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로 합병하기전
라인주식회사의 지분 70%를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라인야후로 합병하면서 네이버가 얻을수 있는 실익은
배달 플랫폼과 모바일페이에 경쟁관계에 있던
소프트뱅크와 합작사를 세움으로써
해당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일본에서 지배적인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의 절반을 가져온다는 계산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소프트뱅크가 워낙 거대기업이기도하니
치킨게임을 벌이면 네이버가 질 거라는 계산을 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일본 시장을 통으로 잃게됨은 물론
동남아 시장까지 헌납하게 되었네요
차라리 합병안하고 버텼으면
배달플랫폼과 모바일페이 시장에서 진다고 해도
지금처럼 다 잃지는 않았을텐데요
일본에서 그렇게 오래 사업하고도
일본인의 정서를 파악 못했나 봅니다.
얘네들은 원래 외국인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괜히 바이든이 외국인 혐오국가로 부른게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