩니다.

■이 와중에 서양에도 등자와 중갑병이 전해졌고, 이어 유럽 중세기사의 탄생을 가져오게  되군요.

■고구려의 철기병은 3세기 동천왕 시기에 이미 활약하기 시작하지만 5세기 광개토태왕시기부터 개마무사라는 전신 갑옷과 등자를 활용 세계사적인 전투사에서 살펴보면 의미가 깊는 군사조직입니다.

이런 ■등자는 기마족들은 기존 헝겊이나 가죽 혹은 없이도 탈수 있었지만 세계사적으로 일반 정주민족이 등자없이 말을 타기에는 힘든 시절이였고

5세기 고구려 개마무사는 철을 이용 본격적 대량의 철갑 기병을 양산

이게 이후 북방 기마민족의 군사 조직에 영향을 주고 이런 흐름은 이후 서구에서도 등자를 이용한 본격적 기사 계급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발자취 24-05-19 11:41
   
잘 봤습니다~
마이크 24-05-19 11:46
   
약간(1400년)의 단절기라..
솔직히 약간 억지지만 우호국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감독 24-05-19 12:14
   
잘 봤습니다
지하 24-05-19 12:37
   
몽골로이드 계통의 돌궐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지중해 백인종과 인도이란계와 만나면서 피가 옅어지고
지금은 아시아계가 미미하게 섞여있다는 정도가 터키의 유전자 구성 이라고 나오는데
뭐 고대까지 갈 필요있나 한국전쟁때 도와줘 감사하고 한국을 좋아해주는 국가가 있다면 잘지내는게 정답이지
이쉬타 24-05-19 12:52
   
지금 터키인들 = 그냥 아나톨리아 현재의 주민들이고 이 인종은 워낙 혼혈이 심하게되서
 온갓 피가 섞인 잡탕화한 족속들이란거 ..
원래 아나톨리아 토박이 인종은 사라져버린거 가틈요
진짜 투르크는 지금 신장성에서 만들어진 아시아계 유목민족이고 ,,
현재 중국의 서북부의 위구르인들이 이들 후손이라 주장하지만
학자들은  부정 한다고
즉 과거 고구려와 통교를 하던 돌궐제국은 그 후손은 현재는 단절로 추정이됨
솔매냐 24-05-19 13:37
   
전후 사정이 어떻게 되었던 6.25때 미국 다음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되었는데. 

우리나라를 좋아해주면 감사하죠.

터키이야기만 나오면 진지하게 족보 따지거나 화내는 분이 가끔보이는데 왜 그런지 이해불가능.
Balzac2 24-05-19 13:49
   
잘 봤습니다
Bada 24-05-19 13:51
   
사실 현대 아나톨리아의 터키인들은 고대 몽골 고원 쪽에 살던 튀르크계 돌궐인들과는... 혈연적으로는 사실상 아무 상관이 없는지라 ㅎㅎ 그래도 아나톨리아인들이 튀르크계 전사 집단에 동화되며 언어는 튀르크어를 쓰고 자신들을 튀르크인이라 인식하니 뭐 정서적으로는 그 후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바두기 24-05-19 14:20
   
잘봤습니다.
이쉬타 24-05-19 14:36
   
과거 돌궐 민족이  사방 각지로 정복 전쟁의 결과  현지에 정착하여 현지 사람들과 혼혈이 되서
살아온 결과로  아마도 지금 카자흐스탄/ 우즈벡스탄이 이들의 직계 후손일거임
지금 터키인들 (혈연으로는 아닌) 문화적인 조상은 셀주크 투르크라고
역시나 중앙아시아에서 발원한 정복왕조로
 이들이 지금의  아나톨리아 고원을 정복후 현지정권을 수립한게
오스만제국의 창건 배경이고 ,,
우리네 사고방식하에서는 ,,사실 동아시아 피플들이 다 글치만,,,
일단 혈연을 먼저 따지는 정서라서 무언노무 과거 융성하던 돌궐 제국이
지네덜 조상이란 말이여???
족보 관계가 이런 실정인디
     
원형 24-05-20 18:58
   
소수의 전사들이 정복하면서 다니면서 혼혈들이 만들어지고 그들이 계속 하다보면 만들어지죠.

얼굴이 백인이라고 그 전사들이 없어지나요? 그럼 한국에 사는 혼혈들 (한국인)은 외국인? 타민족?

다문화 같은 쓰래기는 부정하지만 맞는 것은 맞는거죠

그리고, 혈통도 부정하는 토왜들이 한국인이라고 사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왜놈들은 조상이 한국인인것을 부정하는데 말이죠.

정신을 부정하는 것과 정신을 긍정하는 것은 차이가 커요. 차라리 정신이 한국인인 것이 더 낫죠.

썩어 빠진 것들은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마리죠.
고사리동동 24-05-19 14:46
   
동쪽에 있는 동궐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정복하던 시절이라 지금 터키땅에 있는 사람들은 죄다 혼혈이 되고 정복자들도 워낙 소수였던지라 민족적으로는 북방 유목민의 피가 거의 없저졌죠. 중국을 정복했던 여진족 만주족이 한족화 된것처럼..단 중국의 만주족과 다른점음 지배계층 즉 돌궐의 문화와 언어가 주류로 남아있어 지금까지 이어진 정도. 사실 문화도 이젠 이슬람에 영향을 받은지가 워낙 오래라...언어만이 남았죠.
     
고사리동동 24-05-19 14:51
   
따지자면 우리민족도 북방 유목계통과 남방 정주문명이 합쳐진 결과죠. 예전엔 예족 맥족이라는 두 분류의 민족이 한반도와 만주에 자리잡았으니깐. 지금이야 북방 유목민족에 쫓겨서 한반도로 축소되고 이 두민족이 섞여서 한민족을 이루었으니. 그게 고려시대쯤.
          
굿잡스 24-05-19 15:23
   
청동기 시대 만주 요하를 중심지로 한반도를 아우르던

우리 최초의 고조선을 건국한 주 세력인

예ㆍ맥ㆍ한  자체가 이미 조, 기장등을 재배하던 ■오랜 정주문명인들이군요(우리 고조선 문화가 신석기시대의 오랜 정주문화를 바탕으로 기마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이지)

우리의 고조선 건국신화 자체가

이런 선진 청동문화의  천손강림의 환웅세력이 당시 강성했던 토착 예맥계 (곰부족, 호랑이부족)와 평화적  결혼동맹으로 결합해서 나온 인물이

우리 국조인 단군이고 이 단군이 세운 나라가 고조선임을 기록한 내용.


실제 고조선 중심지인 만주 요하일대의

고조선과 관련 된 ■하가점하층문화권은

우리 고구려 성곽의 주요 특징인 치의 원형(구릉지등에 위치한 산성형)석성만 1300개, 토성 600개로 2000여개가 밀집 실제 발굴되고 있군요.

■이 일대는 1.5km마다 유적이 발굴될 정도로 인구가 밀집했고 이미 지상 주거형에 벽돌까지 사용되고 있군요(여기에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옹성, 각대등도 발견)

이게 다 자그만치 기원 전 2000경.

그리고 전쟁이 빈번해지던 철기시대인 고조선 말기 즉  위만조선부터 만주의 강자 부여, 동예, 옥저, 삼한등 분열된 열국시대를 정리하면서

우리 고조선 동방문명권을 재정립하며

한반도와 만주일대를 석권하고 나온게

우리 고(구)려군요.


고(구)려 700년 전신을 합쳐 900여년의 장구한 왕조였고 그동안 망한 지나(China) 왕조만 수십개.

그리고 당시 고구려가 제압 휘하 부용세력들(평시에 물자 지원 및 보호 전시에는 전투병으로 차출)은 이후

■지나 왕조부터 유라시아를 뒤집어 놓던 날고 뛰던 전투종족들(거란 후대 요제국, 실위 후대 몽골제국, 말갈(여진)  후대 금, 청제국등)
          
굿잡스 24-05-19 15:33
   
그리고

삼국시대 이후 남북국시대를 거쳐

■중세 고려시대에도 만주 요하를 경계로 현재 만주 동북삼성 일대는

여전히 우리 발해  후예국들이 자리하면서 고려가 기미주 형식으로 지배 아래 북방 영토가 관리되고 있었군요.(■19세기까지도 중공인들은 특히 만주 요동 이동으로는 제대로 기어들어오지 못했음)


고려는 남쪽으로는 요해(遼海)로 막히고, ■서쪽으로는 요수(遼水)와 맞닿았으며, 북쪽으로는 옛 거란 지역과 접경하였고, 동쪽으로는 금[大金]과 맞닿아있다. 


高麗南隔遼海, 西距遼水, 北接契丹舊地, 東距大金. 


ㅡ고려도경


고려는 서북으로 당 이래 압록을 경계로 했고 동북은 선춘령을 경계로 삼았다. 대개 서북으로는 고구려에 다다르지 못했으나 동북으로는 그것을 넘어섰다


ㅡ고려사-지리지


(윤 5월) 갑자일에 거란에서 오윤판관 야율골타를 파견하여 동북 여진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 하였으나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고려사 5권, 현종 17년


동여진의 도령들이 귀부하며 고려 군현으로의 편입을 청하다


 ㅡ『고려사 』1073년 문종 27년 2월 21일(음)


귀부해 온 동여진인들을 귀순주에 소속시키다. 한림원에서 아뢰기를, “동여진의 대란(大蘭) 등 11개 내부자(內附者)들이 11개 주(州)가 되기를 요청하니, 각각 주기(朱記)를 하사하고 귀순주(歸順州)에 소속시키십시오.”라고 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ㅡ『고려사 』 1073년 문종 27년 9월 4일(음)


“왜국은 일본국이다. 본래 이름인 왜를 부끄러워했는데, 동쪽 끝에서 스스로 일본이라 부른다. 지금 고려에 신하로서 속하고 있다(倭國乃日本國也,本名倭,既耻其名,又自以在極東,因號日本也。今則臣屬高麗也).”


ㅡ송대의 저명학자 곽약허(郭若虚)의 『도화견문지图画见闻志』1080년



고려시대 ■압록강(鴨淥江)이 현재의 요하(遼河)였으며 여기가 고려의 서북계다. 


압록강을 표기할 때 '鴨淥江'과 '鴨綠江'을 구분하지 못해 고려시대 국경선에 큰 혼란이 왔다


ㅡ '고려 서북 국경에 대하여 - 요·금 시기의 압록(鴨淥)과 압록(鴨綠) 중심으로' 중
          
굿잡스 24-05-19 15:42
   
동북아 고대문명의 산실은

■만주 요하를 근거지로 하던 우리 고조선의 동방문명권이군요(신석기시대 만주 요하일대는 이미  황하보다 앞선 정교한 옥기류부터 하늘에 제를 지내던 거대 제단, 천문관측 유적,도기문자등이 출현.
.
우리 고(구)려 초기 수도 인근 압록강 일대에는 우리 대(삼)한족(예ㆍ맥ㆍ한)인 예맥족이 건설한

■이미 기원전 4000경에■직경 100미터 이상 아파트 10층높이의
거대 피라미드식 3층 적석총의 만발발자 제단이 발굴.

이후 500여년의 시간차를 두고 ■만주 요서 일대로 진출하면서 순차적으로 등장합니다.

중공 북경 천단공원에 세워진 ■원구단의 원형이 다름 아닌

■한국인 선조들이 이미 기원전 4000여년 경에 압록강 유역에서 건립한 3층의 거대 원구단인 만발발자제단 유적에서 영항을 받은 것.


■상나라 무정 때의 일시적인 세력 약화는 고조선이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조선은 진시황 통치 전까지는 강남과 산동에 자리했었다. 

ㅡ18세기 프랑스 신부 레지 고조선 지나(China) 사료
          
원형 24-05-20 19:02
   
그 북방 유목민족의 대다수가 한국의 방계입니다.

고구려 이후를 보면. 아니 발해 이후라고 해야죠. 거란 몽골 여진 이셋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고구려의 후예 혹은 고려 출신이라고 했죠.

영토확장 같은 것을 하지 않던 장자 세력이 확장적인 방계와 싸웠을 따름이죠. 요즘은 북방 유목민이라고 칭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인데 이조차도 중국인 어쩌구 하는 쓰래기들이 널려 있어서...
다잇글힘 24-05-19 15:19
   
같은 민족이라도 이념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르면 서로 못죽여서 싸우는판에 1000여년도 넘게전에 인연을 가지고 형제니 뭐니하며 친근감을 느낀다고 하는건 순진한 것입니다. 많이 알려진것처럼 저 나라는 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 싶으면 형제라는 말을 자주 가져다붙이니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튀르크 민족주의를 대내적,대외적으로 정치적인 이유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도 주의해서 바라봐야합니다.

그리고 북방의 유목민족의 역사를 바라볼때 유의해야 할 것은 특정한 역사적인 국가에서 유래된 민족이라고 그것이 진짜 그 민족의 유래가 아니라는 것. 예를들어 흉노제국에는 여러 부족들이 존재했고 그중에서 소수지배민족이 흉노였지 나머지는 대부분은 다른 부족이거나 흉노화한 부족이라는 것. 이건 돌궐도 마찬가지고 위구르나 몽골도 마찬가지입니다.  튀르크에도 여러 분파가 있고 거기에는 실제로는 혈통상으로는 튀르크가 아님에도 문화적으로 튀르크화 되어서 자신들의 기원을 튀르크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문화나 언어로 민족의 기원을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유목민족은 동화과정이 농경민족에 비해 쉬웠기 때문에. 또한 분화과정도 쉽게 일어나죠.

터키(솔직히 튀르키예라고 명칭하고 싶지는 않음)의 경우는 단지 가장 서쪽으로 진출한 튀르크 세력중의 하나일뿐이고 이들이 실제 튀르크혈통인지 아니면 튀르크화한 다른 북방의 유목민족인지는 불명확합니다. 이들도 이전의 북방의 유목민족들처럼 지배부족의 이름을 따와 그때의 정체성이 남아있는것이지 이들의 기원이라고 하는 오구즈의 경우 알타이 서쪽지역에서 발흥한지라 진짜 돌궐의 후예라기보다 돌궐에 의해 정복되어서 튀르크화된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웃긴건 터키에서는 튀르크를 코카소이드에서 기원한 황백혼혈로 여긴다는 것. 당연히 자신들의 백인외모와 서천의 역사인 튀르크라는 정체성를 조화시키기 위해 중앙아시아에서 동쪽으로 진출했던 백인혈통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이를 위해 돌궐제국을 자신들의 기원으로 삼아 과거 자신들이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했다는 터키판 환빠적인 시각을 내비치는 것입니다.

물론 돌궐제국에 속했던 부족에서 파생되어 나간건 맞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북방유목제국은 보통 소수의 지배민족이 다수 피지배민족을 거느리는 형태였기 때문에 이건 마치 고구려와 발해의 피지배민족이었던 만주족이 자신들이 진정한 고구려의 후손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때를 단순히 피지배민족으로서의 시기로 본다면 문제가 없는데 오랜시간이 지난뒤 정치적 필요에 의해 그걸 자신들의 실제 정체성으로 둔갑시킬수가 있죠. 본체가 역사적으로나 정체성 측면에서나 사라졌다면.
     
원형 24-05-20 19:05
   
순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난척이죠.

국제외교에서는 좋은게 좋은겁니다. 물론 국익이 우선이지만. 그런데 순진하네  ㅋ

그런데 그 순진하지 않은 백인들은 왜? 서로 좋아하나? 죽일듯 싸운 독일 프랑스는 왜? 화해 했고.
체사레 24-05-19 15:22
   
잘 봤습니다
멀더요원 24-05-19 15:23
   
흥미로운 번역 감사합니다
카뮨 24-05-19 15:34
   
터키라는 나라가 우리나라랑 멀리 떨어져있어서 안 좋은일로 엮일일도 없으니 서로 서로에게 좋은감정이 있다면 당연히 나쁠건 없지 중국을 싫어하는것도 같고 2002년의 좋은 추억도 있으니
스리슬쩍 24-05-19 15:35
   
가까워서 원수지간인경우가 더 많은걸봤을때 같이있을때 친해고 떨어져서도 친하면 서로 좋은거죠 국제정세에서도 우군으로 좋은듯하고
진통제7 24-05-19 16:23
   
돌궐족들하고 무슨 혈맹이냐. 차라리 한국전쟁에 강제 동원된 쿠르드족이 더 가깝겠지.
트로이전쟁 24-05-19 17:36
   
뭐 어쨋건 잘 지내면 좋지 적국도 아닌데 발작하는 놈들은 뭐지

근데 저 글에서 자꾸 한국일본 엮는 놈들은 짜증나네

일본같은 것들이랑 왜자꾸 한국을 세트로 엮고 난리야 역겹게
     
굿잡스 24-05-19 18:26
   
“왜국은 일본국이다. 본래 이름인 왜를 부끄러워했는데, 동쪽 끝에서 스스로 일본이라 부른다. 지금 고려에 신하로서 속하고 있다(倭國乃日本國也,本名倭,既耻其名,又自以在極東,因號日本也。今則臣屬高麗也).”


ㅡ송대의 저명학자 곽약허(郭若虚)의 『도화견문지图画见闻志』1080년


애초에 저 당시 (6,7세기) 열도는 일본이라는 국호 자체가 없었군요.(북방의 돌궐과는 하등 엮일게 없는게 미개 변방 지역인 열도의 왜(Jap)ㅋ)

당시는 우리쪽에서 건너간 일부 군벌들이 열도에 난립하며 개척하던 고분시대로

8세기 이후에 가서야 우리쪽 백제가 멸망하고 일부가 열도로 이주 자리하면서, 급격히 도성이 생겨나고 왜를 부끄러워해 일본이라는 국호가 본격적으로 사용.
          
하이시윤 24-05-20 15:11
   
맞습니다
8세기 이전 일본은 한국사체계에 있었는데
8세기에 일본서기를 지으며 한국사에서
독립한 것이죠.
일본 신공황후까지 가야계 국가들(도시국가연합)이었다가
3세기부터 5세기까지 읍제국가(도시국가)의 난립시대를 거쳐 응신시대를 거치며 고대국가가 성립했죠. 사실은 광개토태왕에게 쫏겨난 응신이 국가를 일본열도에 세운게 일본고대국가의 진실이죠
그리고나서 여곤(곤지)이 개로왕 사후 망해버린 백제를 다시 세우려 귀국하면서 일본은 준독립적인 백제계+토종계 혼혈들이 혼슈와 큐우슈우를 통일했지만 다시 백제계에 쫒겨났죠
백제 무왕사후 의자왕의 백제가 고난을 겪자 도우러왔지만
실패하고 결국 독자적 길을 걸은게 타이가개신입니다
     
원형 24-05-20 19:10
   
발작하는 것은 두가지죠. 일단 잘난척. 나 잘났으니 내말 들어.
그다음으로는 무지해서. 친한척 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국익을 항상 마음에 두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거죠. 국제외교의 빙신들

한국 일본 역는 것은 간단합니다. 일본이 한국의 방계니까.
이러면 일본이 한국이냐면서 발작하는 머저리들이 있는데 요금청원이 전부 한민족의 방계가 세웠습니다. 그들이 한국을 조상으로 생각했죠. (각기 입장은 달랐지만)
그런데 같은 조상을 뒀다고 안싸우나요? 싸우죠. 그러니 세력이 갈라진것이고 그런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같은 계통이죠.

일본인들도 암묵적으로는 그러죠. 우리가 고구려의 정통이고 한국은 아니다 (지우려고 드는 이유)
반대로 고구려의 후예라고 보면 갈라져 나간 일본도 같은거죠.

단순하게 화를 낼 것이 아니라 후안무치한 일본이 정통성을 가진 한국을 침략하고 말살정책까지 썼다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고 터키에도 알려야 하는 것이죠.
즐거운상상 24-05-19 17:45
   
잘 봤습니다
자스민 24-05-19 19:16
   
터키는 다 형제국가라고 하지 않나요? 특히 일본을 더 좋아한다던데
안알려줌 24-05-19 19:53
   
튀르키예라고 바꿨으니 튀르키예라고 해주는 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알파고 영상에서 보면... 자국 역사를 크게 3 종류 섞어 이해한다고.. 왜냐면 한 인종 하나 의 문화가 주류인 상황이 아니라서.

돌궐 주류로 하는 유목민 루트... 이슬람 문화... 오스만 투르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럽 중동것 다 합쳐서... 거대한 제국을 형성했던 역사가 있어서 우리와는 다른 역사 관점을 가졌고... 현 중국과 더 비슷한.
     
다잇글힘 24-05-19 20:31
   
웃긴건 이 게시글의 번역영상에선 엄연히 Turkey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
참고로 터키에서 밀고있는 정확한 영문명도 튀르키예지 터키가 아닙니다.

국가이름에 대한 호칭과 관련해서는 자기 편안대로 하시면 됩니다. 튀르키예라고 하셔도 되고 터키라고 해도 되고 튀르크라고 해도 되고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뜻만 통하다면 편안대로 호칭하셔도 됩니다.

독일이나 미국의 정식명칭은 독일이나 미국이 아닙니다. 이건 많은 나라들에서 다른 나라를 호칭할때도 그 나라에서 부르는것과 다른식으로 부르는건 너무나도 흔합니다. 전세계에서 한국을 정확히 '한국'으로 호칭하는 나라는 한국이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중국이나 일본이나 베트남과 같은 한자문화권에선 그나라의 한자발음으로 해줄뿐이죠. 물론 아시다시피 우리는 정부공식문서에서는 그나라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이건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슨 방송국 직원이나 공문서를 작성하는 위치에 있는것도 아니고.

최근들어 모 축구전문기자에서 시작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바이에른을 바이언으로 발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도 현지발음상 바이언이 실제 자기네들이 하는 발음이긴 합니다만 이걸 따라서 바이언이라고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바이에른을 바이언으로 발음해주지 않습니다. 다 자기네식으로 호칭하죠. 현지발음 그대로 하는것이 특별히 불편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이걸 태클삼을 필요는 없지만 바이에른이라고 불러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일 현지에 가거나 독일인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바이언으로 해줄 의향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편안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남의 호칭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권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
retinadisplay 24-05-19 20:00
   
비디오 썸네일아트가 마음에 드네요. 왠지 예쁘장한 고구려
가출한술래 24-05-19 20:29
   
잘봤습니다
ㅇㄹㄴ 24-05-19 20:36
   
잘봤습니다.
K잉TM 24-05-19 23:59
   
좋아해 주면 좋지만  아무한테나 하는 형제국 타령에 놀아 나면 안되죠
솔직히 썩 민도가 좋은 나라도 아니고 유럽에서 말썽 피우는 터키인들 때문에 은근 골머리 앓죠
게다가 방산 부문에서 우리나라와 자주 부딪히고 있는데 형제국 타령에 헐값에 넘긴
전차 자주포 기술은 벌써 발목 잡을 기세를 보이고 있죠
     
원형 24-05-20 19:14
   
그렇다고 놀지 않음 어떨건데요?

한국을 좋다는 사람들에게 ㅗ를 날릴까요?
좋다고 하면 좋다고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다가 국익을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지.

그보다 토왜들을 보면 알 수 있죠. 놀아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런데 일본에 ㅗ를 날리지 않는 사람들 정말 많죠. 이게 더 이상한겁니다.
친일파 국회의원들 뽑고 일본 무당을 모시는 주정뱅이와 나가요를 뽑고 이러한 상황에서 뭐시 중한가요?
자기자신 24-05-20 01:01
   
잘 봤어요
부엉이Z 24-05-20 02:18
   
잘봤어요.........
가가멜로우 24-05-20 05:52
   
개억지 동영상입니다. ㅋㅋㅋ 이런 논리면 전세계 형제국가가 아닌 나라가 없어요. 한때 극성이던 환빠들이 차용한게 터키의 튜란주의고, 그 영향을 받은게 예전 붉은악마..증산도 이런애들이죠.  튀르크 민족주의 프로파간다를 그대로 받아들인 저능아들이 한국에 이렇게 많았다는것도 코메디고...그걸 무식한 미디어가 부추기기도 했죠.
     
원형 24-05-20 19:16
   
환빠들이 뭔 튜란주의를 빨아 그게 뭔지 사람들이 모르는데
어디서 뭔가 듣고서 떠든.

그리고 국제관계에서는 겉으로는 서로가 항상 좋아야 하지. 그런데 대놓고 싫어해? 이런 말하는 사람들 쳐놓고 일본안빠는 사람들도 드물더라. 왜? 일본이 강하니 빨아야 한다는 말은 요즘은 좀 바꿔서 하더라 그러니 친일파가 국개도 되고 그러는거지
가가멜로우 24-05-20 05:56
   
굳이 적대할것도 없지만, 또 굳이 친하게 지낼 이유도 없는 나라가 터키입니다. 국제사회는 냉정한거예요.
구레나룻 24-05-20 10:31
   
잘봤습니다
Pictobo 24-05-20 12:00
   
한국전쟁 참전 등 잘 몰랐다가 2002년 월드컵 3,4위 보고 알게되었음ㅎㅎ
에페 24-05-20 14:21
   
잘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4-05-20 19:27
   
잘봤습니다
carlitos36 24-05-21 12:26
   
잘봤습니다.
가을핵파토 24-05-21 13:45
   
튀르키에는 진짜 짬뽕임. 지금의 유대인인인 카슈케나 유태인들도 튀르키에에서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