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불편해하는게 이상한거. 지난 시즌 나폴리 잘나갈 때 조지아(흐비차 국적) 국기가 많이 보인건 뭐라고 설명할지. 다른 리그 갈 것도 없이 PL 경기를 보면 간혹 소속 선수 국적에 해당하는 국기를 들고 있는 팬도 있는데 아무도 뭐라 안함. 정치적인 메세지를 가진 배너나 국기를 금지하는거지 단순히 소속 선수의 국적에 해당하는 국기를 드는건 개인의 자유임.

예시 들으셨던대로 아스나위가 안산에서 활약할 때 인도네시아 깃발을 들고 온 팬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고 부정적인 생각도 전혀 안들었음

네 맞습니다.
우리 입장에선 아스나위 응원하는 인도네시아 국기를 봐도 아마 별 생각이 안들거에요.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거죠.

근데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게 되었다면 경우는 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송흥민 경기에서 태극기 든 사람들에게 뭐라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듯이 말이죠.

그냥 응원용이죠. 불편러들이 문제임. 그런데 몇몇 분들은 그런 사람들을 다 토왜나 우리나라를 싫어하는 외국인들이라고 규정하는 것도. 손흥민 팬중에 유튜버 중에 일부도 태극기 흔드는거 싫어하는 사람 있음. 일반인 중에서도 있고 그냥 개인 성향 차이.

내 의견은 흔들던 말던 해당 구단이나 팬들이 제재하지 않는데 뭔 상관이냐 정도....

그런애들 그냥 어그로들이예요. 뭐라도 한국 까내리는데 혈안이된...

어그로는 정신병 같습니다.

귀태들이죠...이 세상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종자들...

얘네들을 보면서 피임의 중요성을 생각한답니다....

부모가 욕먹어야죠 뭐...

이미 실제로 K리그에서 뛰었던 베트남선수들, 인니선수들, 태국선수들 응원하러 온 현지인 팬들이 국기들고 응원하고 그랬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본 사람은 가생이에서조차 본적이 없었고요.
그리고 해외유럽 빅리그에서 태극기 들고가는거 한국인만 그렇지않습니다.
이미 여러 나라의 국기들을 들고 자국의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현지 프론트에서도 자국의 선수를 응원하기위해 국기를 흔드는건 매우 흔하며 자연스러운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상할게 아니며, 오히려 그런 자국의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빅리그를 찾아와주는게 더 고맙다고 말하고있죠.

해외 경기에서 태극기를 보고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자존감이 일단 많이 낮은 사람이고, 해외 리그에 대한 관전경험이 없거나 해외 리그의 문화 분위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주로 태극기를 불편하게 봅니다.
물론, 일부러 어그로를 끌기위해 태극기를 소재로 게시판에서 논쟁이나 하려고 시비거는 사람들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