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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30 20:40
[잡담] 이승우에 대해서 한마디 합니다.
 글쓴이 : 깡패
조회 : 603  

이승우의 경우는 바로셀로나? 여기 유스 출신이죠?!

어려서 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이고. 특히 일본전때 혼자 공을 몰고 가서 일본 수비수 4명인가
제치고 골을 넣었죠. 골 넣기 전에 일본애들 쉽다. 골 넣고.. 봐라 당연하지.. 이정도 뉘앙스 였던거
같은데....

이 부분은 박주영하고도 닮아 있습니다. 박주영 역시 아이큐 천재로 두뇌플레이가 좋고 역시 어려서
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뱅거가 있을때 아스날로 이적합니다.

또 중요한건 역시 일본전에서 혼자 일본 선수 5명 정도인가를 바보로 만들고 골을 넣었다는 거죠.

일본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갔을때 퍼거슨감독에게 경고했죠. 박지성 빼라... 그러나 퍼거슨은 들은
채도 안하고 박지성을 중용합니다. 그리고 맨유의 제2전성기.. 실질적으로 최고의 전성기죠..
그 당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의 위치를 지킨것도 중요하지만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유럽을 지배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챔스 4강에 프리미어팀들이 3팀씩 들어가 있는데 나중에 이런 편중을 막기 위해서
챔스가 교묘하게 대진표를 짜면서 중간에 프리미어리그 팀들끼리 만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일본은 치밀하게 카가와를 맨유에 입성시키는데 일본의 기업들이 스폰으로 의료기기를
무상지원하는 조건인가 당시 제가 알기로는요. 맨유는 그냥 머 공짜로 오히려 더 이득을 보고 
데려온 것인데.. 당연히 여기엔 물밑으로 박지성을 내치는 작전이 걸려 있을 수 있습니다.

우연인지 다음해 박지성은 갑자기 다른 팀으로 쫒겨 나게 됩니다. 그 대신 카가와가 맨유에서
거의 주전으로 도약하고 .. 물론 결과적으로 카가와는 맨유로 입성한 이후 반짝정도로 끝나고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또한 카가와와 함께 맨유도 끝 모를 추락을 시작합니다. 제가 볼땐 모예스의 판단착오도 한몫을
하는데 물론 명장임은 분명하나 에버튼을 그정도로 유지시켰다는 건.. 저도 도깨비팀으로 인식
하는데 분명 에버튼의 선수들이 피지컬이나 스피드나 모든 면에서 그정도 위치는 아닌데
강팀을 잘 잡습니다.  그래서 퍼거슨 눈에 띠었죠.

맨유와서 모예스가 처음으로 한게 코치진을 싹 날려 버린겁니다.
아무리 퍼기의 맨유라고 해도 그 코치진은 수십년간 맨유를 최고의 정상팀으로 유지시킨 일등
공신들입니다. 그만큼 노하우가 있다는 거죠. 

그걸 무시하고 살생부를 막 날립니다... 이게 가장 큰 판단착오이고 퍼기도 천천히 해라...
첨부터 날리지 마라 라고 권고를 하나 듣지 않습니다.

에버튼정도 팀을 유지시키는 것과 세계 최고의 팀을 유지시키는 건 분명 다릅니다.

박지성도 갑자기 쫒아 난것과 다름 없는데.. 그래서는 안되는 거죠.
퀸즈파크는 솔직히 당시 이름이나 명성은 있는 선수들인데 거의 퇴물 취급 당해서 간 팀이고...
당시 구단주가 아시아쪽이라서.. 거의 머 이부분 구단주 삥뜯어 먹기 정도...

이게 본론은 아닌데 하옇튼 그런 면에서 맨유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할 정도의 지금까지
무슨 저주에 휩싸인 것처럼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일본의 전략 맨유에서 박지성 내쫒고 일본 선수 카가와 입성은 성공하나 그 덕에 맨유는
거의 끝모를 추락으로 이어집니다.

그만큼 일본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등에서 슈퍼스타로 발돋움 하는 것을 무슨 수를 쓰던 막았다는
겁니다. 

특히나 박주영과 이승우는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거의 유린을 하다시피 했죠.
그러니 더 충격이 컸을 것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박주영과 이승우를 활약하지 못하게
할려고 했다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친일파에 속하는 뱅거는 박주영을 거의 기용하지 않습니다. 거금을 들인 선수인데도
그 짠순이가.. 결과적으로 박주영의 기량은 떨어지고 역시 국대에서도 활약이 미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 뱅거는 아스날에서 짤립니다. 그리고 아스날도  과학이라고 여겼던 프리미어리그
4위가 무너지고 유로파정도로 전락하게 되죠. 
뱅거가 퍼기와 달리 일본이 거래를 받아들여 박주영을 고의로 출전시키지도 않고 다른 팀으로 
보내지도 않고 경기력을 떨어뜨리는데 동의 햇다면...

여기서 퍼기와의 수준이나 레벨이 드러나는 겁니다.

명장은 어떤 외부의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의 스스로 판단에 집중해야 합니다.
퍼기를 선수들의 대우에도 차별을 두지 않았죠.

이승우 역시 현재 일본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팀으로 갔다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일본에서는 이승우가 더 발전된 기량으로 슈퍼스타의 위치로 가는걸 최대한 막을 겁니다.

특히나 바로셀로나의 유스팀이라는건 그 당시 대단했고요. 그만큼 일본 국대를 혼자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모습들을 보였기 때문에...

또 바로셀로나에서 이적등 문제로 3년간 제대로 팀훈련을 못했던것.. 이런 부분들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개입한 팀들은 그래서 한국 선수들을 망가뜨린 팀들은 그 이후 끝모를 추락을
겪었고 맨유나 아스날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뱅거나 모예스는 명장은 분명하나 팀 스타일이 저렴한 선수 좀더 거칠게 표현하면 싸구려 선수들을
데려다가 일정 이상의 능력치를 낸다는데 있는데 그 한계점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스날을 최정상으로 만드는데는 과학이라고 할만큼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죠.
물론 아스날이 과거 무패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죠.

이건 벵거의 능력이 아니라 당시 사기 캐릭터 앙리의 독주입니다.
거의 혼자 팀을 캐리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피드 킥력 개인기등 당시 지단과 비교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좀 글이 옆으로 센 느낌이지만..

이승우는 일본과는 관련이 없는 팀으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일본과는 축구 분야에서도 상당히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슈퍼스타가 나오는 것을 일본은 극히 두려워 하고 최대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을려고 합니다.

이미 김연아의 피겨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었던 것이 일본입니다.

이승우 만큼 어려서 부터 잠재력과 재능을 보여준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환경등이 제대로 조성이 되면 그 뛰어난 능력치가 나올 것이라 보는데.
현재 외부의영향으로 인해서 제대로 경기를 뛰어 볼 수 조차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승우 선수에 대한 응원이나 밀어주기 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는...
모습들이 보여지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역시 솔직히 말해서 자기 개인기량에 대한 것 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있죠.
이것이 토트넘이 지금 계속 추락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유럽에서는 반대로 용병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기량 보다는 좀 저평가되는게 당연할 수 있는데 여기에 일본이 가세하면서..
더더욱 한국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에 내몰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자국의 선수들을 밀어주기 보다는 한국 선수들을 폄하하고 막는데 급급한 모양세를
보여줍니다. 

유럽 역시 잘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 선수들 죽이기에 혈안이 된 일본..
일본이 개입한 팀들이 어떻게 되었는가 맨유와 아스날이 대표적인 케이스죠.

나중엔 박지성은 일본이 키운 선수라는 둥.. 황의조 역시 일본에서 활약을 했기 때문에
일본 프리미엄에 대한 언급을 하는 등.. 모든 것을 그런식으로 이미지화 시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승우 선수는 함정에 빠졌다고 봅니다.
하루 빨리 그 팀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과 관련이 없는곳 영향력이 없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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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19-10-30 20:43
   
이승우가 잘했으면 야동팀 가지도 않았을겁니다
     
깡패 19-10-30 20:49
   
그러니까 바로셀로나 있을때 3년간 경기를 못 뛴게 후유증이고 다시 정상궤도로 시간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 시간이 걸리죠.  여기서 부터 일본의 견제가 들어 왔다는게 제 추측입니다.

추측이라는 건 객관적인 증거가 없으나..
머 현재 울나라를 대표하는 분들도 자기만의 추측으로 마구 떠들어 대는 수준인데...
 저 같은 개인을 나무랄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일본은 레알마드리드에 억지로 일본 선수를 들이 밀고 있습니다. 레알도 일본 선수를 실력
이 아니라 경제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데리고 있던 것이구여. 레알과 바셀은 대등한 위치이나
바셀이 레알보다 앞서 있는건 그만큼 선수들에 대해서는 실력 위주로 철저하기 때문입니다.
          
김진성 19-10-30 20:51
   
그래서 왜 굳이 이승우를 견제하느냐고요

견제를 할거면 손흥민이나 이강인을 견제해야지

한국 국대도 못뽑히는 이승우를 왜 견제하죠 ??
               
깡패 19-10-30 21:21
   
손흥민 이강인인도 견제 당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구체적인 언급을 할필요성도 못느끼는데 손흥민은 어떻게 더이상 견제를 할
수 도 없었죠.

힌트를 드리자면 분데스리가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때 일본은 오카자기 신지를
급하게 일본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태국구단주가 있는 레스터 시티로 이적시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손흥민과 라이벌구도를 벌이게 했던 선수가 바로 오카자기 신지
입니다.
          
디플 19-10-30 22:33
   
이승우 백승호등 피파룰걸려서 3년못뛴거 일본이 한건 아닌걸로알아요. 경쟁팀에서 한거라고 나오지않았나요? 무엇보다 쿠보도 그때 3년못뛰어서 j리그 클럽유스가서 뛰었잖아요. 전후사정을 너무모르시는듯. 그거 일본이 밀고한거면 자기선수 자기가 죽인겁니다.
               
깡패 19-10-30 23:04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클럽들이 나이어린 선수들을 무차별 적으로 데려가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런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님도 아시다시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에 대한 일종의 보이지 않는
특혜는 존재합니다.
수많은 선수들이 규정을 어기고 있으나 그러한 것들이 다 걸러내지 못합니다.

일개 한 경기를 뛰어도 감독이나 선수들이 인정하기 어려운 불공정한 판정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무리뉴 같은 빅팀에서만 뛰는 감독 조차 심판진에게 항의하기 위해서
길거리 퍼포먼스까지 했을 정도에여.

피파 규정에 걸리는 선수 보다는 걸리지 않는 선수들이 수십배 수백배 더 많았다고 보구여.  좀더 엄격해지는 모양세 이나.. 어차피 그러한 것도 자국선수 우대의 정책에 의해서
프리미어리그도 용병을 줄이면서 자국선수들을 보다 더 경기에 많이 투입하는 방향을
갖는 거죠.

그리고 일본과 한국은 유스 정책이 다릅니다. 한국은 그냥 진짜 실력빨로 선수가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아래에서 모험걸고 가는 거구여..

일본은 정책적으로 지원합니다. 실력이 되던 안되던 그냥 무작정 보내는 겁니다.
연봉도 없이 손해가 나더라도 보냅니다.

중국 우레이처럼요.

걸리던 안걸리던 일단 타이틀이 중요한 거죠.. 아 레알마드리드 출신이다.
쿠보의 경우는 바로 j리그에서 손실없이 뛰었죠.

이승우는 반면 여기저기 떠돌이로 고생한 케이스에요.
피파에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 겁니다. 지금 현재 유럽에서 뛰는 정상권 팀의 선수들
만 거슬러 올라 보아도 유소때의 선수착출은 어마어마 했을 겁니다.

이게 하도 문제가 되니까.. 규정을 만들어 보완을 취했는데..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구여.  단지 이승우 쿠보를 보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본다면..

걸리면 퇴출 안걸리면 다행인겁니다.
피파가 신의 공정함을 갖추고 있다고 믿으면 님이 어리석은 겁니다.

온갖 영향력이 많이 먹히고 실제로 행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세상이 그래여.. 세상이.. 여기서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 공정함을 들먹이면
오히려 그게 위선이 될 수 있죠.

왜? 누구는 안걸리니까.
특히나 아프리카쪽은 나이를 속이는게 아주 그냥 관행이잖아여.
그런거 잡아내나여? 적극적으로?

메시나 호날두가 왜 탈세에 걸리겠나여?
그 당시는 탈세가 아닌데 그 이후로 법이 바뀌니까 탈세가 되는 거죠.
이건 어떻게 보면 그냥 걸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만큼 메시와 호날두가 엄청난 돈을 벌고 있고 스페인에서 활약을 하나
스페인 사람이 아닌거죠.

일본이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구멍이나 관행들이 횡횡하고 편법들이 난무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모든 공정한 규정을 다 지켜서 활동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일본이 어떤식으로든 트집을 잡아서 문제를 만들 수 있는 거죠.

이승우나 백승호도 매니저가 있을 것이고 이미 피파룰이 있었다면 안되는걸 강행
했다는 건데. 매니저가 무능이 아니라면 그 당시 팀과 계약할때.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나 안전하다는 보장들이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런게 나중에 깨진거죠.

쿠보는 이승우 이후 사건입니다.

그리고 쿠보는 사실 일본이 만들어낸 거품이지 지금 아직 자신이 어떤 대회에서도
그 증거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여.

그래서 무리하게 성인대회에 기용하다가 오히려 처참하게 무너졌죠.

이런건 추측이라는 것인데.. 가생이 전체 글들 보면 추측성 글들이 많죠.
더구나 울나라를 대표하는 분들도 공개적으로 자기 추측성 생각들을 여과없이
말하는데.. 일반 시민인 나라고 못하나여.

쿠보가 이강인을 뛰어 넘을 만한 진짜배기라면 모를까...

한국은 이승우를 비롯해서 백승호 이강인등 계속 신동들이 나타나니까..
일본이 그나마 쿠보를 전면에 내세운거라고 볼 수 밖에 없죠.

레알마드리드의 경우 쿠보의 연봉은 제로.. 그 덕에 가 있는 겁니다. 타이틀용...
과거엔 기업 후원도 많았죠.. 또 모르죠 뒤로 레알과 기업후원이 걸려 있는지..

정확한건 유럽에 있는 한국 선수들은 다른 나라 선수들이 빠져나아갈 수 있는
구멍들을 통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어떤 트집을 잡히지도 않고 공정하고 신의 영역에 속해야 합니다.

이승우에 대해서 일본 선수들을 유린할때 일본은 별거 아니라고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니까.. 그러나 반대로 나이어린 일본 선수가 한국팀을 맞아서
이승우 처럼 한국 선수들을 유린 했다면 일본 열도는 전국이 들썩일 정도로 난리가
났을 겁니다.

일본은 그런 나라에요. 전후사정을 모르는건 님이나 나나 마찬가지 입니다.

손흥민의 경우 분데스리가에 경쟁구도를 만들어 놓은 선수가 있죠.
오카자키 신지입니다. 오카자키가 있는 팀은 손흥민팀을 잡을려고 경기때마다
엄청났죠. 오히려 그러다가 대패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어여.

프리미어이적후 바로 일본도 오카자키를 프리미어로 이적시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정확하죠. 당시 프리미어리그엔 일본선수가 전무한 상태였죠.
그만큼 실력위주로 뽑아서 일본애들이 발 붙이기가 어렵고 그래서 지금 프리미어리그
가 유럽을 그냥 씹어 먹었잖아여. 이번 챔스만 봐도요.

레스터 시티는 태국 구단주이고 일본이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팀입니다.
일본은 손흥민을 나락으로 끌어 내릴 수 있다면 오카자키 신지를 동반 재물로 희생
시켜도 된다는 식일 겁니다.

그게 일본의 무서운 점이에요.
일루네미티 19-10-30 20:53
   
애초에 일본은 이승우에게 관심없어요  유소년에서 털린게 뭔 대수라고 생각하더만요

이미 유망주때 털리던 애들 세리에 a가고 네덜랜드 psv가서 잘만 하거있다던데요
     
깡패 19-10-30 23:13
   
천만에 반대로 일본 선수가 이승우처럼 한국선수들을 유린했다면..
일본은 전국열도가 들썩였을 겁니다. 어리석은 순진함으로 왜곡시키지 마세요.
애써 그냥 별거 아니다라는 식입니다.

일본 국내 상황만 봐도 나이어린 신동이 나타났다.. 들썩이는 나라에요.
뭐 대부분 사기로 그런 케이스들이 많죠.

쿠보도 레알가있죠 연봉은 제로.. 뒤로 일본 기업후원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꿈꾸는중 19-10-30 20:58
   
일본이 퍼기를 압박했다구요 ??

오히려 일본의 자랑이라고 하면서 그랬는데

어디서 나왔어요 ? 퍼기를 압박할 위치가 됐나 ;;
     
깡패 19-10-30 21:29
   
당시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이 맨유구단에게 압박을 넣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지성 같은 선수를 왜 맨유같은 팀이 쓰는가..

그당시 퍼기는 그런 압박에 대해서 일체 영향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히딩크가 기르던 제자였고 퍼기가 박지성 데려갈려 할때 히딩크가
막았죠. 박지성에게도 1년만 더 나하고 같이 있자. 그러나 박지성은 맨유로 갔죠.
이때 당연히 퍼기와 히딩크가 통화나 대화가 있을 것은 필연적이고..

히딩크의 판단은 박지성이 아직은 맨유로 가기엔 무리가 있다 아인트호벤에서 나하고
1년더 실력을 키우면 내가 장담하고 첼시로 보내준다고..

그러면 박지성의 미래가 꽃을 피운다는 거죠. 이런 설계를 하고 있던 히딩크라..
이부분을 언급해서 퍼기를 압박했을 겁니다. 박지성이 맨유가서 제대로 꽃을 피울 수 있겠
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퍼기도 역시 설득력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했을 것이고

히딩크에게 걱정마라 박지성 맨유에서 잘 지낼 수 있다. 라는 식의 언급은 있었겠죠.
여기서 퍼기도 박지성을 어느정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졌을 것이고 맨유에서 박지성이
망가진다면.. 히딩크가 퍼기에게 한마디 하겠죠 거 봐라.. 내 말대로 첼시 갔으면
그당시 첼시의 스폰이 삼성이었죠 5년 계약으로 이미 체결된 상황인데..
박지성이 1년 더 하고 첼시 갔으면.. 그야 말로 꽃길이긴 합니다. 더구나 삼성 광고 다 따냈
었겠고...

일본의 압박이 먹히지 않았던 것도 히딩크라는 존재가 박지성뒤에 있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퍼기도 히딩크는 무시 못하니까여.
          
꿈꾸는중 19-10-30 22:11
   
관련 기사 있나요?

박지성 관련 기사에서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서요
               
깡패 19-10-30 23:19
   
저도 오래된 것이라.. 가생이에서 봤던것도 같아여..
박지성 관련 글에서 당시 일본 축협 부회장이 공공연하게 맨유 구단주인가 그쪽에
대놓고 왜 박지성 같은 선수를 쓰는가. 라는 식으로 언급하고 이에 대해서 퍼거슨감독도
박지성을 방출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이 있었는데 퍼거슨은 그러한 것에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즉 개무시 했다는 뉘양스. .일본 니까짓것들이 뭘 안다고...
그래서 퍼거슨을 칭찬하는 내용의 글에서 제가 그런 부분을 읽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은 그래여.
darkbryan 19-10-30 21:00
   
한마디 하신다고 하셨는데 소설을 써 놓으셨네요
     
깡패 19-10-30 21:49
   
핵심보다는 부연이 넘 길었네요.
하도 이승우를 까대는 곳이 가생이라....

작년엔 황의조도 엄청 까였던 곳이 가생이이고..
물론 황의조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다 까였죠 사이트를 구별하지 않고 그러나..
특히 가생이가 심하게 깠어여..

저는 석현준 보다는 황의조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그래서 좀 토론글을 올렸다가
거의 몰매 식으로 혼자 고군분투 하는 식이 되어서.. 가생이가 이런곳이구나 첨 알게 됬죠

당시에는 거의 저를 축협관계자 알바 취급하더군요.
꿈꾸는중 19-10-30 21:03
   
카가와하고 박지성 겹치지도 않아요 그해에 바로 이적되고 이적간걸로 알아요
디플 19-10-30 22:36
   
이분은 나가도 너무 나가신듯 ㅋㅋㅋㅋㅋ
     
깡패 19-10-30 23:28
   
이미 가생이가 이승우에 대해서 너무 많이 갔습니다.
작년 황의조때도 가생이가 엄청났죠.....
가생이 자체가 이미 너무 많이 나간 사이트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개소문 이후로 안정적인 가생이를 찾아서 눈팅을 많이 했는데 번역본이나 선수들 결과등...
글 한번 썼다가 알바니 머니 엄청나게 달리더군요.

2랩이라나.. 헐.. 이건 뭐...

작년 황의조때 특히 석현준과 황의조중에서는 황의조가 더 적합하다고 글 올렸다가
축협 관계자로 낙인 찍혔던 것도 그래서 나름대로 반박글 올리다가 거의 몰래 수준의
글들을 받았던 기억도 있구여.

가생이가 한번 몰이 시작하면 무섭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