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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23 10:09
[기타경제] "라면도 못 먹을 판"…빚내서 빚갚는 '다중채무자' 사상 최대
 글쓴이 : VㅏJㅏZㅣ
조회 : 3,441  
   https://youtu.be/Y8y5nWh4xwA?si=Chx-9Ey0hYF79pBw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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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3-11-23 10:28
   
그런데 다르게도 생각해야하는 것이 30년전까지는 집을 사서 결혼하는 게 아니라
월세방에서 시작해서 돈모아서 집을 산다는 개념이었는데
지금은 빚내서 집이 있어야 결혼한다고 하니깐..............전세부터 분양까지 죄다 대출이지.
옛날에는 지하단칸방에서 시작하는게 국룰이었는데.
     
merong 23-11-24 09:57
   
30년 전에는 월급을 모으는게 대출로 산 집값 오르는것보다 나았으니까요.
70년대 금리 25%, 80년대 15%, 90년대 10% 였어요.
그러니까 옛날에는 대출받아 집사는것보다 월급타서 저축하는게 나았죠. 월급도 팍팍 올랐었고...
집은 돈 모아서 살 수 있는거였고, 월급타서 저축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었죠.
노원남자 23-11-23 10:43
   
기술과 직장만있으면 어떻게든 갚게되는거니 뭐..
     
VㅏJㅏZㅣ 23-11-23 12:14
   
인터뷰 다중채무자

첫번째.. 20대남 생활비까지 대출 받아다 씀..
이제 더 돈 나올 곳이 없는 상황

두번째 70대남.. 최저임금 수준으로 벌고 있는데
급여 전부 대출 상환으로 나감
     
OoOOoOOoO 23-11-23 13:40
   
예전 저금리 시절에 2억쯤 빌리면,
월이자가 30만원선 나갑니다.
지금 금리에서는 80만원이 나가요.
이게 원금분할상환시기 까지 겹치면 130나갑니다.
여기에서 금리가 더 오르면 180이상으로나가요. 
꼴랑 2억 빌리면 저래요.
그 이상 빌렸다면?

월급받으면 은행에 다 가져다 준다는게 무슨 다른세상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기저기 빌려서 집 산 사람덜 다 죽어나가는게 이런거에요.
당장 위 인터뷰에서도 200벌어 200다 뺏긴다고 그러잖아요. 지가 빌려서 써 놓구선.
정부가 금리 더 못올리고 피터지는 이유기도 하구요.
GurigaBee 23-11-23 16:51
   
뭐 빚도 능력이라던 패기로 잘 갚을거라 생각한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클포스 23-11-24 00:46
   
과거 20년 전

결혼하면 부부가 월세 부터 시작해서 같이 돈벌어서 집삼.. 이러면 이혼해도 아내의 몫이 인정 가능함

현재

남편이 수억짜리 아파트를 사와야 됨..
아내는 해외여행, 오마카세, 명품가방,  등 인스타에 허세용 사치부리면서 돈하나도 안모으고
마통 뚫어서 3천 빚내서 결혼.. 결국 남편 돈으로 갚아 나가는 구조..

이혼시 남편은 알거지 됨.. 아내는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어면서 독박 육아니 집안일 남편이 안돕다는 다는둥
온갖 잔소리에 남편 용돈 한달 30만원 생색내면서 주면서 쥐잡듯이 부려 먹음.

이게 현실... 그러니.. 그냥 국제 결혼해서 월세 나 전세 부터 시작해서 같이 벌어 나가는게
현재로서는 대안으로 제시.. 

현재 세대는 답이 없다는 뜻..
     
ll토토로ll 23-11-24 16:58
   
TV를 너무 많이 보셨나 ?  최악의 최악의 상황을 일반화 하시네요.
이런 식으로 세대간 남녀간 분쟁과 대립을 조장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이런 말을 합니까 ?
여자들이 님 생각처럼 다들 생각 없이 남자들 등꼴이나 빼먹으려고 결혼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여자들도 정신 제대로 박혀서 열심히 삽니다.
남자도 여자 못지않게 쓰레기가 많은 것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은 다들 자기 형편에 맞추어서 삽니다.
초콜렛 23-11-25 00:14
   
우리집도 누가 대출 받아서 사줬으면 좋겠다. ㅎㅎ
노세노세 23-11-27 05:09
   
정부 탕감정책 나올 때 까지 버티는 건가;;
허리삔새우 23-11-28 16:01
   
열심히 일해서 최소한의 대출로 집사면 문제없음.
문제는 나이도 젊은데, 대출받아 집사서 한탕 불리려는 욕심때문임. 그바람에 집값도 전반적으로 오르고...
가만히 있던 사람들도 분위기타서 따라가고....
급한 사정없으면, 순리대로 살면서 여건되면 집을 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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