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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7 11:43
중국 성장률 3%대 전망 ㄷㄷㄷ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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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성장률 전망


2024년 4.6%

2025년 4.1%

2026년 3.8%

2027년 3.6%

2028년 3.4%

2029년 3.3%






IMF에서 말하고 있으며 이는 일시적인게 아니라 구조적인 하락으로 성장율이 계속 내려갈일만 남았음.


실제로 중국의 GDP는 2021년 미국 GDP 73%까지 따라잡았다가, 2024년 62~63%까지로 거의 10년전 수준으로 후퇴.



근데 문제는 중국이 무슨 2~3만불대 국가가 아니라 아직 1만불대 국가라는거임.


그리고 한국이 1만불때 한국의 성장율은 무려 11.5%를 찍고 있었음.


중국이 벤치마킹한 수출주도형 한국이나 일본이 1만불에서 2만불로 빠져나가면서


선진국 진입을 다진 시기를 보면 한국은 2만불까지 7년, 일본은 4년밖에 안걸렸음.


그에 비해 중국은 2019년에 10,000불을 찍고 5년이 지난 지금 겨우 3,000불 증가했으며,


10년이 지난 2029년에도 계속 10,000불대란거임.


중국이 따라잡을려는 경쟁국이라는 미국은 동기간 2019년 65,000불에서 


2029년 100,000불대로 중국과 그 격차를 더 벌려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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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출산율 하락속도는 출산율 세계 최저로 유명한 한국보다 더 빠른 수준으로


최근 5~6년간 한국의 출산율이 32% 정도 하락하는 와중 중국은 45% 이상 하락했는데 사상 최고 기록임.



이는 중국이 2016년에 한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2021년에 산아제한 정책을 사실상 폐지했음에도 


인류사상 최고 수준 하락을 기록중인것이라 더욱 인구학자들을 놀래키고 있음.


또한 대도시 상하이 및 베이징 출산율은 0.6~0.7에, 



동북 3성 출산율은 거의 10년전 한국이 1.2 출산율 찍던 시점인 2015년에 0.55를 기록함.



그래서 2022~2023년 전후해 중국의 중위연령은 미국보다 높아져 개도국인 주제 


선진국 미국보다 늙은 국가가 되어 올해 40대에 진입할 예정임.





올해 노인 3억명, 8년후 다가오는 2032년 노인 4억명에 은퇴인구로만 따지면 2030년대에 6억명에 달한다는


통계치가 나오고 있음. 그리고 이런 노인들은 결국 노화에 의한 자연사가 되는데 중국에서 매년 2500~3000만





가까이 태어나던 1950~1970년대생들이 늙으면서 한국보다 5년 이른 2012년도에 중국 노동인구는 감소를 시작했고, 



한국보다 1년 늦은 2022년도에 중국은 총인구 감소를 시작함. 중국 출생아는 이제 미국보다 적어진다는 추정치까지



나오면서 중국의 인구감소는 2030년부터 매년 2000~2500만 이상 감소하리라 예상되는데 


이미 1800년대 세계 인구 38%를 차지하던 중국 인구는 이번에 17%대까지 하락했음



그리고 이렇게 지속해서 감소하는 결과는 21세기 후반에 중국의 인구 10억이상이 


감소한 4~5억인데 이 4~5억중 절반 가까이가 또 노인이고


이민자들이 몰려오는 미국은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는 암울한 현실에 마주할것이라함.





내수가 박살나면서 일본과 유럽의 내수비중이 줄자 소득도 정체 현상이 일어난바 있음. 미국등은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체로 한, 일보다 높은 소비 위주 경제이고. 그런데 중국은 고성장기 내수 소비 비중이 오히려 줄었고, 


그 이후 중국 내수소비 비중이 2010년대 중반에 고작 30%대에서 정체해 반등할 모양새가 거의 10년째 안보이고 있음.






이말은 즉슨 시장으로서 자체 소비로 경제가 굴러가는게 아니라 


여전히 인건비를 후려쳐 저가 인력으로 타국에 싼 물품 수출해서


성장하는 모델을 유지한다는건데 이런 형태의 성장은 소득 증가에 한계가 있음. 


여기서 전환 못하면 주로 선진국 진입실패하고 만년 1만불에서 2만불 사이 오가는 중진국신세인 중진국함정인거고.





실제로 이미 중국 내부에서도 과잉생산 및 비효율성 지적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음. 실제로 중국의 임금 및 경제성장율의 지속적인 하락이 그걸 잘 보여주고 있고.



그리고 이렇게 소득이 증대 못되고 내수 위주로 굴러가지 못하다보니 선진국으로서 진입은 더욱 더뎌지고 있음.


더해, 소득이 올라가기전에 늙어버려서 생산인구보다 부양받아야하는 



비생산 인구가 더 많아지고 총인구까지 감소하면서 내수확대 시기까지 놓쳤다는 평가를 받을정도임.


실제로 중국의 경제 규모는 미국의 62%대에 달하나 내수소비 규모는 위와 같이 미국의 32%대에 불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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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 24-04-27 12:09
   
친중정권 이명박근혜가 너무 중국에 올인하고, 비중 분산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우리 경제가 취약해진 거임.
그나마 문재인때 신남방정책 등으로 탈중국화 추진한 건데 그것도 사실 늦은 거지.
반성은 하고 계시죠? 친중 정부 빨아제끼셨을 거 아니에요?
     
베를리네타 24-04-27 13:30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우리가 중국 덕 본건 인정해야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세계 공장하던 중국이 2010년 중반부터 시진핑이 발톱 드러내고 설치면서
서방쪽과 갈라지게 된거죠 그전엔 누가 대통령이더라도 중국을 빨 수 밖에 없었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중국을 빨았고 중국에서 돈 벌 생각했었음
중국덕에 우리나라가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음
          
Starter 24-04-27 13:44
   
쓰신 말이나 맥락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저도 알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근데 저 글쓴이는 보수정부는 보고싶은것만 보면서 일방적으로 올려치기, 진보정부는 친중으로 매도하면서 내려치기만 게속 해대는 인간이기에 맞춤형 참교육 댓글을 쓴 것 뿐입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점퍼 24-04-27 12:31
   
한국가의 역량을 계산하는데 계산되지 않은 숨은 지표가 신뢰역량이라 생각함.
가령 한국의 빨리빨리는 대충 구두계약을 하거나 복잡한 계약 없이 일을 진행시켜도 문제가 안되고 결과물을 내놨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음.
이러한 문화기조는  악용하는 사기꾼의 증가로 서서히 무너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유지되고 있음.
서구는 이런 신뢰도 수치가 낮기 때문에 상세하고 복잡한 계약이 필요하고 일의 진행도 느리고 비용도 올라감.
그런데 중국인들의 신뢰도 또한 높지 않음. 속이면 속인 사람보다 속은 사람이 문제라는 기조가 있음.
이게 결국 국가 역량의 발목을 잡을 것임.
Bada 24-04-27 12:41
   
중국은 이제 뭐... 중진국 함정 빼박이라
미국 넘는 건 이제 영영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대만 상대로 전쟁이나 안 일으키길 기도해야죠
베를리네타 24-04-27 13:26
   
모를뿐 24-04-27 14:33
   
틀딱아  한국은  국짐당 때문에 1%때 성장 이라더라.  미친 늙은이 야
유투브서 봤는데,  무속인들이 하나같이 윤가랑 갈보년  올해에  쫏겨난데
사기꾼 집구석 새끼들.  샤머니즘  의존하는  철학없는  개조병/신 색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