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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8 17:11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글쓴이 : 허까까
조회 : 8,265  


다만 확정은 아니고 그냥 개념도 정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21000은 아무리봐도 아니네요.. 대전이나 광주도 2만 이상인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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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3-03-29 06:15
   
그 위치 안좋다는 라팍도 매진이 되던데..
사직 정도면 당연히 라팍보다 크게 잡아도 되지않나 싶은데 야구판을 더 키울 생각이 없나보네요.
오디네스 23-03-29 12:27
   
에휴 공무원들이 하는게 다 그렇지
3만도 꽉채우던 도시에 2.1만이라니
     
엄청난녀석 23-03-29 13:22
   
평관만 보면 1만 이하인데 뭐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크면 관리비만 더 들어가니.
          
파김치 23-03-29 13:52
   
평관 1만이라는게 계속 1만씩 들어오는게 아니구 평일엔 6~8천 오다가 주말엔 2만 혹 그이상 오는거임.즉 주말장사라는건데 저따구로 지으면 더 받고싶어도 못받음요. 특히 윗님말대로 3만도 미어터지던 팀인데 포스트시즌엔 어쩔거임? 그땐 땅을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음.그렇잖아도 지방구장들 작다고 한국시리즈 잠실에서 강제로했던 리그인데
               
Joker 23-03-29 14:53
   
2222
               
엄청난녀석 23-03-29 16:11
   
롯데 작년 매진됐던 적이 세 번 정도밖에 안될텐데요.
개막식날, 어린이날 그리고 이대호 은퇴경기가 있던 마지막날.
2만1천석 규모면 충분합니다.
매진될 그 세 번의 경기 때문에 3만 이상을 짓는건 너무 비효율적이예요.
낭비입니다.
안그러면 매주말마다 매진으로 보여주던가요.
                    
허까까 23-03-29 19:34
   
롯데라는 팀을 잘 모르시네요. 기아처럼 성적을 죽쒀도 꾸준히 오는 팀도 있지만 롯데팬들은 성적 안 나면 얄짤없습니다. 역대 최다, 최소관중 전부 롯데예요. 게다가 지난 몇 년간 코로나 여파도 있었고요.

그럼 성적이 좋을 때는 어땠냐? 평관을 무려 2만을 찍었습니다. 그것도 5번 씩이나요. 즉 성적만 받쳐주면 평일에도 미어터진다는 얘기예요. 프로스포츠는 그 팀이 잘 나갔을 때를 상정하고 일을 추진해야 합니다. 님 생각처럼 '지금 이정도 오니까 이 정도면 됐지' 이런 근시안적으로 하는 게 아녜요.

지금 잠실이 왜 저모양인지 아세요? 옛날 국민소득 3천에 평균키 170도 안 되던 때를 기준으로 지어서 저렇습니다. 그래서 펜웨이파크처럼 고쳐쓰지도 못 하는 거고요.

ssg만해도 문학 지을 때 평관 고작 천~2천 수준이었는데 문학 옮기자마자 3~4천 수준으로 올랐어요. 그리고 왕조시절 최초로 시즌 100만 찍고 작년엔 아예 최다관중 1위를 기록했죠. 잠실-사직 외에 최초의 기록입니다.

만약 문학 지을 때 이전의 상황만 보고 1만도 안 되는 구장을 지었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ssg는 데이터도 없으니 이해라도 되지만 롯데는 크보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이며 이미 관중동원력을 여러차례 증명했습니다. 근거가 확실하다는 말이예요.

어쨌든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21000은 너무 적다는 게 모든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3만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보다 수 천석이 줄어드는 게 문제예요. 당장 올해만해도 개막전은 물론이고 개막시리즈 전부 매진 페이스인데 구장이 더 작아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여기에 성적까지 난다면? 그 땐 저님 말대로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파김치 23-03-30 05:54
   
아놔 코로나 기록가지고 평가하면 어쩌자는 거임? 코로나 전엔 그 꼬라박는 성적에도 평관 12000~14000 찍은 팀인데 ㅋㅋ 님 주장대로면 좌석 3만~4만8천인 늪프는 평관 2만 4천이고 좌석 3만4천~5만6천인 믈브도 평관 2만6천인데 둘다 반이상 겨우 차니까 그 구장들 비효율적인거임?
                    
파김치 23-03-30 06:00
   
글구 3만 얘기는 사직 3만이상이던 시절에도 미어터질정도로 롯데가 인기팀이라는거지 꼭 3만 이상으로 지어야한다는게 아님
큐티 23-03-30 07:21
   
허까까님 말씀처럼 "지금 이정도 오니까 이 정도면 됐지" 이런 근시안적 행정으론 발전할수가 없죠.
명색이 프로무대인데 어떻게든 수요를 더 키울 생각을 해야지 스스로 판을 줄이려는건 생각이 없다는거죠.
고척만해도 짓고 나니까 바로 목동시절 평관을 훌쩍 뛰어넘고 각종 부대수익도 엄청 증가했는데 하물며 잠재수요가 어마어마한 사직인데.. 경기장 제대로만 지어주면 알아서 잘굴러갑니다.
근데 늘리긴커녕 줄여서 짓는다니.. 솔직히 그럴거면 신축의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ATropica 23-04-04 20:40
   
롯데 성적 좋으면
부산에 있는 기업들 한달에 한번은 회식으로 구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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