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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7 13:29
엔·달러 환율 158엔 돌파…엔화 34년 만에 최저
 글쓴이 : 번개머리
조회 : 934  

https://www.etoday.co.kr/news/view/2354867


27일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26일(현지시간) 장중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8.4엔까지 올랐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58엔대로 떨어진 것은 199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닛케이는 "엔화 가치가 이번주 달러당 3엔 이상 떨어져 드문 낙폭을 보였다"며 "일본 당국이 시장에 개입한 2022년 9월과 10월도 한 주간 3엔 전후의 엔저가 나타났던 시기"라고 했다.



----- 160엔대 까지 가면 일본 당국이 개입하기는 하겠지만 그게 얼나마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금리 인상을 하자니 260%가 넘는 정부부채와 그동안에 제로금리에 길들여져 있던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있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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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머리 24-04-27 13:29
   
불꽃요정 24-04-27 13:45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고 있는게.

중국이 현재 미국국채 던지고,
금을 비롯한 다른 자산으로 대체중이라
미국채 가격 하락 -->미국채 금리는 상승.  으로 작동하는중.
(이번에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이 중국 시진핑 만나러 간게
이 영향이 제일 크다고 생각함.
블링컨 : "너희 언제까지 우리 국채 던지실 꺼임 ??"
시진핑 : "대만에 대해서 미국은 레드라인 넘지 말라 어쩌구 저쩌구")

이 와중에
일본은 미국국채 최대 보유국.
엔화 환율 방어를 위해,
일본은 원래는 미국채를 팔아서
엔화를 사야 하는게 맞는데.

안 그래도 불안한 미국채에 똥물 뿌리는 거라서
그 선택은 못 하고 있는중.

우리는 미국.중국.일본 사이에 끼어서
같이 맞고 있는중.

혼란한 세계................
     
oppailuawaa 24-04-27 14:00
   
러샤 자산 압류도 모자라 그걸 강제 처분해 우크라에다 퍼준다니까 당연히 미국채 던지는 수순이지 … 대가리 총맞지 않고서야 어떤  모지리가 미국에 투자를 하고 싶겠음?
     
과부 24-04-27 18:03
   
엉뚱한 해석하시는데...
지금 미국채금리가 오르는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 fed 금리인하시점이 더 미루어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 그러한 것임.
중국이 미국채 팔기 시작한건 벌써 5년도 넘었고 미국채는 나오자마자 안전자산을 찾고 있는 기금에 바로 넘어 가기에 미국이 신경도 안씀.
일본이 작년에 미국채 팔아서 딱 한 번 환율방어했다가 일본 국내에서 엄청나게 두드려 맞음.
우리가 환율 방어한다고 미국채 팔아서 달러 만들어 방어한다고 생각하면 어떨 것 같음.
그래서 일본이 미국채 안파는건데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일본이 또 팔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함.
준수 24-04-29 19:34
   
애네는 대놓고 돈 찍어 내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