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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06 20:48
6.25 전쟁.. 연합군은 한국을 버리려 했었다.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2,428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전면 남침으로 시작..
낙동강까지 밀렸다가 전세 역전해 금강산 먹고 북진 했으나.. 중공군이 떼거지로 참전했고..
연합군은 37선까지 밀려 서울, 경기도, 강원도 대부분을 북한에 내줬다.

1951년 1월 영국, 캐나다, 인도 등은 미국에 휴전을 제안.. 설득되서 공산진영에 휴전을 제안했으나..
마오쩌둥은 주제 파악 못하고 이를 거부했고.. 이후 미국 대통령은 비밀리에 한국을 포기하는 작전안도 내놨다.

트루먼 1.jpg

트루먼2.jpg

 어떤 나라든 자신의 국익이 최우선이지..
남의 전쟁일 뿐이라는 겁니다. 영국이 단 6~7개월만에 휴전하자고  미국을 설득한것만 봐도 알죠..
타국의 전쟁을 지원하는건 얼마 못갑니다.

저때는 공산진영 vs 자유진영 대립이 심했던 옛날이라..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애들이
공산 진영이 확대될까봐 희생하며 뛰어든거지 우리 나라가 이뻐서 전쟁에 참가한게 아닙니다.

결국 625도 공산주의와 자유 민주 진영과의 대립으로 인해 미국과 서방세계가 도와준것 뿐이죠..
현재 만약 전쟁이 난다? 옛날 처럼 저렇게 까지 한국을 지원하지는 못합니다. 자주 국방이 최선이죠..
천안.jpg

만약 저때 휴전이 됐다면 남한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대부분을 북한에 넘겼어야 했습니다.
즉 남의 나라 전쟁에 영토가 줄어들든 말든  남의 일이라는것이죠.. 러우 전쟁과도 닮은 면이 있습니다.
결론 : 우방은 필요하지만 외세에 너무 심하게 의존하면 안된다. 자주 국방이 최선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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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oB 24-05-06 20:58
   
스탈린은 미군을 한반도에 오래 잡아둘려고 했었슴. 그래야 유럽을 위혐할수 있지.
당시 49년베를린위기 . 소련 핵개발 성공 . 애치슨선언 등 일련의과정인데. 핵심은 유럽

스탈린사후 1개월후 휴점협정 조인된게 그이유. 물론 51년중반이후 미군산 카르텔 포탄소비용.. 둘이 죽이 잘맞았슴

또 김일성 서울서 3일 허비한 이유는 스탈린이 도하장비를 안줬대. 한창있다가 줫다던가..
 박헌영 우짜고 처형시킨건 핑계일뿐

애초 이전쟁이 개전된이유가 김일성이 스탈린 꼬신거. 스탈린은 소련군직접 파병은 않되니(물론 잠수함ㅡ발트해에서 당시도 소련군항인 다렌으로 기차수송 작전투입). 전투기등 중공군위장도색 직접파병함.. 당시 러시아어 교신기록등) 마오쩌뚱 지원약속받으면 지원한다했다던

미국은 애초 스탈린이 앞에서 진두지휘했다고 반대로 생각함. 목적은 일본먹기 전초전. 일본= 미국입장 태평양재해권이니깐... 그게 즉시 파병이유.

스탈린은 미군을 아시아에 오래 잡아둬 유럽에 신경을 모쓰게 하는게 목적이니. 금방끝낼순 없는거. 베트남.프랑스 전쟁도 직후 바로 터지는것도 연장선
     
난민이라해 24-05-06 21:11
   
공산주의 이념 자체가 전세계로 공산주의를 확대해서 공산 진영 국가들이 협동 농장으로
전세계를 공산 국가들로 만든후 협동 농장에서 나오는 물자로 공산국가 끼리 자급 자족 하자는
주의가 있더군요.. 제생각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공산 진영의 최고 국가라고 자부하던 소련은
자신들을 중심으로 하여 전세계에 공산주의를 퍼트리는게 목적이였다고 봅니다.
샤루루 24-05-06 21:10
   
당시 전쟁 계속 하고 싶었던 나라들
일본 무기팔아 경제 발전
소련 북한 죽으면 미국이랑 직접? 국경 맞다야한다는 불안감
중국 북한 죽으면 미국이랑 직접? 국경 맞다야한다는 불안감
한국 잘하면 북한 먹을수있을 거 같은데? - 이승만
     
난민이라해 24-05-06 21:14
   
이승만은 미국에서 국제 외교학을 공부한 박사 출신이라서..
추측이지만 아마도 휴전을 거부하는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후에 미국이 약소국인 한국과 휴전의 대가로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을 맺은게 이상하죠..
끝까지 휴전을 방해하고 반대해서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라도 받아낸 느낌이죠
          
샤루루 24-05-06 21:18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은 6.25 연장 느낌이죠
일단 휴전 이기도 하고 공산주의 국가가 언제 쳐들어올지도 모르는 최전선 기지?
이승만 덕분에?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은 아니죠
               
난민이라해 24-05-06 21:23
   
미국은 한미 상호 방위 조약에 처음에 부정적이였다는 말이 있더군요^^
사실 관계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이승만이 학살도 많이 하고 별로인 지도자인건 맞지만..
국제 외교 박사 학위를 딸정도로 공부한만큼 외교 측면에서는 나름 장점은 있더군요..
                    
샤루루 24-05-06 21:35
   
당연히 미국에서 부정적인 측면도 있죠 긴 전쟁들 때문에 힘들었죠
하지만 그당시는 미국은 공산주의 혐오(매카시즘) 때문에
한국측 대통령이 없다고 했어도 가능했을거라고 봅니다
중용이형 24-05-06 21:18
   
워낙 치열하고 패전할 뻔하기도 했으니 포기하고 싶을만 했죠. 그나마 원상복구(?)로 휴전까지 만들었으니 다행. 근데 생각해보면 남이든 북이든 통일됐으면 지금의 북한 보다는 나았을 것 같긴함. 러시아나 중국을 봐도 조금이라도 북한 보단 낫던데..북한이 저 ㅈㄹ인 게 우리와 경쟁 때문에 미국 같은 물주(?)와 실질적인 이득을 얻을 협상 자체를 할 수 없어서 발전 못 한 탓도 있어 보이거든요.

몽골 얘들도 러시아, 중국 사이에서 개고생 하는 것 처럼. 북한이 믿을 게 러시아, 중국 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 자체가 좁은데 다른 공산 국가 베트남은...북한 처럼 안 살죠.

휴전까지 간건 분명 잘 되긴 했는데 북한 입장에선 안됐음. 북쪽에 사는 일반 주민들만 생각하면 안타까움. 엄연한 우리 국민인데...
     
샤루루 24-05-06 21:19
   
몽골 애들이 제일 불쌍하죠
선택권 조차 없으니
     
난민이라해 24-05-06 21:26
   
북한은 최악의 지도자인 김일성탓이 크다고 봅니다.
만약 남한과 대립구도가 아니였다고 해도.. 권력욕구에만 충실한 김일성이 지도자라
그럼에도 북한은 힘들었을 겁니다. 김일성은 독재를 위해 자신들의 동지였던 자들도 모두
숙청해서 독재를 이뤄내고..

처음에 인민들을 배불리하겠다며 마르크스 주의를 내세웠다가.. 금방 말을 바꿔
 김일성을 숭배하는 이념을 세뇌 시키는등..
애초부터 독재자의 면모가 컸던 최악의 지도자였죠
          
원형 24-05-06 22:53
   
한국은 최악의 지도자들이 있었고 그들 중 다수는 미국의 선택이었죠.

한국민들이 몸을 불사르지 않았다면 북한이나 한국이나 오십보 백보

한국을 위한다면서 미국의 앞잡이가 되어서 친일파를 기용한 런승만 (당연, 미국의 명령에 의한 학살이 있고 4.3이 대표적인데 이런것 다 무시하는 ㅋ)

한국을 위한다면서 미국의 명령에 따라서 이승만을 죽이지는 못하고 대신 국민들을 학살한 다까끼 (천황에 대한 혈서 바치고 남로당 2인자 였던것 빼고)

하지만 독재자 답게 독재자로 굴다가 미국이 처형했고, 살인범은 당연히 제거. 이건 항상 미국이 하던 수법

한국을 위한다면서 학살하는데 미국이 협조했는지 명령했는지 하는 29만원

그 뒤의 대통령들은 미국에 충성 맹세한 김대중 (그전에 미8군 사령관이 언론에다가 대통령이 되면 않된다고 내정 간섭을 노골적으로. 김영삼이 됨, 그때는 내 현실도 힘들어서 정치에 아무런 생각도 없었지만 신문에 실린 기고문의 내용 이라는 것에 놀랐음)

미국도 예측못한 노무현 결국 자 살당하고

그래서 미국은 모든 변수를 제거하기 위해 모든 범죄를 숨겨줘서 대통령이 된 쥐새끼, 그래서인지 뭐인지 UAE와 군사동맹을 국회의 허락도 없이 맺었고 대체 뭘 얼마나 더했는지 모르는 상황, 인도네시아가 괜히 뻐땡기는 것이 아니라는.

그리고 미국이 하라는데로 할 전직 대통령의 딸을 세웠는데 중공에 가서 러시아와 함께 군사퍼레이드에 참석하면서 중공몽을 외침.

결국 제거

문재인이 됨. (이재명. 조국은 이들의 만행으로 정말 대선주자...)

그리고, 문재인때 떡밥을 날리던 미국 룬이 된 뒤에 대체 얼마나 한국에 양털을 한국 세금으로 깍았는지 모르는 상황. 우크라이나에 미국대신 얼마나 퍼줬는지 미국이 거부하고 계약도 어기는 기술을 한국에 그야말로 (국제관계로 봐선) 퍼준 러시아와 외교 관계 파탄...

룬까지 오는 것을 볼때 북한 독재자 어쩌구는 그야말로 누워서 침뱉기
               
난민이라해 24-05-06 23:12
   
우리나라 독재자들도 문제가 많았지만
북한의 독재자는 더 심합니다. 3대 세습의 기틀을 만든 독재자 김일성은
우리나라 독재자들보다 더 심한 놈 입니다.

성경을 날조 변환 시켜서 김일성을 신격화 시켜 독재 국가로 만든 나라에요.
우리나라의 독재와는 우상화, 독재의 잔인함이 훨씬 심한게 김일성이라 최악이라는거죠^^

막말로 김일성이라면 민주화 운동하면 그지역 국민들 모두를 죽이고도 남을 놈 입니다.
우리나라에 연좌제로 인해 사돈의 8촌까지 싸그리 죽이는 법이 있었나요..
북한은 아직도 그럽니다. 그걸 만든게 김일성이구요..

이승만 역시 최악의 지도자이지만 친일파는 아니더군요..
친일파 처단을 막고 공산주의자만을 색출했던건 맞으나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이승만이 얼마나 일본인들에게 악독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독립하고 해양 경계를 긋고 해상 경계 라인을 넘어오는 일본인들을 죽이거나
감옥에 가둔 숫자가 천명이 넘더군요..
배상금 지급하라고 일본과 싸운적도 많았고 대마도도 내놓으라고 협박한적도 있습니다.

이승만은 친일파 청산을 반대한 과오가 있는건 맞지만
친일파까지는 아니더군요.. 당시 국내 정세가 이승만의 편이 없었습니다.

미군까지 철수한 상황에서 한국의 군대안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암약하여
반란을 일으킨적도 있었고.. 이승만이 믿을 세력이 없어서.. 경찰에 기대야 했죠
근데 그 경찰들 대다수가 일제강점기 시절 쁘락지 짓하던 친일파가 다수 였습니다.

그래서 공산 주의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친일파인 경찰들이였다고 하더군요
당시 경찰의 경장의 80%이상이 일제 강점기때 활동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만은 자신의 세력이 없고 공산주의자가 섞인 군대도 믿지 못해
친일파 출신인 경찰들에 기대는 판단을 했던것 같더군요..

이승만은 여러 역사 정황을 봤을때 친일파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일제 강점기때 활동한 친일파와 손잡은 과오를 범한건 사실이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학살자라서 최악의 지도자인것도 맞지만 친일파는 아닙니다.

이승만이 대통령에서 하야할때 국민들이 정말 내가 내려오길 바라냐고? 여러번 물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승만은 국민을 위하는 애민정신은 부족했지만..
 친일파 청산을 반대한 과오도 있는 최악의 지도자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시위가 일어나니 독재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 하와이로 피신했으니깐요.
만약 똑같은 상황에 김일성을 비롯해 3대 세습 김씨일가들이였다면 모조리 죽였겠죠?

그에 비해 김일성을 비롯한 3대 세습 김씨일가들은 사돈의 8촌까지 연좌제로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오지 못하는 정치범 수용소에 집어넣거나 모조리 죽이는 만행을 벌여 왔죠.. 한마디로 김일성 얘는 가족의 친척까지 모조리 씨를 말리는 독재자 입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부터 독재자를 찬양 신격화 숭배 시킨 독재자가 우리 대한민국에 있었나요? 김일성은 성경을 개조시켜서 어릴때부터 그짓거리를 만든 놈입니다.
                    
yong9 24-05-07 00:38
   
이승만이도 부정선거 안걸렸으면 계속 해쳐먹었을거고. 박정희도 총맞아 안뒤졌으면 얼마나 더해쳐먹었겠소? 그당시 사람들을 얼마나 세뇌시켜났으면 공주마마라고 떠받들면서 닭대가리 박그네를 찍어줄까? 광복이후 사람들 수준이 얼마나 떨어졌는데. 역사의 한획을 그은 일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주축이었음. 그말은 대한민국 정치는 우매한 국민들은 선동질하는 중우정치였다는 반증이지. 참고로 우리어머니 칠순 넘으셨는데. 이승만이 찬양하는 줄넘기 노래를 아직도 다 기억하시더라. 종교던 이념이던 다 지들이 기득권 쳐잡을라고 쳐만든거지. 시민을 위해서 하는게 있을거 같냐?
                         
난민이라해 24-05-07 00:49
   
이승만 부정선거는 당시 이승만 1인 단독 출마였습니다.
부정 선거가 없었어도 경쟁자가 병으로 죽어 단독 출마라서 당선될 예정이였고..

부통령 선거 결과가 부정선거였고..
부통령 후보 세력이 주도한 부정 선거였죠
이승만이 학살을 벌이는등 최악의 지도자인건 맞지만 아닌건 아닌 겁니다.

막말로 학살을 자행하던 최악의 지도자가 부정선거로 인해 시위를 하는데..
왜 학살을 하지 않고 직접 하야하여 내려왔을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김일성이나 3대 세습한 김씨 일가 였다면 부정 선거 걸리고 내려왔을까요?
아니요. 시위하는자들 모두 학살하고 세습할 인물이 김일성 입니다.

우리나라의 독재자들이 독재한것에 대해 잘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한국의 지도자들 독재가 잘못된건 당연한거고 김씨 일가의 독재 행동은 그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 뿐 입니다.

세상에 성경을 고쳐서 마치 김씨일가가 하느님인것 마냥  찬양하고 유치원때부터 세뇌 시키는 신격화 나라는  북한 밖에 없고 그 기틀을 만든게 북한의 독재자들이기에 더 심하다는 겁니다.

막말로 천안문 사태처럼 한국의 독재자들도 민주화 운동에 가담한 모조리 사람들을 한명도 남겨두지 않고 학살했다면 민주화는 이뤄지기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북한은 그짓거리를 지금까지 자행했어요. 사돈의 팔촌까지 씨를 말려 죽였다구요 북한은..

참고로 저희 부모님도 당연히 칠순이 넘었지만 이승만에 관련한 노래는 기억하는게 없으십니다.
북한 애들은 기억하고도 남죠.. 세뇌의 차이가 격이 달라요.
아직도 김씨 일가 3명을 모두 찬양하는 국가 잖아요..

세계의 독재국가 중에 3대 세습을 한 나라는 북한이 유일합니다.
2대 세습까진 있었어도 3대 세습이 성공한 나라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정도로 북한의 독재자들은 격이 다른 놈들이라는 겁니다.

한국 독재자들의 독재가 잘했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왜 다들 흥분하는지 부터 이해가 안가네요..
제 글 어디에 한국 독재자들의 독재가 잘했다고 말한적이 있나요? 없죠?

우리나라 독재자도 잘못된거고 북한 독재자도 잘못된거죠.. 둘다 잘못된게 당연한데..
왜 흥분하세요?

다만 북한 독재자인 김일성은 세계 역사에서도 전무후무할 정도의 심각한 독재자라는것뿐
     
바람아들 24-05-06 21:29
   
이분 생각이 나랑 같네 ㅎㅎㅎ
솔직히 통일이 되었다면 체제 경쟁이 사라진 한반도는 현재 북한 사람들이 사는 모습 보단 한결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아 물론 남한이 이겼으면 금상첨화 였겠지만.
KilLoB 24-05-06 21:28
   
마오쩌뚱은 상식으론 이해않됨. 당시가 아직도 사천운남등은 여전히 국민당과 전투중. 건국된지 반년도 않된때.

여러이유 있겠지만 인태다... 많은건 사람뿐이다.. 죽어도 상관없다는거(시진핑도 비슷한부류.. 자신들은 마오에 이은 혁명2세개라던가... 한국군 독침전술?.. 이게 맞다면 저것들 걍 웃음. 왕만 살면되고 다죽어도 상관없다건데)대충 그런류가 아닐까.

당시 그로인한 반대급부는 물론 패배주의극복.있겠지만 어쨋든 직접받은건 제트기 항공단현물지원과. 전차기술이 고작
     
가생국뽀옹 24-05-06 21:29
   
대만 통일을 포기하고

한반도 영구 분단을 선택한 중국

주적이라 불러도
     
KilLoB 24-05-06 21:32
   
참 이 국민당 패잔병이.. 메콩강 마약군벌되는..현재까지도 중국 북한 동남아 군부는 지들 스스로가 거대한 재벌집단으로 사업체 거느리는 행태 원형으로봄.. 둔전제도도 있긴하지만... 사실 70년대 중남미 마약카르텔도 비슷한데.. 미국이 정책적으로 말리샤를 반공게릴라용도로 지원한건데 수익사업으로 용인한거... 그러다 지들이 된통당함. 결국 미국마약시장이 가장 수익처니깐
     
난민이라해 24-05-06 21:33
   
마오쩌둥이 변태였던건 맞죠.. 처음에는 마오쩌둥도 625전쟁에 참전을 많이 망설였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말씀대로 소련의 개입도 바랬죠..

마오쩌둥은 서방 세력에 이겨야지만 외세들이 중국을 다신 우습게 보지 못한다. 라는 생각과
625 참전으로 인해 실제 전투에 능한 훈련장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다는 대목이 있더군요..

후에 나중에 국민당과의 전쟁에서 게릴라 작전으로 전세를 역전한걸 보면..
전쟁에 숙달된 병사를 양성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위기를 불러왔지만 이득도 있었던 느낌..
그리고 당시 조선족이 많이 참전해 죽어나갔단 대목도 있더군요
          
원형 24-05-06 22:58
   
전투에 익숙한 동북 출신 군대 제거가 목표지 뭔 훈련장.

이로 인해서 정예 병력이 소실 되어서 (조선족의 힘도 마찮가지) 월남 침공시에는 그야말로 개싸움이었는데.
               
난민이라해 24-05-06 23:14
   
정예 병력이 많이 녹긴 했죠.. 그래도 살아남아 전쟁에 숙달된 사람들은 살아 남았으니
국민당과의 전투에서 병력이 열세임에도 이겼겠죠..

당시 마오쩌둥은 한국 전쟁을 좋은 훈련장쯤으로 여겼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측 해봤습니다. 동북 출신 전력 약화도 목적이였을수는 있겠네요
가생국뽀옹 24-05-06 21:28
   
미국인이 3만명 이상 죽어서 한국을 지켜줬으니 고맙긴한데
판단 조금만 잘했어도 평양이랑 원산까지 먹고
굶겨서 북한 붕괴까지 가능

근데 역사에 만약이란게 없으니
     
난민이라해 24-05-06 21:36
   
당시 미군은 원산 상륙 작전 및 금강산 진격 작전도 있었으나..
미국 지도부가 반대 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전쟁 영웅 맥아더를
트루먼 대통령이 해임 시킨 이유 역시 지도부의 말을 잘듣는 군부를 앉히기 위했던것 같습니다.

휴전까지 오랫동안 휴전선 부근에서 공방만 지속했던걸 봐도 알수 있죠..
미국 지도부는 휴전선 부근에서  소모전만을 하며 이미 휴전만을 바랬던 느낌
승리만세 24-05-06 21:53
   
6.25 전쟁이 처음이자 마지막 UN의 전쟁참전이란것만 봐도 이때의 연합군의 충격과 데미지는 상상이상이였단걸 알수 있습니다.
     
난민이라해 24-05-06 21:58
   
특히, 산악 지형이 많은 국가에서 전쟁이 나면 힘들죠.. 게릴라 전술도 있고 수성전이 용이해져서..
전력차가 나도 쉽게 밀어 버릴수 없으니 전쟁의 고통이 고착화 되는 느낌

한국도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산악 지형이라 전쟁시 공략하기 쉬운 나라가 아니였죠..
베트남도 정글 밀림이 많아서 미군이 힘들었다고 하고
아프가니스탄도 희안한 산악 지형이더군요..
          
승리만세 24-05-06 23:07
   
그쵸, 뭐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라 북한군 중공군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죠. 그리도 보급은 충분했던 UN군이였지만 공산군은 전쟁경험은 많았지만 만성적인 보급부족에 시달렸죠.
               
난민이라해 24-05-06 23:22
   
맞아요. 그래서 저때 중공군의 보급은 8일을 넘지 못할거라는걸 눈치채고
버텼다고 하더군요.. 37선에서 그덕분에 다시 전세를 역전시켜 서울을 탈환할수 있었죠^^
Bada 24-05-06 22:12
   
하지만 트루먼은 한국은 극동의 그리스라며 버리지 않았죠

진짜 너무 감사한 미국 대통령 중 한 명

1956년 가을에 전세가 유엔군에 많이 불리해지자

영국과 미국의 주요 인사들은 철수를 주장했지만

그래도 계속 싸워야 한다고 밀어붙인 게 트루먼
     
난민이라해 24-05-06 22:15
   
정치인들은 결국 지지율과 국민의 소리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데..
당시 미국내에 반전 여론이 심해지고 있었던 것도 컸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은 직접 참전한것도 아니고.. 무기및 재정 지원만 하고 있는데도..
무기 지원에 반대하는 미국내 반전 여론이 40%를 넘어섰으니.. 직접 참전은 훨씬 반전 여론이 컸겠죠
원형 24-05-06 22:58
   
설이다 어디선가 들었다...
     
난민이라해 24-05-06 23:21
   
설이란 표현 보다 사실이였다는 표현이 더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