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비명을 지르고 있어서 뽈딱 일어나서 두리번거리는데
현실감이 전혀없는 크기의 지네랑 눈이 마주친 겁니다.
그저께 스타쉽트루퍼스를 보고자서 이런꿈을 꾸나? 복권 사야겄네 하다가....
현실인걸 깨닫고 가운데쯤을 Chop!했는데요. 안죽네요?안죽어요. 맨주먹은 Stun기일뿐인가?
..........
버르적거리고 있는걸 어찌하나 하다가 끝내 장도리로 헤드샷해서 끝냈는데
크기가 으마으마해서(한뼘은 넘는 느낌?) 큰 살생을 한 기분.
이러다 PTSD 오겠네.
실물은 파괴한후에 땅에 묻었기때문에 참고자료인데요.
실물은 사진보다 더 뚱뚱했네요.
레벨업 안뜬거보니 경험치가 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