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4-05-01 19:45
[재테크] 사과·감자값 전세계 1위… 장보기 겁난 이유 있었네
 글쓴이 : 욜로족
조회 : 979  

세계 6번째 비싼 한국 식료품값

美·日 등 주요국보다 물가 높아
“비싼 인건비·다단계 유통 영향 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좌빨척결 24-05-01 22:18
   
채소, 과일, 서류는 재배기간은 길고 보관기간은 짧아 평균적으로 가격의 등락이 심히다.
현재 이들 식품의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1. 이상기후로 생산량 감소 및 지구온난화로 재배지역의 변동
2. 원유, 개스, 석탄가격의 상승으로 난방비 수송비 증가
3.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상승.  판매용 재배를 위해서는 임금이 낮은 외노자가 필요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외노자의 수요는 급증했으나 외노자는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시근로를 선호
4. 채소, 과일, 서류는 유통과정에서 손상이 심하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유통비용이 높고 거기다가 다단계 판매로 유통비용이 더욱 증가하기는 하나 유통비용 50%가 전부 유통업자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하여간 중도매인 단계를 줄인 시장도매인 제도로 유통비용을 줄여야 한다.
5. 신선식품인 채소, 과일, 서류는 병충해, 생태계교란등의 이유로 수출입 검역 합의에 수년에서 수십년이 걸려 평소에 지속적으로 부족한 과일이 아닌 경우 긴급 수입이 불가.

1과2는 외부적 요인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3은 이제와서 되돌릴 수 없다.
4는 유통단계 간소화로 유통비용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유통비용이 확 주는 것은 아니다.
5는 국내생산이 없거나 항시 부족한 경우 이미 수출입 협의가 돼 있지만 국내생산이 충분한 식품의 경우 긴급히 검역합의가 불가능하고 국내 농가도 고려해야 해서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레종프레소 24-05-01 22:23
   
1.
2.
3.
4.
5.
는 다른 선진국 다 마찬가지임.
5는 정부의 의지문제임..우리가 수입하는데 뭐가 긴급수입이 불가임? 사는 놈이 급하게 사겠다는데 파는 놈이 무슨 검역합의를 걱정해?..사는 놈이 문제 안삼으면 파는 놈이 검역을 왜 걱정할까?
1.2.3.4.5가 뭐 대단한게 아니고, 다른 나라도 동일함...그냥 한국의 시스템이 문제지...
          
좌빨척결 24-05-15 18:03
   
병충해로 국내 생태계 망치고 내년에 또 비싸게 사 먹자고?
     
어이가없어 24-05-02 03:14
   
그래서 지금 인건비가 미국보다 비싸다고? 2찍들은 산수도 못하냐?
     
도나201 24-05-02 04:14
   
개 ㅈ 같은 소리하고 있네....
1.이상기후로...  그래서 현재 페루 와 볼리비아에 감자농사 이미몇년전부터 도와주고 잇고,
실제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다.  거기에 아프리카 몇몇국가에도 말이다.  그쪽에 생산량이 늘었덴다...
얼마든지 수입하면한다.
2.원유...... 제길슨.
3.감자를 안심어..  중국산 떼로 들어와서.  사과.... 작황안좋다고.. ㅋㅋㅋ  수출물량부터 잡고서 우리한테 돌리니.. 비싸다..  이게. 수출했는데. 원유가격이 오른거..  손해볼것 같으니.
우리한테 덤터기씌우기 하는중이다.  수출막으면되  사과는.  이미 수출물량으로 많이 나갔다.
4.유통과정.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수출물량을  먼저 받고  이를 밭떼기로 하는데. 수출관련해서는 선입금이거든.
그러니 먼저수출해야되...  그리고 나머진 국내유통이야. 좋은 사과없는게 그이유야.
작년 바람에 떨어진것.. 잘보관하다가 지금 파는거야.  유통업자들이. 개쉬리들이지.
수출에서수송비상승해서 그거 메꾸려고 가격더올려버린거야.
5.응. 중국에서 대거 들여와. 근데  감자.. 수송비가 오르니.  이이때다 하고 올려버린작물들이 대부분이야... 그렇게 식량무기화 조심해야 한다고  20여년전부터 이야기해봐야. 소용없고,
이 모지리 같은 놈들이 마누라빽이나 사러 보내고 술이나 처마시니..
이거  다 긴급 수출대책하면 다 답나와.
물량 못구해서. 감자가격이 올랐다..  우리가 도와준데는  최소 60% 증대되었단다.
이미씨감자해서  개량품종해서 작황하고 있는데.

중국산만 계속주구장창 들여오다가...  우리나라 감자 농가들이 감자를 안심어.
고구마도 안심어...  가격이맞아야 심지.
          
좌빨척결 24-05-16 05:28
   
사과가 수출 때문에 가격이 올랐다고라?
KIATI 2024.04.01
사과·배 수출 '뚝'…바나나·파인애플·오렌지 수입 '쑥'
2023년 사과 수출량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소…올해 더 큰 폭 감소
바나나·파인애플·오렌지 수입 증가…수요 분산 위해 수입 과일 품목 확대
김의 경우는 맞지만 사과는 아니다.

중국에서 감자가 대거 들어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식물방역법에 따라 벼, 당근, 가지, 고추, 감자 등 식물과 감, 토마토 등 생과실이 ‘수입 금지 식물’로 지정돼 있다. 수입 금지 식물은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가 허용한 지역에서만 수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공식품이 아닌 식물은 병해충이 묻어 수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병해충이 국내에 유입되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까다로운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감자는 미국과 호주 특정지역으로 한정돼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의 감자 수입은 법으로 금지좨 있다.
     
하이시윤 24-05-02 12:08
   
죄다 반박당하네 ㅋㅋㅋ
이러니 이찍하지
또자o 24-05-02 09:41
   
 
 
Total 16,4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791
16472 [잡담] 3월 경상수지 69억 달러…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 (4) 마르티넬리 05-12 532
16471 [기타경제] 라인 압박 총무상‥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 darkbryan 05-11 601
16470 [잡담] 중국 제조업의 위협 ㄷㄷㄷ (2) 강남토박이 05-11 1429
16469 [기타경제] 노소영 前 비서 21억원 편취 재판, 내달 시작 이진설 05-10 1097
16468 [주식] 아난티 이만규·홍규 형제 허위 공시 재판, 내달 시작 이진설 05-09 735
16467 [기타경제] 한국인 이사도 퇴진‥'라인' 결국 일본 품으로? (5) darkbryan 05-09 1729
16466 [기타경제] [글로벌경제 현지르포-일본편②] 인플레 불만 속출에 일… 이진설 05-07 1048
16465 [기타경제] HD현대중공업 증거 인멸 항소심, 내달 19일 선고 이진설 05-07 771
16464 [기타경제] LG 사위 윤관 대여금 소송 첫 변론, 내달 5일로 연기 이진설 05-07 441
16463 [잡담] "김치도 그러더니 중국이 또"…韓 산후조리원 베껴 해외 … (1) 욜로족 05-06 2742
16462 [잡담] 마크롱 " 유럽은 이대로 가면 도태되어 죽을 운명이다 " (1) 강남토박이 05-06 1128
16461 [기타경제] 문 닫는 지역아동센터‥갈 곳 잃는 취약 아동들 욜로족 05-06 478
16460 [주식] 인뱅서 '주담대' 받았는데…"큰일났다" 영끌족 비… 욜로족 05-06 767
16459 [과학/기술] 일할 사람 1000만명 소멸…아이 없고 늙어가는 대한민국 욜로족 05-06 436
16458 [기타경제] “코로나 시절보다도 심하네요”… 자영업자 연체액 1조… (4) 가비 05-06 494
16457 [기타경제] 부정적인 뉴스만 찾아서 도배하는 사람 뭔가요? (2) 축신 05-05 482
16456 [자동차] 1억짜리를 150만원에 '뚝딱'…"중국이 해냈다" 업… (1) 가비 05-05 980
16455 [기타경제] 할인효과 끝나자 비싸진 사과·배…'2%대 물가' 체… (1) 가비 05-05 272
16454 [기타경제] 경희의료원, 6월부터 급여 끊기나…"존폐 심각한 위협" … (1) 가비 05-05 312
16453 [기타경제] “결국 터질게 터졌다” 이건 쇼크…넷플릭스발 폐업 ‘… (1) 가비 05-05 1291
16452 [기타경제] “한국보단 일본 갈래”…황금연휴 기간 日 향한 中관광… (1) 가비 05-05 656
16451 [기타경제] 국내 연구진의 쾌거!...탄소 빨아들이는 혁신적 기술 / YTN (1) 부엉이Z 05-04 1385
16450 [기타경제] 수박 1통 4만2800원…과일 물가, 이제는 공포 (1) 가비 05-04 520
16449 [기타경제] 본격화된 반도체 증착 장비·D램 기술 유출 재판 이진설 05-03 1032
16448 [자동차] "현대기아차, 글로벌 2위로 도약하나" (3) vanco 05-02 20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