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본능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맡게 되더군요
저는 성에 있어서는 동물적인 게 좋아요
특히 사귀는 여자가 여성으로서 매력이 있는 사람이면
더욱 그러한 거 같아요
여자들도 그렇던데요
제가 만난 사람들만 그랬는지 몰라도
셔츠, 면티 냄새 맡는 걸 좋아하고
겨드랑이에 얼굴 파묻고 자던데
저는 쫌 사귄 여자들이
페미, 글 쓰는 쪽, 시민단체, 기자
이런 쪽 여자들을 많이 만났는데
사실 감미로움이 없었어요
ㅅㅅ를 잘 즐기지 못 하고 경직돼 있고
ㅅㅅ의 모든 것을 이해득실과 정치적 함수로 끌고가는
저는 일단 상대의 생각이나 ㅅㅅ타입을 존중해주고 맞춰주는 편이었는데
이 인간들은
대가리도 언제 감았는지 떡진 머리 하고 있는 거는
예사고
담배 쩌른내
화장은 당연히 안 해
옷차림은 이건 무슨 아효
변태들은 왜 그렇게 많아
여자 변태들 많이 못 만나보셨죠?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