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챔스 자체가 아스날 맨시티 바르샤 등등 우승 후보들이 미리 떨어지는 바람에
그동안 우승을 못하던 팀들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죠.
파리도 도르트문트라는 독일팀과 붙었고 사실 제대로만 했으면 결승에 나올수 있는 전력이었죠.
엔리케 감독 이 ㅄ은 한마디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본게 아니고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같은 선수로 내
보낸것만 봐도 유명세만 보고 내 보낸겁니다.
1차전에서 도르트 홈이라고 해도 분명 1차전의 선수 구성과 전술로는 2차전이 파리홈이라고 해도 골 넣기
힘들다는건 웬만한 축구팬들과 전문가들은 다 알고 있었죠..
근데 그대로 내 보내? 미친거죠.. 그렇다고 전반 끝나고 바로 바꾸지도 않고.. 결국 추가골 먹고
그리고 안되겠으니까 내보낸 다른 선수들 뛰는거 보셨죠?
컨디션을 봐 가면서 기용을 했다고?
그놈의 엔리케의 아들 아센시오 빼고는 이강인 외 나머지 교체선수들 날라 다니더군요.
파리로써는 이번 챔스는 결승 충분히 가능한 엄청난 기회였고 운도 좋은 챔스였죠.
그걸 감독의 독선으로 날려 먹은 겁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파리는 당분간 챔스 준결승 오르기 힘들 겁니다,
그만큼 이번 챔스는 파리한테 여러모로 운이 좋은 챔스였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