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5-19 12:55
[잡담] 뉴진스 부모님들 대처 보니.."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 할 듯 한데요.
 글쓴이 : 불꽃요정
조회 : 1,198  

아랫분 말처럼 피프티 사태와 유사하게 흘러갈꺼 같은데요.
뉴진스 멤버들과 뉴진스 부모님들이
왜 저런 선택을 한 건지 매우 의아하기는 하네요.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 해도
민희진측과 하이브의 본안 소송이 이미 걸려 있기에
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 질꺼 같지도 않은데요.

예전이야
소속사와 연예인 분쟁에서 
계약 자체가 연예인에 불리한 경우도 많았고,
연예인을 소속사가 노예처럼 부리는 경우도 많았기에
연예인측에서 적당히 언플 잘 하면,
"계약해지 가처분 신청" 재판 걸어서,
이거 안 받아들여 지면,
해당 연예인이 받는 피해가 너무 클꺼 같으니,
일단 계약 해지한 상태에서 소속사와 싸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런 논리가 상당히 잘 통했는데요.
그런데 이제는 이거 잘 안 통할 텐데요.

프피티 사태가 아주 큰 선례를 남긴데다가
대기업 엔터회사의 경우,
감정적으로 서운할 수는 있어도 
업무적으로 "손해, 피해" 라고 주장할 일은 안 만들기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토막 24-05-19 13:06
   
한가지 있긴 하죠.

민희진과 하이브 소송전 속에.

왜 니들 싸우는데 우리가 활동 못하냐.? 차라리 계약해지 해라 라고 주장 한다면 말이죠.
대주주랑 회사 대표가 싸우는 통에 연예인이 활동 못하는건 확실한 피해라고 할 수도 있죠.
     
몬스털 24-05-19 14:21
   
활동잘만하고 있으니. 그건 핑계
아마란쓰 24-05-19 13:07
   
그걸 할려면 하이브가 뉴진스를 계약서에 명시된 활동기간을 어기고 방치했거나 투자를 거의 안했거나 소속사로써 해야될걸 안해서 엔터관련해서 만들어진 법에 저촉되는게 있어야되는데 솔직히 그 부분에서는 어긴게 없을거 같아보임
할수 있는건 민희진이 인터뷰했던거 같이 다른 그룹에서 뉴진스 컨셉을 따라하게 했다 뉴진스랑은 사진을 같이 안찍었다 같은 감정의 호소같은 내용이 또 예상되는데 그런거로는 절대로 불가능함
얼론 24-05-19 13:10
   
할 거 같진 않은데 만약 한다면 핍티 사태와 비슷한 양상이겠죠
한가지 다른 점은 민심은 하이브쪽이 아니라는 거 정도?
     
신홍 24-05-19 15:58
   
귀닫고  눈감은  븅신아  구라는 치지마라 ㅋㅋ
내가  맘카페  더쿠  다보는데  거기도  예전  같지않더라
     
헤헤헤헤헷 24-05-19 16:09
   
내 주변 친구들과 이번에 한국에 방문한 캐나다 사는 친구가 TV에 나온 민희진 보고
바로 튀어나온 말이 "뭐 저딴 XX가 있어." 였습니다.
저랑 친구들 나이가 좀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민희진 사태는 절대 피프티와 다르지 않습니다.
사회 통념상 이해할 수 없거든요.
     
얼론 24-05-19 16:26
   
응 아냐~
나도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말 하는거야
니들이야 알밥이고
얼론 24-05-19 13:12
   
한가지 분명한 부분은 여기 하이브 편 드는 색기들은
절대 뉴진스 팬은 아니라는거
     
idontknow 24-05-19 13:16
   
민희진 편드는 색기들도 민희진팬이고 하이브, 방시혁 안티, 분탕 종자들이지 절대 뉴진스 팬은 아니라는거
     
축구중계짱 24-05-19 13:17
   
반대로도

한가지 분명한 부분은 여기 민희진 편 드는 색기들은
절대 뉴진스 팬은 아니라는거

오히려 중립박고 냉정하게 상황을 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뉴진스를 생각하는 사람들임.
          
하연수 24-05-19 14:55
   
ㅋㅋㅋㅋ1년반 쉬라는게 뉴진스에게 도움이 되나요?
               
헤헤헤헤헷 24-05-19 16:13
   
1년 반 쉬라는 게 아니라 경력 있는 욕심 낼 만한 프로듀서 구할 때까지 1년 반이 걸리 수도 있다는 것임.
그 안에 임시로 다른 프로듀서가 맡아 하겠지.
회사가 돈 잘 버는 팀을 왜 방치하겠나요?
그랬다가 소송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축구중계짱 24-05-19 16:49
   
님은 애초에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고, 그냥 지능이 낮음.

님이 말하는거에서 팩트는 단 한개도 없음.

나중에도 그렇게 활발하게 개소리 하겠죠??

빤스런 안하고?
     
몬스털 24-05-19 14:22
   
멍청하기는. 길게봤을때 하이브편드는 우리야말로 뉴진스에 도움되는거고. 뭐가됫든 민과 함께하라는 너희들이야말로

뉴진스 지옥으로 내몬다는거정도는 알아둬라
nasnas 24-05-19 13:38
   
하이브의 오리지날 그룹 대비 차별속에서,
이미 맘 떠난 애들이라 하이브에 남는다 한들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소송걸면 대충 한 3년 걸리죠? 그동안 수익이나 제대로 낼 수 있을까?
     
NiziU 24-05-19 13:45
   
지금 하이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계열사 하나 정리한다고 위태로워질 하이브가 아닙니다.
주식지분 관계도 불안정하거나 위협을 받을 상태가 아니기에,
당장의 손실은 있어도 원상태로의 복구도 길지않을겁니다.
뭘더 24-05-19 14:33
   
탄원서 내는거랑 전속 계약 해지 가처분은 천지차이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리고 변호사 전문분야라는게 거대하게 뭉뚱그려져 있기때문에 탄원서 도와주는 변호사면 비슷한 경력이 있기때문에 나오는 소리일겁니다. 제대로된 활동 몇개 없던 핍티랑 작년 매출만 천억이 넘는 그룹이랑 차원이 다르죠.
     
하연수 24-05-19 14:35
   
피프티 이름 넣어서 자꾸 연관시킬려나본데

뉴진스는 이미 성공한 그룹이죠

그냥 등신들이 자꾸 피프티 반푼이들이랑 엮어서
매장시킬려고 하죠 ㅋㅋ
원시인BC 24-05-19 14:47
   
선임된 변호사를 보면 분명 불공정계약해지소송 검토 했을 겁니다. 현 상황에서도 탄원서를 낼 정도라면 분명 검토했을 건데 도저히 안될것 같으니 탄원서만 내는 거로 했을겁니다.
원시인BC 24-05-19 16:22
   
근데 부모님들은 완전 민희진편으로 돌아섰네요. 돌아선 정도가 아니고 탈취계획을 계속 진행 할 의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그 계획의 핵심은 부모님들이 잡고 있으니까요.

 탄원서를 낸다는것은 가처분 인용해달라는 건데 만약 인용이 된다면 앞으로 재직기간 5년 남은기간 2년정도는 민희진이 어떤 짓을 해도(그야말로 불법은 빼고) 하이브측에서는 해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덜미가 잡혀 진행 못했던 탈출계획(어도어탈취)를 마음놓고 진행 할 수 있죠.
일단 풋옵션 발동해 13% 현금확보하고 부모들로 하여금 블공정계약해지소송걸고 활동안하면서  지금도 하고있지만 하이브 흠집내기 여론전으로 팬들이 연일 하이브앞에서 트럭시위하고 들고 일어나 계속 하이브를 압박하면 하이브도 고민을 하게되죠.  고민끝에 팔면 좋고 소송을 못이겨도 투자자 모아서 위약금 대신 내주고 해지 시키면 어도어는 깡통,  빈깡통을 다른 투자자가 팔라고 하면 하이브는 팔 수 밖에 없죠. 수익은 없고 비용만 나가는 회사를 감정 때문에 안팔면 하이브 주주들이 가만안있죠 방시혁이 배임이 되니까요. 그래서 민희진이 네이버 두나무를 사전 접촉한거죠.두나무는 이사선임권을 가진 하이브 3대주주이니 만약 민희진과 뜻이 통했다면  (물론 안됐지만) 직접 투자자로 나서거나 투자는 안해도 다른 댓가를 받고  앞선 상황에서 3대주주로서 어도어를 투자자에게 매각하라고 하이브를 압박 할 수 있죠. 그러면 훨씬 쉽고 빠르게 어도어 매각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1.4조 투자 의향이 있다는 투자사도 만약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적극적으로 다시 나설 수 있을겁니다. 민희진이 어도어 인수자금으로 8천억 정도를 예상했다는데 나어지 6천억 정도면 위약금으로 충분하고 풋옵션으로 현금화한게 2천억 정도 된다면 자금은 충분하죠.

그러면 현금화한 자본과 투자자 자본으로 어도어 인수, 뉴진스와 재계약.  어차피 재무적 투자자는 가치가 올랐을때 상장을 하거나 해서 이익 실현이 목적이니 경영에는 전혀 참여를 안하니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로 자기 회사로 만드는 거죠. 출혈이 큰 위약금은 어차피 어도어로 귀속되니까 어도어 자산으로 잡든 투자자에게 되돌려 주든 하면 없었던 일로 되고. 민희진은  뉴진스 상표권을 가진 어도어를 인수했으니 새로은 이름을 만들 필요없이 뉴진스 그대로 활동하면 끝

이런 계획을 두나무 송치영에게 설명했을때 민희진이 그랬죠 네이버는 그래도 좀 이해하는데 두나무 송치형이 말을 못 알아먹는다고 욕했지요.

하이브 욕하는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있죠. 지분 20%가 어떻게 80% 가진 사람에게 경영권을 탈취하냐고 안팔면 그만이라고. 그래서 민희진이가 팔 수 밖에 없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려고 했죠. 감사로 제동이 걸렸지만 . 그냥 일반적인 주주간 관계로만 보면 보통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고 많은 변호사들도 경영권 탈취는 말이 안되는 거라고 했지만 엔터업계의 특수성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이 모든 계획의 핵심은 어도어의 핵심자산인 뉴진스가 빠져나가야 완성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뉴진스의 법정대리인인 부모들이 얼마나 민희진에게 협조하느냐가 관건인데 현재 상황을 보아하니 이미 완전히 넘어간걸로 보입니다.

이번 탄원서를 내고 결과가 기각이 되면 어쩔 수 없이 하이브 잔존을 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혹시라도 인용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계획을 밀고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중용이형 24-05-19 17:17
   
만약 뉴진스 계약 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민희진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피프티와는 전혀 다른 것이 피프티는 계약 당사자 이외의 사람에게 넘어가려고 했던 것이고..

뉴진스 같은 경우는 민희진도 계약 당사자에요. 만약 계약 자체가 불법적이고 착취적인 내용이라면 민희진 역시 책임을 지어야 할 당사이지 외부인은 아니라 하이브(어도어)와 계약 파기 후 민희진에게 가는 그림 자체가 말 같지도 않는 건 아닌가요?

민희진이 직접 말 했잖아요. 자기가 다 골라서 뽑은 애들이고 자기 자식 같은 애들이라고 근데 계약 내용은 모른다? 대표 잖아요?? 가수가 여럿 있는 것도 아닌데 모른다;;;

아님 그땐 계약 내용이 거지 같아도 개저씨들 때문에 막을 수 없었다? 뭐 그런 변명을 하려는 건가. 암만 봐도 민희진은 여론전에서는 강한 선동가 타입인데 정작 중요한 법정 싸움에서는 질 듯.

단순 변심은 원래 환불도 안됩니다. 계약 잘 해놓고 여태 잘 활동하다가 나가고 싶다고 그냥 나갈 수 있으면 애초에 계약이라 부르지도 않았을 거에요. 심각한 결격 사유가 증명 돼야죠.

참고로 저는 민희진편도 하이브나 방시혁 편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원시인BC 24-05-19 17:42
   
뉴진스 계약이 실제 불공정하다는게 아닙니다. 어도어 정도되면 표준약관으로 계약했를겁니다.
부모들이 불공정계약이라고 핑계대고 소송전을 간다는 거지요.
지금 민희진측에서 뿌리고 있는 각종 이슈들 -뉴진스 차별, 홀대, 카피, 인사안받는다, 1년6개월 방치한다 등등-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받고 있고 더이상 이런상황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으니 이건 뉴진스에게 불공정 한 행위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다 이런식이 되겠지요.
현실적으로 불공정으로 인정받기 힘든면이 있지만 어쨌든 소송전으로 가면 하이브는 머리아프지요. 당연 어도어 민희진은 표면적으로만 대응하는척 하겠구요. 아니면 적극적으로 자기가 배임이 안되는 상황으로 최대한 불공정 행위처럼 보이게 일을 꾸며줄수도 있구요. 대놓고 계약해지해주면 본인이 배임이 되니 어쩔수 없이 계약해지 해 줄수밖에 없는 상황을 꾸미겠지요. 워낙 민희진이 그 바닥에 빠삭하니 가능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실 불공정으로 계약해지는 어려울 수 있고 투자자 위약금 대납이 그나마 현실성이 있다고 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중용이형 24-05-19 17:59
   
최근에는 워낙 게시판 분위기가 흉흉해서 오해 받고 욕 먹을 까봐 글 쓰기 조심스러웠는데 중립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Total 182,2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432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4137
182215 [잡담] 민슬람 급발진 (19) 신홍 06-01 1375
182214 [걸그룹] 뉴진스, 빌보드 선정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팀…"K… (4) 하연수 06-01 800
182213 [걸그룹] WOKE UP - XG [뮤직뱅크/Music Bank] | KBS 240531 방송 (9) NiziU 06-01 306
182212 [잡담] 표절+배신+깐죽.. 위기의 뉴진스. (10) NiziU 06-01 891
182211 [잡담] 난 민희진과 뉴진스 동시에 비난하는 사람들 이해… (10) 신홍 06-01 469
182210 [걸그룹] SBN(스테이씨 배수민 뉴스) 단신 getState 06-01 125
182209 [잡담] 민희진 뉴스 야후재팬 댓글.jpg (2) 침묵엄날 06-01 905
182208 [잡담] 스토리는 잘 모르는데 니쥬가리가 발광하며 화내… (7) 돼지야폴짝 06-01 525
182207 [기타] '뉴진스님' 2024연등회 세기의 공연, 뒷이야… (1) 코리아 06-01 736
182206 [방송] 2화 풀버전 | 지락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자연인이되… 코리아 06-01 202
182205 [잡담] 민희진과 뉴진스, 그리고 하이브. (17) NiziU 06-01 637
182204 [정보] 뉴진스 데리고 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 (3) NiziU 06-01 512
182203 [잡담] 니쥬는 민희진을 빨고 싶었어 (16) 무영각 06-01 768
182202 [잡담] 향후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에 벌어질 시나리오는? (13) joonie 06-01 561
182201 [정보] 민희진 대표 살린 뉴진스 탄원서 “글씨도 예쁘고 … (3) NiziU 06-01 1028
182200 [정보] 멕시코 '진스' 멤버, 뉴진스 표절 의혹 언급… (6) NiziU 06-01 875
182199 [잡담] 민희진 기자회견 = 민희진 선동질. (4) NiziU 06-01 293
182198 [정보] 민희진 승소에 뉴진스 민지 "세종" 언급 (4) NiziU 06-01 530
182197 [정보] 민희진, 배임 아니면 당당한가 (2) NiziU 06-01 186
182196 [정보] 민희진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제안은 사실… (9) 하연수 06-01 407
182195 [잡담] 민희진, 경영과 자본논리에 무지한 모습 (16) 외붕이 06-01 468
182194 [걸그룹] 뉴진스 MV 대만 촬영 장소 소개하는 대만뉴스 (2) 이멜다 06-01 702
182193 [걸그룹] 스테이씨 미디어 배경/프로필 이미지 교체 getState 06-01 147
182192 [정보] 뉴진스가 ‘배신돌’이라는 낙인을 피하려면? (13) NiziU 05-31 967
182191 [걸그룹] "소중한 민희진 대표님 사랑해요"..뉴진스, 1위 수… (15) 산새와숲 05-31 108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